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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5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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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한국어
자막 : 한국어 영어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화면비 : 2.35:1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Doby Digital 5.1 / 2.0
상영시간 : 본편102분
지역코드 : 3
:::스페셜피쳐
## 키친이야기 : 홍지영 감독, 신민아, 김태우 음성해설 수록
:::줄거리
사랑스런 그녀, 누구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달콤한 악마, 모래(신민아)
어렸을 때부터 늘 곁에 있어 마치 공기와도 같은 상인 형. 형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지 모른다.
첫 번째 결혼기념일. 형의 선물을 사러 간 갤러리에서 나 자신 조차도 믿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성이 마비되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이 느낌을 무어라 말할 수 있을까.
자유로운 영혼, 사랑 앞에 거침없이 돌진하는 남자, 두레(주지훈)
프랑스에서 상인 형을 만난 것도, 레스토랑 오픈을 위해 형이 나를 이곳으로 부른 것도 이미 정해져 있던 운명의 수순이었는지 모른다. 한낮의 눈부신 햇빛과도 같은 그녀는 내 눈을 멀게 하고 내 심장을 멈추게 했다. 한국에서의 첫 보금자리, 놀랍게도 그곳에서 그녀를 다시 만났다.
모든 여자들의 로망, 완벽한 조건에 자상한 매력까지 겸비한 남자, 상인(김태우)
요리사의 꿈을 위해 잘 나가던 펀드매니저를 그만뒀다. 망설임 없는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건 언제나 나를 위해 환하게 웃어주는 모래가 내 곁에 있기 때문이다. 모래는 내게 모든 걸 가능하게 하고 동시에 모든 걸 불가능하게 한다.
두 남자와 한 여자가 한 키친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보여주는 달콤 쌉싸름한 시크릿 로맨스가 지금부터 펼쳐진다.
[Prologue]
당신도, 두근거리고 비밀스러운 로맨스를 꿈꾸고 있나요?
매일 먹는 밥, 이른 아침 등굣길, 출근길,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 하루 일과들,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우리의 일상, 새로울 건 없지만 사랑이 있어 행복하다.
화창하게 맑은 날, 한적한 양산가게에 앉아 설렘 가득한 미소를 머금는 한 여자가 있다. 첫사랑과의 순조로운 결혼생활, 잔잔한 호수와도 같던 그녀의 일상에 어느 낯선 남자가 던진 작은 돌멩이로 깊은 울렁임이 생긴다. 하고 싶은 대로만 하는 늘 자유로운 한 남자가 있다. 친한 형의 부름에 프랑스에서 한 걸음에 달려온 한국, 낯선 땅이지만 왠지 느낌이 좋다. 그녀를 만나고 나누는 소소한 일상이 꿈만 같다. 항상 그녀가 곁에 있어 모든 게 감사한 또 다른 남자가 있다. 어릴 적부터 동네 친구들을 따라 그를 형이라고 부르던 그녀, 영원히 변치 않을 것 같던 그녀에게서, 문득 낯설음이 느껴진다. <키친>은 우리가 숨쉬는 공기처럼 늘 곁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한 남자와, 눈부시게 따가운 햇살의 설렘처럼 어느덧 마음 속 깊이 들어와버린 또 다른 남자와의 사랑을 특별한 장소에서 공유하게 되는 한 여자의 비밀스런 사랑 이야기이다. 감성이 메마르고 각박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나와 당신, 우리 모두가 꿈꿔왔던 두근두근 가슴 설레는 이 시대 최고의 시크릿 러브스토리가 다가온다.
[감독의 변]
'세상의 모든 부적절한 관계는 칙칙하고 무겁기만 할까?, 이 관계에 들어선 당사자들은 생이 다하는 그날까지 가슴에 비밀 무덤 하나를 파게 되나?'
이 두 개의 단순한 질문으로부터 영화 '키친'은 시작되었다.
완벽한 남편(상인)과 자유로운 영혼(두레) 사이에서 그녀(모래)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사랑을 요리하는 로맨틱 멜로 ‘키친’은 우정 너머 사랑 사이 어디쯤 있는 새로운 삼각연애 이야기다.
투명한 햇빛이 부서지듯 쏟아지는 부엌 한 가운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가 식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그리고 그 공간의 충만한 빛을 뚫고 양산을 쥔 한 여자가 등장한다. 도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About movie]
국내 유일무이 로맨스! 시크릿 로맨스의 탄생!
귀여운 외모의 사랑스러운 한 여자,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는 두 남자. 그동안 수많은 멜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그려냈던 세 남녀의 로맨스는 진부한 삼각 스캔들에 불과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영화 <키친>은 삼각 구도의 세 남녀를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단순히 세 남녀의 어긋난 사랑을 그린 영화가 아니라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시크릿 로맨스를 선사하며 사랑스런 공감대를 형성한다.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감성에 도발적 매력을 지닌 모래는 늘 곁에서 자신만을 지켜주는 자상하고 따뜻한 첫사랑 상인과 어느 날 눈부시게 빛나는 햇살처럼 자신도 모르게 마음 속 깊이 들어와버린 또 다른 남자 두레와의 아찔한 시크릿 러브스토리를 그려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절묘한 상황과 비밀스런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영화 <키친>은 기존의 로맨스 영화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아찔하지만 두근두근 가슴 설레는 국내 최초 시크릿 로맨스를 펼칠 것이다.
