더빙 : 한국어 일본어
화면 : 16:9 와이드스크린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제작년도 : 년
자막 : 한국어 일본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상영시간 : 225 분
지역코드 : 3
::: 줄거리
[Disc7]
19화 - 치이, 기다리다
행방불명이 된 치이를 찾기 위해, 모토스와는 도움을 청하기 위해 모토스와와 찻집에서 만난다. 그 때 마침 치롤의 점장 우에다 씨가 지나가고, 모토스와는 제빨리 그를 쫓아 가 같이 치이를 찾으러 상점가를 돌아다닌다. 그러면서 우에다 씨의 과거에 대해 듣게 되고, 우연히 유미와 우에다 씨가 아는 사이인 것을 알게 된다.
20화 - 치이, 바라다
모토스와 미노루, 신보까지 모두 치이를 찾기 위해 손을 걷고 나선다. 누군가 보내 준 메일의 첨부이 치이가 있는 곳임을 알아 내고, 모토스와와 신보가 그 집을 향해 달려간다. 그 곳에는 치이의 비밀을 알고 싶어 치이를 유괴한 ‘드래곤 플라이‘가 있었다...
21화 - 치이, 대답하다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봐 걱정이 되어 모토스와는 치이에 대해 자세히 조사해 달라고 미노루에게 부탁한다. 그러던 중 치이의 개발에 관여한 어떤 조직에 대해서 알게 되고, 확실한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는 조직의 서버를 해킹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유즈키에게 그런 위험한 일을 시킬 수 없다는 미노루, 미노루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유즈키...
[Disc.8]
22화 - 치이, 옷을 갈아입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치이는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기 위해 모토스와와 함께 치롤에 간다. 치이가 제복으로 갈아 입고 나오자, 우에다 씨는 그 제복이 아니라고 말하고, 밖에서 계속 치롤 안을 보고 있던 유미는 치이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달려간다. 그 뒤를 모토스와가 따라 가는데...
23화 - 치이, 결정하다
치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자신조차 확신이 없는 모토스와. 자신의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방황한다. 그러던 중 관리인인 히비야 씨가 치이의 비밀을 모토스와에게 모두 말해 준다.
24화 - 치이 만의 사람
드디어 ‘나만의 사람‘을 찾은 치이가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시킨다. 그것을 막기 위해 온 디타와 지마 때문에 프로그램 실행은 저지당한다. 치이는 자신의 몸에서 떠나고 프레야만이 남는데, 그녀는 히비야 씨에게 초기화와 모든 기억을 삭제 해 줄 것을 부탁한다. 히비야 씨는 패스워드인 ‘쵸비츠‘로 프레야의 부탁을 들어주는데...
[Disc.9 : 총집편]
- 신보, 스모모의 대화 : 신보와 스모모가 그 동안 있었던 모토스와와 관련된 추억을 되새기면서 EP.1-9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한다.
- 미노루, 유즈키의 대화 : 미노루와 유즈키가 치이에 대해 더 조사하면서, 과거에 있었던 그녀의 행동을 역추적한다.
- 히비야, 코토코의 대화 : 모든 사건이 정리되고 1년 후, 모토스와의 대학 합격 발표가 있는 날. 히비야 씨가 남편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 여러 가지 특전 영상 수록 (오리지널 6분 특전영상, 한국어 더빙 성우 인터뷰, 시사회 영상 모음)
::: 부가정보
대학 입시에서 낙방한 히데키는 재수 학원에 다니기 위해 고향인 홋카이도를 떠나 동경으로 온다. 시골에서는 말로만 들었던 인간형 컴퓨터을 데리고(가지고) 다니는 도시 사람들의 모습에 놀란 히데키는 자신도 역시 컴퓨터로 메일, 채팅, 에로 사이트 검색 등등을 하고 싶지만 너무 비싼 가격에 엄두도 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쓰레기장에 버려진 컴퓨터를 집으로 가져오게 되는데… 완전 컴맹인 히데키가 우여곡절 끝에 작동 시킨 그 컴퓨터는 ‘치이’란 말 밖에 못하며 기본 상식이 전혀 없는 상태. ‘스모모’라는 작고 귀여운 노트북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옆 방 친구 신보의 도움을 받고, 컴퓨터 천재라 불리는 히로무에게 조언을 받아가며 순진한 재수생 히데키와 비밀 많은 컴퓨터 ‘치이’의 <좌충우돌 동거일기>는 시작된다.
