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화면 : 16:9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제작년도 : 2001 년
자막 : 한국어 영어 중국어 타이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포루투갈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5.1
상영시간 : 159 분
지역코드 : 3
::: 서플먼트
- Interactive Menu(대화형 메뉴)
- Scene Selections(장면선택)
- Commentary with Jon Avnet (감독 음성해설, 한글자막수록)
- Cast Commentary (출연진 음성해설, 한글자막수록)
- “Resistance – Historical Doc.” (레지스탕스의 역사적 의미, 한글자막수록)
- Behind the Scenes “Breaking Down Walls: Road to Recreating Warsaw Ghetto Uprising” (제작과정, 한글자막수록) 18:00
::: 줄거리
2차 대전 당시 폴란드 내 유태인 격리 구역인 `게토`에서 생존하며 나치 독일에 맞서 치열하게 투쟁하던 유태인들을 그린 실화. 나치의 박해와 학살이 계속 되자 폴란드 내의 유태인들은 위험을 느끼고 이에 맞설 무기와 자금을 유태인 의회에 요청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먹을 것도 얻지 못하는 유태인들은 거리에서 쓰러져 죽어가고, 게토의 유태인 전사들은 무기를 반출하며 나치에 맞서 싸운다.
오래전 배송료 아끼려고 만원 이하대의 타이틀을 찾다가 8000원에 2디스크 디지팩이라 해서 우연히 구입하게 된 타이틀. 하지만 지금은 워너의 킵케이스 방침으로 이젠 구하기도 싶지 않은 타이틀이 되었다. 영화는 설명에도 나와있지만 영화라기 보다는 세미다큐에 가깝다. 어떤 감동적인 스토리를 보여주기 보다는 그냥 실제 있었던 사실 그대로를 보여주려 노력한다. 그래서 다소 긴 러닝타임이 더 길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또 다큐라고 생각하기엔 많은 물량이 투입되었을 것 같은 사실적인 전투 장면은 왠만한 영화와 견주어 손색이 없다. 이 영화에 대하여 전혀 들어본적이 없어 딱히 좋다 나쁘다 평하기가 더욱 어렵지만 대충 재미는 없지만 꽤 괜찮은 타이틀이라는 생각이 든다. 두세번 봐야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인듯 하다.
화질은 의외로 뛰어나며 칼같은 선명함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다큐형식의 영화가 그렇듯 의도적인 탈색이 있는 듯 다소 뿌연 화면 및 거친 화면질감을 보여준다. 음질도 전투장면에선 적절하게 리어스피커를 울려준다. 두개의 코멘터리에 한글자막도 지원하며 별도의 디스크에 많지는 않지만 서플먼트를 제공한다.
꽤 괜찬은... - superbit2000 (2004.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