신민아-주지훈-김태우, 세 남녀의 특별한 만남!
완소 두 커플의 매력대결!
영화 속 상인과 모래는 특별할 것 없는 일상 속에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편안한 사랑을 한다. 어릴 적부터 동네 친구들을 따라 상인을 형이라 부르는 모래, 그런 그녀의 모든 것이 사랑스럽기만 한 상인. 그들의 사랑은 첫사랑 특유의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같은 순수함과 오랜 추억을 함께 한 성숙한 사랑을 동시에 품고 있다. 실제로 신민아와 김태우는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만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되었는데 자연스러운 부부 연기를 위해 따뜻한 포옹으로 촬영을 시작하며 진짜 연인과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 촬영 내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상인의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두레는 모든 일에 충동적이고 솔직하다. 늘 하고 싶은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움직이는 그는 사랑 앞에서도 당차다. 우연히 갤러리에서 만난 두레와 모래, 순간의 이끌림은 그들만의 비밀스런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간다. 주지훈과 신민아는 드라마 마왕에 이어 벌써 두번째 만남이다. 훤칠한 키에 잘빠진 몸매의 주지훈, 싱그러운 미소에 세련되고 여성미 넘치는 신민아, 모델 출신의 그들은 누가 봐도 완벽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영화 <키친>에서 매력 넘치는 천재 요리사 두레와 달콤한 악마 모래로 재회해 그들의 달콤 쌉싸름한 시크릿 러브스토리를 선보인다.
[Hot Issue]
하나!
달콤한 그녀의 욕심나는 완소 아이템, 일러스트 양산!
영화 속 모래가 늘 지니고 다니는 완소 아이템, 양산!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아이템이지만 그녀의 양산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양산 일러스트 디자이너인 모래는 화창한 날 손님 하나 없냐는 친구의 놀림에도 삐죽거리며 일러스트 디자인에만 몰두하는 귀여운 여자다. 실제로도 일러스트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신민아는 영화 촬영에 필요한 양산 일러스트에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하여 화제를 낳고 있다. 모래의 양산은 독특한 문양과 조화로운 색상, 소녀다운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여자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완소 아이템이다. 극 중 모래를 더욱 사랑스럽게 표현하는 일러스트 양산! 모든 이의 시선을 잡으며 영화를 감상하는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둘!
이보다 더 매력적일 순 없다!
영화 <키친>의 두 훈남 배우 김태우, 주지훈!
바라만 봐도 가슴 훈훈해지는 두 남자 김태우, 주지훈이 만났다. 영화 <키친>에서 한 여자만을 사랑하고 그녀에게만은 한없이 자상한 남자 상인 역의 김태우, 저돌적인 사랑을 하는 자유분방한 남자 두레 역의 주지훈이 2009년 2월, 매력대결을 펼친다. 잘나가는 펀드매니저인 상인은 일류 요리사의 꿈을 위해 과감히 회사를 그만두는 결단력과 사랑하는 사람에게만은 부드러운 미소를 잃지 않는 따뜻한 남자로서의 모습을 선사하며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또한, 요리에 대한 천재적 재능과 매력적인 외모, 자유분방한 성격의 두레는 평범한 일상이 아닌 일탈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아찔한 연애란 무엇인지를 보여줄 것이다. 각기 다른 두 배우의 매력대결은 2009년 2월 단 하나의 시크릿 로맨스 <키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셋!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웰메이드 로맨스 무비!
한 번쯤 꼭 살아보고 싶은 고풍스러운 한옥집은, 인테리어 전문가 신경옥이 직접 디자인하여 마련한 멋진 테라스와 아일랜드 주방에 각각의 조화로운 가구의 배치가 어우러져 자연 친화적이지만 도시적인 세련됨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또한,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라는 말이 있듯, 보기 좋은 음식을 한 가득 스크린에 담은 푸드 스타일리스트 노영희. 그녀의 손길이 닿은 요리는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돌게 만든다. 그리고 도예가 이헌정이 직접 고른 그릇에 담아낸 각각의 요리는 멋스럽기까지 하다. 그가 선보인 감각적인 그릇들은 영화 <키친>의 감성적인 연출과 맞물려 사랑스러운 키친을 만들어냈다. 영화 <키친> 현장 곳곳에 닿아있는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의 손길은 <키친>만의 사랑스러운 영상으로 재현돼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로 하여금 얼굴 가득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만들어줄 것이다.