인간과 컴퓨터의 특별한 사랑!
<쵸비츠> 그 두번째 이야기…
CLAMP는 일본의 인기 만화가 집단으로, 여성 취향의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 그리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일본 내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작품 중 국내 팬들에게 , <카드 캡터 사쿠라>, <성전>, <동경 바빌론>, 등의 만화 원작이 유명하고, 애니메이션으로는 <카드 캡터 사쿠라>가 SBS에서 방영되고 비디오로 출시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는 CLAMP의 작품이 비디오가 아닌, 애니메이션DVD로 출시되기는 이번 <쵸비츠>가 처음! <쵸비츠> BOX 1의 인기는 팬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CLAMP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DVD로 볼 날을 기다려왔는지 알 수 있는 단적인 예이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쵸비츠>가 만화 원작과 똑같이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니다. 원작에 없는 설정이 생기기도 하고, 있던 에피소드가 약간 변형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봄 시즌에 방영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히데키가 재수학원에 입학하는 이야기부터 시작했고, 신보가 좀 더 쉽게 히데키와 연결될 수 있도록 옆방에 살도록 설정하기도 하고, 스토리를 좀 더 부풀리기 위해서 원작에는 없는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첨가되었다.
이러한 오리지널 에피소드 속에 '<쵸비츠> 세계에서 컴퓨터란 어떤 기계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자세한 해답이 제시되어 있는 것이 흥미로운 점이다. BOX 1에서는 비교적 만화 원작을 충실하게 따라갔으나, BOX2에서부터는 많은 오리지널 에피소드들이 기다리고 있다.
예를 들어 6화에서는 컴퓨터의 동력원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설이 나오면서 그것이 6화 스토리 전개의 중요한 소재가 되고 있다. 제10화에서는 평소에 컴퓨터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나오고 있다. 14화는 치이와 친구들이 해변으로 놀러가는 이야기로, 컴퓨터를 습기와 염분이 많은 바닷가에서 어떻게 손봐줘야 하는가, 그리고 컴퓨터가 수영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이 묘사되고 있다. 또 17화에서는 치이가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하고, 제19화에서는 대청소를 돕게 된다.
<쵸비츠>는 작품 속에 인간과 컴퓨터의 관계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담는다거나 기존의 애니메이션 작품 속에서 ‘안드로이드’ 에 가깝던 컴퓨터의 이미지를 ‘보다 인간에 가깝게’ 표현하는 등 여러가지 의미를 갖는 작품이긴 하지만, 몇몇 다소 선정적인 장면 때문에 밤 12시 이후에 방영되었다.
- 모토스와 히데키
재수 학원에 다니기 위해 홋카이도 깡촌에서 동경으로 상경한 시골 청년. 흔한 귀신 이야기에 덜덜 떨 정도로 겁도 많고, 그날 받은 아르바이트 비를 몽땅 잃어버리는 등 덜렁대고 약간 모자란 듯한 캐릭터. 하지만 자신도 맥주병이면서 물에 빠진 ‘치이’를 구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들 정도로 자신의 컴퓨터를 소중하게 여긴다.
- 치이
OS 프로그램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확인이 되지 않는 고성능 컴퓨터. 다행히 학습 프로그램은 깔려 있어서 언어는 물론, 요리나 청소까지 히데키나 주변 사람들이 가르쳐주는 것을 빠르게 습득해 나간다. 히데키와 살아가면서 가슴 아픔, 기쁨, 행복 등등 여러 가지 인간의 감정들을 배워 나간다.
- 신보 히로무
점잖고 어른스럽지만 뭔가 다른 면이 있는 듯한 캐릭터. 이번 <쵸비츠> BOX 2에서 드디어 그의 비밀이 밝혀진다!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랑을 택할 정도로 뜨거운 가슴을 지닌 로맨티스트! 히데키-치이 콤비가 어려울 때 늘 도와주지만 사실 그도 히데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 스모모
신보의 컴퓨터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띄워주는 분위기 메이커! 신보가 프로그래밍한 대로 아침마다 호루라기로 히데키를 깨우고 맨손 체조를 시킨다. 또 특별한 작업을 하고 있지 않을 때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가볍게 춤을 추도록 스크린 세이버가 깔려 있다. 치이가 위급한 순간에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며 히데키를 돕는다.
