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중국어
자막 : 영어 한국어 중국어 포루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화면 : 1.33:1 스탠다드
오디오 :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상영시간 : 89 분
지역코드 : 3
::: 서플먼트
Interative Menu (대화형 메뉴)
Scene Selections (장면선택)
::: 줄거리
도시에서 사업을 하는 여셍은 평생을 교사로 지냈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장례식을 치루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 온다. 전통 장례를 고집하는 어머니의 부탁에 고심하던 그는 사진 속에서 약혼식때 부모님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었던 시절을 회상한다.
중국 한 시골마을의 순진한 18세 처녀 쟈오디. 어느날 이 마을에 한 초등학교 교사가 내려온다. 그녀는 한눈에 그를 사랑하게 되나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그와의 만남을 시도하기 위해 그가 자주 다니는 길목을 서성이고 우물가에서 하릴없이 물을 긷는 등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시도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 교사는 마을을 떠나게 되는데.....
두 사람의 사랑이 존재하고 있는 아름다운 그
길은 가슴을 아련하게 만들어 준다.
첫사랑의 설레임과 동시에 아름다운 풍경을
같이 맛볼 수 있게 해준다. 장쯔이가 이렇게
예뻤나 싶을 정도로 아름다움이 녹아 내린다.
사랑이란게 이렇게 아련하고, 아픔을 간직하면
서도 사람을 설레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는 걸 이 영화를 보면서 느꼈다.
설레이는 그 감정안으로 몰입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고, 서울안에 답답한 광경을 벗어서 아름다운
시골 풍경을 본 것도 상당히 좋았다.
아름다운 그 길 사이로 - jj1573 (2004.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