- 고쿠분지 미노루
수제 컴퓨터 세계에서는 ‘도사’로 알려진 컴퓨터 천재. ‘유즈키’가 인간이 아닌 컴퓨터라는 것을 알면서도 감정적으로 빠져든다. 히데키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자문 역할을 해주는 고마운 존재.
- 유즈키
고쿠분지가 만든 컴퓨터로 그의 죽은 누나의 복제판. 늘 미노루를 걱정하고 그를 위해서 뭔가를 하고 싶어한다.
- 히비야 치토세
히데키가 사는 기숙사 관리인으로 그에게는 친누나처럼, 치이에게는 엄마처럼 자상하게 대해준다. 전에 컴퓨터 쪽 일을 한 경험이 있어서 고장난 스모모를 고쳐준다. 하지만 기숙사 지하에 컴퓨터가 가득한 방을 숨겨두고 뭔가를 하는 등 수수께끼가 많은 인물이다.
- 오오무라 유미
히데키가 일하는 주점 ‘기꺼이’의 주인집 딸. 밝고 싹싹한 성격이나 컴퓨터에 관한 이야기만 나오면 금방 어두워지고 가끔 컴퓨터와 인간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곤 한다.
- 우에다 히로야스 점장
치이가 일하게 되는 제과점 ‘티롤’의 주인. 사회 생활을 할 기본 상식이 전혀 없는 치이를 아르바이트 생으로 들여 자상하게 돌봐준다.
- 검은 치이
위급한 순간에 등장하는 치이와 똑같은 얼굴의 소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분위기를 풍기며 순간순간 치이의 각성을 돕는다.
[박스세트2]
더빙 : 한국어 일본어
화면 : 16:9 와이드스크린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제작년도 : 년
자막 : 한국어 일본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상영시간 : 225 분
지역코드 : 3
::: 줄거리
disc.4
Chapter. 10 <치이, 만나다>
유미와의 첫 데이트에 들뜬 히데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치이는 질투에 가까운 감정을 느끼고… 혼자 책을 읽던 치이는 처음으로 검은 치이와 만나서 첫번째 각성을 하게 된다.
Chapter. 11 <치이, 확인하다>
<쵸비츠> 납량특집편. 히데키와 치이가 살고 있는 가부죠가사키와 관련된 괴담을 들은 히데키는 몇일 째 잠을 못 이루고… 그를 위해 모두 귀신 퇴치에 나선다.
Chapter. 12 <치이, 놀다>
히데키는 미노루에게 게임팩을 한 장 받고 신보-스모모 콤비와 함께 게임을 한다. 하지만 히데키와 함께 놀 수 있다며 그렇게 기뻐하던 치이는 게임에 접속하면 늘 사라져버리는데…
disc.5
Chapter. 13 <치이, 바다에 가다>
여름 방학동안 열심히 해서 성적을 올리기로 마음 먹은 모토스와. 그러나 엉겁결에 따라간 미노루네 별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놀고, 물에 빠진 치이를 구하는 등 한바탕 대소동이 벌어진다.
Chapter. 14 <치이, 손님을 맞다>
한 밤중에 난데없이 쳐들어온 시미즈 선생님. 뭔가 사연이 있는 듯 한데 말은 하지 않고 장난만 치고… 몇일 뒤 히데키는 우연히 신보와 시미즈 선생님의 키스 장면을 목격한다.
Chapter. 15 <치이, 아무것도 안 하다>
어느 날 신보와 시미즈 선생님은 밀월 여행을 떠나버리고…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히데키는 치이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컴퓨터 이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disc.6
Chapter. 16 <치이, 요리하다>
아르바이트 비를 받은 당일에 지갑을 잃어버린 히데키를 위해 치이가 요리를 배운다. 밥상을 앞에 놓고 감격해하는 히데키에게 치이는 히데키가 힘들어 하면 자신도 힘들다고 한다.
Chapter. 17 <치이, 청소하다>
치이의 요리 강습에 대한 보답으로 히비야 씨를 돕기로 한 모토스와. 우연한 사고로 고장난 스모모를 히비야 씨가 고쳐주게 되면서 모토스와는 그녀가 과거에 컴퓨터 쪽 일을 했음을 알게 된다.
Chapter. 18 <치이, 사라지다>
–갈수록 치이를 단순한 컴퓨터 이상으로 생각하게 된 히데키. 치이에 대한 연정을 숨길 수도 그렇다고 떳떳하게 좋아할 수도 없는 히데키… 그러던 어느 날 치이가 괴한에게 납치를 당한다.
::: 부가정보
대학 입시에서 낙방한 히데키는 재수 학원에 다니기 위해 고향인 홋카이도를 떠나 동경으로 온다. 시골에서는 말로만 들었던 인간형 컴퓨터을 데리고(가지고) 다니는 도시 사람들의 모습에 놀란 히데키는 자신도 역시 컴퓨터로 메일, 채팅, 에로 사이트 검색 등등을 하고 싶지만 너무 비싼 가격에 엄두도 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쓰레기장에 버려진 컴퓨터를 집으로 가져오게 되는데… 완전 컴맹인 히데키가 우여곡절 끝에 작동 시킨 그 컴퓨터는 ‘치이’란 말 밖에 못하며 기본 상식이 전혀 없는 상태. ‘스모모’라는 작고 귀여운 노트북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옆 방 친구 신보의 도움을 받고, 컴퓨터 천재라 불리는 히로무에게 조언을 받아가며 순진한 재수생 히데키와 비밀 많은 컴퓨터 ‘치이’의 <좌충우돌 동거일기>는 시작된다.
인간과 컴퓨터의 특별한 사랑!
<쵸비츠> 그 두번째 이야기…
CLAMP는 일본의 인기 만화가 집단으로, 여성 취향의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 그리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일본 내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작품 중 국내 팬들에게 , <카드 캡터 사쿠라>, <성전>, <동경 바빌론>, 등의 만화 원작이 유명하고, 애니메이션으로는 <카드 캡터 사쿠라>가 SBS에서 방영되고 비디오로 출시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는 CLAMP의 작품이 비디오가 아닌, 애니메이션DVD로 출시되기는 이번 <쵸비츠>가 처음! <쵸비츠> BOX 1의 인기는 팬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CLAMP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DVD로 볼 날을 기다려왔는지 알 수 있는 단적인 예이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쵸비츠>가 만화 원작과 똑같이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니다. 원작에 없는 설정이 생기기도 하고, 있던 에피소드가 약간 변형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봄 시즌에 방영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히데키가 재수학원에 입학하는 이야기부터 시작했고, 신보가 좀 더 쉽게 히데키와 연결될 수 있도록 옆방에 살도록 설정하기도 하고, 스토리를 좀 더 부풀리기 위해서 원작에는 없는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첨가되었다.
이러한 오리지널 에피소드 속에 '<쵸비츠> 세계에서 컴퓨터란 어떤 기계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자세한 해답이 제시되어 있는 것이 흥미로운 점이다. BOX 1에서는 비교적 만화 원작을 충실하게 따라갔으나, BOX2에서부터는 많은 오리지널 에피소드들이 기다리고 있다.
예를 들어 6화에서는 컴퓨터의 동력원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설이 나오면서 그것이 6화 스토리 전개의 중요한 소재가 되고 있다. 제10화에서는 평소에 컴퓨터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나오고 있다. 14화는 치이와 친구들이 해변으로 놀러가는 이야기로, 컴퓨터를 습기와 염분이 많은 바닷가에서 어떻게 손봐줘야 하는가, 그리고 컴퓨터가 수영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이 묘사되고 있다. 또 17화에서는 치이가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하고, 제19화에서는 대청소를 돕게 된다.
<쵸비츠>는 작품 속에 인간과 컴퓨터의 관계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담는다거나 기존의 애니메이션 작품 속에서 ‘안드로이드’ 에 가깝던 컴퓨터의 이미지를 ‘보다 인간에 가깝게’ 표현하는 등 여러가지 의미를 갖는 작품이긴 하지만, 몇몇 다소 선정적인 장면 때문에 밤 12시 이후에 방영되었다.
- 모토스와 히데키
재수 학원에 다니기 위해 홋카이도 깡촌에서 동경으로 상경한 시골 청년. 흔한 귀신 이야기에 덜덜 떨 정도로 겁도 많고, 그날 받은 아르바이트 비를 몽땅 잃어버리는 등 덜렁대고 약간 모자란 듯한 캐릭터. 하지만 자신도 맥주병이면서 물에 빠진 ‘치이’를 구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들 정도로 자신의 컴퓨터를 소중하게 여긴다.
- 치이
OS 프로그램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확인이 되지 않는 고성능 컴퓨터. 다행히 학습 프로그램은 깔려 있어서 언어는 물론, 요리나 청소까지 히데키나 주변 사람들이 가르쳐주는 것을 빠르게 습득해 나간다. 히데키와 살아가면서 가슴 아픔, 기쁨, 행복 등등 여러 가지 인간의 감정들을 배워 나간다.
- 신보 히로무
점잖고 어른스럽지만 뭔가 다른 면이 있는 듯한 캐릭터. 이번 <쵸비츠> BOX 2에서 드디어 그의 비밀이 밝혀진다!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랑을 택할 정도로 뜨거운 가슴을 지닌 로맨티스트! 히데키-치이 콤비가 어려울 때 늘 도와주지만 사실 그도 히데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 스모모
신보의 컴퓨터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띄워주는 분위기 메이커! 신보가 프로그래밍한 대로 아침마다 호루라기로 히데키를 깨우고 맨손 체조를 시킨다. 또 특별한 작업을 하고 있지 않을 때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가볍게 춤을 추도록 스크린 세이버가 깔려 있다. 치이가 위급한 순간에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며 히데키를 돕는다.
- 고쿠분지 미노루
수제 컴퓨터 세계에서는 ‘도사’로 알려진 컴퓨터 천재. ‘유즈키’가 인간이 아닌 컴퓨터라는 것을 알면서도 감정적으로 빠져든다. 히데키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자문 역할을 해주는 고마운 존재.
- 유즈키
고쿠분지가 만든 컴퓨터로 그의 죽은 누나의 복제판. 늘 미노루를 걱정하고 그를 위해서 뭔가를 하고 싶어한다.
- 히비야 치토세
히데키가 사는 기숙사 관리인으로 그에게는 친누나처럼, 치이에게는 엄마처럼 자상하게 대해준다. 전에 컴퓨터 쪽 일을 한 경험이 있어서 고장난 스모모를 고쳐준다. 하지만 기숙사 지하에 컴퓨터가 가득한 방을 숨겨두고 뭔가를 하는 등 수수께끼가 많은 인물이다.
- 오오무라 유미
히데키가 일하는 주점 ‘기꺼이’의 주인집 딸. 밝고 싹싹한 성격이나 컴퓨터에 관한 이야기만 나오면 금방 어두워지고 가끔 컴퓨터와 인간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곤 한다.
- 우에다 히로야스 점장
치이가 일하게 되는 제과점 ‘티롤’의 주인. 사회 생활을 할 기본 상식이 전혀 없는 치이를 아르바이트 생으로 들여 자상하게 돌봐준다.
- 검은 치이
위급한 순간에 등장하는 치이와 똑같은 얼굴의 소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분위기를 풍기며 순간순간 치이의 각성을 돕는다.
[박스세트3]
더빙 : 한국어 일본어
화면 : 16:9 와이드스크린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제작년도 : 년
자막 : 한국어 일본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상영시간 : 225 분
지역코드 : 3
::: 줄거리
[Disc7]
19화 - 치이, 기다리다
행방불명이 된 치이를 찾기 위해, 모토스와는 도움을 청하기 위해 모토스와와 찻집에서 만난다. 그 때 마침 치롤의 점장 우에다 씨가 지나가고, 모토스와는 제빨리 그를 쫓아 가 같이 치이를 찾으러 상점가를 돌아다닌다. 그러면서 우에다 씨의 과거에 대해 듣게 되고, 우연히 유미와 우에다 씨가 아는 사이인 것을 알게 된다.
20화 - 치이, 바라다
모토스와 미노루, 신보까지 모두 치이를 찾기 위해 손을 걷고 나선다. 누군가 보내 준 메일의 첨부이 치이가 있는 곳임을 알아 내고, 모토스와와 신보가 그 집을 향해 달려간다. 그 곳에는 치이의 비밀을 알고 싶어 치이를 유괴한 ‘드래곤 플라이‘가 있었다...
21화 - 치이, 대답하다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봐 걱정이 되어 모토스와는 치이에 대해 자세히 조사해 달라고 미노루에게 부탁한다. 그러던 중 치이의 개발에 관여한 어떤 조직에 대해서 알게 되고, 확실한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는 조직의 서버를 해킹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유즈키에게 그런 위험한 일을 시킬 수 없다는 미노루, 미노루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유즈키...
[Disc.8]
22화 - 치이, 옷을 갈아입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치이는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기 위해 모토스와와 함께 치롤에 간다. 치이가 제복으로 갈아 입고 나오자, 우에다 씨는 그 제복이 아니라고 말하고, 밖에서 계속 치롤 안을 보고 있던 유미는 치이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달려간다. 그 뒤를 모토스와가 따라 가는데...
23화 - 치이, 결정하다
치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자신조차 확신이 없는 모토스와. 자신의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방황한다. 그러던 중 관리인인 히비야 씨가 치이의 비밀을 모토스와에게 모두 말해 준다.
24화 - 치이 만의 사람
드디어 ‘나만의 사람‘을 찾은 치이가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시킨다. 그것을 막기 위해 온 디타와 지마 때문에 프로그램 실행은 저지당한다. 치이는 자신의 몸에서 떠나고 프레야만이 남는데, 그녀는 히비야 씨에게 초기화와 모든 기억을 삭제 해 줄 것을 부탁한다. 히비야 씨는 패스워드인 ‘쵸비츠‘로 프레야의 부탁을 들어주는데...
[Disc.9 : 총집편]
- 신보, 스모모의 대화 : 신보와 스모모가 그 동안 있었던 모토스와와 관련된 추억을 되새기면서 EP.1-9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한다.
- 미노루, 유즈키의 대화 : 미노루와 유즈키가 치이에 대해 더 조사하면서, 과거에 있었던 그녀의 행동을 역추적한다.
- 히비야, 코토코의 대화 : 모든 사건이 정리되고 1년 후, 모토스와의 대학 합격 발표가 있는 날. 히비야 씨가 남편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 여러 가지 특전 영상 수록 (오리지널 6분 특전영상, 한국어 더빙 성우 인터뷰, 시사회 영상 모음)
::: 부가정보
대학 입시에서 낙방한 히데키는 재수 학원에 다니기 위해 고향인 홋카이도를 떠나 동경으로 온다. 시골에서는 말로만 들었던 인간형 컴퓨터을 데리고(가지고) 다니는 도시 사람들의 모습에 놀란 히데키는 자신도 역시 컴퓨터로 메일, 채팅, 에로 사이트 검색 등등을 하고 싶지만 너무 비싼 가격에 엄두도 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쓰레기장에 버려진 컴퓨터를 집으로 가져오게 되는데… 완전 컴맹인 히데키가 우여곡절 끝에 작동 시킨 그 컴퓨터는 ‘치이’란 말 밖에 못하며 기본 상식이 전혀 없는 상태. ‘스모모’라는 작고 귀여운 노트북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옆 방 친구 신보의 도움을 받고, 컴퓨터 천재라 불리는 히로무에게 조언을 받아가며 순진한 재수생 히데키와 비밀 많은 컴퓨터 ‘치이’의 <좌충우돌 동거일기>는 시작된다.
인간과 컴퓨터의 특별한 사랑!
<쵸비츠> 그 두번째 이야기…
CLAMP는 일본의 인기 만화가 집단으로, 여성 취향의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 그리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일본 내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작품 중 국내 팬들에게 , <카드 캡터 사쿠라>, <성전>, <동경 바빌론>, 등의 만화 원작이 유명하고, 애니메이션으로는 <카드 캡터 사쿠라>가 SBS에서 방영되고 비디오로 출시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는 CLAMP의 작품이 비디오가 아닌, 애니메이션DVD로 출시되기는 이번 <쵸비츠>가 처음! <쵸비츠> BOX 1의 인기는 팬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CLAMP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DVD로 볼 날을 기다려왔는지 알 수 있는 단적인 예이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쵸비츠>가 만화 원작과 똑같이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니다. 원작에 없는 설정이 생기기도 하고, 있던 에피소드가 약간 변형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봄 시즌에 방영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히데키가 재수학원에 입학하는 이야기부터 시작했고, 신보가 좀 더 쉽게 히데키와 연결될 수 있도록 옆방에 살도록 설정하기도 하고, 스토리를 좀 더 부풀리기 위해서 원작에는 없는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첨가되었다.
이러한 오리지널 에피소드 속에 '<쵸비츠> 세계에서 컴퓨터란 어떤 기계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자세한 해답이 제시되어 있는 것이 흥미로운 점이다. BOX 1에서는 비교적 만화 원작을 충실하게 따라갔으나, BOX2에서부터는 많은 오리지널 에피소드들이 기다리고 있다.
예를 들어 6화에서는 컴퓨터의 동력원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설이 나오면서 그것이 6화 스토리 전개의 중요한 소재가 되고 있다. 제10화에서는 평소에 컴퓨터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나오고 있다. 14화는 치이와 친구들이 해변으로 놀러가는 이야기로, 컴퓨터를 습기와 염분이 많은 바닷가에서 어떻게 손봐줘야 하는가, 그리고 컴퓨터가 수영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이 묘사되고 있다. 또 17화에서는 치이가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하고, 제19화에서는 대청소를 돕게 된다.
<쵸비츠>는 작품 속에 인간과 컴퓨터의 관계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담는다거나 기존의 애니메이션 작품 속에서 ‘안드로이드’ 에 가깝던 컴퓨터의 이미지를 ‘보다 인간에 가깝게’ 표현하는 등 여러가지 의미를 갖는 작품이긴 하지만, 몇몇 다소 선정적인 장면 때문에 밤 12시 이후에 방영되었다.
- 모토스와 히데키
재수 학원에 다니기 위해 홋카이도 깡촌에서 동경으로 상경한 시골 청년. 흔한 귀신 이야기에 덜덜 떨 정도로 겁도 많고, 그날 받은 아르바이트 비를 몽땅 잃어버리는 등 덜렁대고 약간 모자란 듯한 캐릭터. 하지만 자신도 맥주병이면서 물에 빠진 ‘치이’를 구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들 정도로 자신의 컴퓨터를 소중하게 여긴다.
- 치이
OS 프로그램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확인이 되지 않는 고성능 컴퓨터. 다행히 학습 프로그램은 깔려 있어서 언어는 물론, 요리나 청소까지 히데키나 주변 사람들이 가르쳐주는 것을 빠르게 습득해 나간다. 히데키와 살아가면서 가슴 아픔, 기쁨, 행복 등등 여러 가지 인간의 감정들을 배워 나간다.
- 신보 히로무
점잖고 어른스럽지만 뭔가 다른 면이 있는 듯한 캐릭터. 이번 <쵸비츠> BOX 2에서 드디어 그의 비밀이 밝혀진다!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랑을 택할 정도로 뜨거운 가슴을 지닌 로맨티스트! 히데키-치이 콤비가 어려울 때 늘 도와주지만 사실 그도 히데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 스모모
신보의 컴퓨터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띄워주는 분위기 메이커! 신보가 프로그래밍한 대로 아침마다 호루라기로 히데키를 깨우고 맨손 체조를 시킨다. 또 특별한 작업을 하고 있지 않을 때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가볍게 춤을 추도록 스크린 세이버가 깔려 있다. 치이가 위급한 순간에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며 히데키를 돕는다.
- 고쿠분지 미노루
수제 컴퓨터 세계에서는 ‘도사’로 알려진 컴퓨터 천재. ‘유즈키’가 인간이 아닌 컴퓨터라는 것을 알면서도 감정적으로 빠져든다. 히데키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자문 역할을 해주는 고마운 존재.
- 유즈키
고쿠분지가 만든 컴퓨터로 그의 죽은 누나의 복제판. 늘 미노루를 걱정하고 그를 위해서 뭔가를 하고 싶어한다.
- 히비야 치토세
히데키가 사는 기숙사 관리인으로 그에게는 친누나처럼, 치이에게는 엄마처럼 자상하게 대해준다. 전에 컴퓨터 쪽 일을 한 경험이 있어서 고장난 스모모를 고쳐준다. 하지만 기숙사 지하에 컴퓨터가 가득한 방을 숨겨두고 뭔가를 하는 등 수수께끼가 많은 인물이다.
- 오오무라 유미
히데키가 일하는 주점 ‘기꺼이’의 주인집 딸. 밝고 싹싹한 성격이나 컴퓨터에 관한 이야기만 나오면 금방 어두워지고 가끔 컴퓨터와 인간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곤 한다.
- 우에다 히로야스 점장
치이가 일하게 되는 제과점 ‘티롤’의 주인. 사회 생활을 할 기본 상식이 전혀 없는 치이를 아르바이트 생으로 들여 자상하게 돌봐준다.
- 검은 치이
위급한 순간에 등장하는 치이와 똑같은 얼굴의 소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분위기를 풍기며 순간순간 치이의 각성을 돕는다.
재미있는 작품 - taijiagd (2005.10.13) 
마지막 디스크는 왜 만들었을까 - salt0402 (2004.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