[Character & Cast]
마냥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함을 지녔지만 사랑 앞에선 당돌한 그녀, 모래
“나가라고 안할게요. 대신 우리… 솔직해지지 마요”
어려서부터 상인만을 사랑한 그녀, 그와의 결혼생활이 달콤하기만 하다.
결혼 1주년 기념일. 모래는 상인의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들른 갤러리에서 두레를 만난다. 둘은 알 수 없는 이끌림에 둘만의 아찔한 비밀을 만들게 되고… 그날 저녁, 상인의 레스토랑 개업을 돕기 위해 프랑스에서 왔다는 친한 동생으로 두레를 소개받고 그들의 동거는 시작된다.
나른한 오후 따뜻한 햇살처럼 어느 새 모래의 일상이 되어버린 두레. 모래는 늘 곁에서 자신만을 지켜주는 첫사랑 상인에게서는 느끼지 못했던 낯선 감정들을 경험하게 되고, 비밀스런 사랑을 키워가는데….
여자도 질투할 만큼 사랑스런 악녀로 돌아 온 신민아
2001년 <화산고>를 통해 화려하게 스크린에 데뷔한 후 <마들렌> <달콤한 인생> <새드무비> <무림여대생> <고고70>에 이르기까지 유약하면서도 터프하고, 감춰져 있는 섹시미가 더욱 러블리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배우 신민아. 이번엔 이색 로맨스를 꿈꾸는 순수하면서도 도발적인 모래로 돌아온다.
햇살 따가운 여름날, 한적한 양산 가게에 앉아 손님 하나 없느냐는 친구의 놀림에도, 남자친구가 선물한 양산을 우산으로 바꿔달라는 여고생의 외침에도, 입만 삐죽거리는 그녀, 여자가 봐도 질투 날만큼 사랑스럽다. 상큼발랄한 악녀의 모습으로 특별한 공간 <키친>에서 선보일 두 남자와의 아찔한 시크릿 로맨스가 기대된다.
AWARDS
2008 제4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조연상
2003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FILM
2009 <키친>
2008 <무림여대생> <고고70>
2005 <야수와 미녀> <새드무비> <달콤한 인생>
2003 <마들렌>
2001 <화산고>
DRAMA
2007 KBS‘마왕’
2005 KBS‘이 죽일 놈의 사랑’
2003 SBS‘때려’
2001 SBS‘아름다운 날들’
도발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신비한 매력의 천재 요리사, 두레
“그 사람이 나였으면? 형 빼고 나랑은 어디까지 갈 수 있어?”
상인의 레스토랑을 돕기 위해 프랑스에서 온 천재 요리사 두레.
갤러리에서 모래를 만나고 큐레이터를 피해 숨은 전시장 가벽 사이에서 그녀와 나눴던 햇살처럼 강렬한 키스.. 잊을 수가 없다.
그 날 오후, 뜻밖의 재회 그리고 그들과의 동거...
상인 몰래 모래와의 추억은 하나씩 늘어만 가고 늘어가는 추억만큼이나 사랑은 커져만 가는데...
세련된 외모에 섬세한 감각까지 더해진 주지훈
2005년 MBC드라마 <궁>을 통해 황태자로 화려하게 등장한 후 KBS드라마 <마왕>을 거친 후 2008년에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를 통해 스크린에도 영역을 확장한 배우 주지훈. 배우로써 많은 작품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세련된 외모뿐 아니라 감각적인 연기까지 더해져 주지훈만의 캐릭터로 시청자와 관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이슈를 몰고 다니는 이슈메이커로 언제나 주목 받았던 그가 두 번째로 선택한 <키친>. 그가 <키친>을 선택한 이유는 2009년 2월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AWARDS
2009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2007 제1회 아스타 TV드라마 어워드 뉴 아시아 스타 / 아시아 모델상 시상상 모델스타상
2006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2005 한국패션사진가협회 선정 최고 패션비주얼모델상
2004 제21회 베스트드레서 스완 어워드 남자 모델부분
FILM
2009 <키친>
2008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DRAMA_
2007 KBS‘마왕’
2006 MBC‘궁’‘한뼘 드라마
남자들도 좋아하는 남자! 모든 여자들의 로망, 상인
“갖는 게 아니고 같이 있는 거지. 넌 누굴 갖고 싶어서 결혼 하냐?”
오랜 꿈인 요리사가 되기 위해 잘나가는 펀드매니저를 그만 둔 상인.
결혼 1주년 기념일 저녁만찬. 갤러리에 갔다가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났다고 고백하는 모래. 하지만 상인은 모래를 사랑하고 믿는 마음으로 묻어두기로 한다.
본격적으로 두레에게 요리를 배우기 시작한 상인은 가장 사랑하는 두 사람인 모래와 두레가 친하게 지내길 바라지만 자유분방한 두레의 행동에 사소한 오해들이 쌓여만 가고…. 결국 상인은 모래와 두레의 관계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는데...
엄청난 몰입도로 캐릭터와 하나 되는 김태우
다양한 작품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본인만의 색깔과 영역을 넓혀가며 오직 김태우만이 할 수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연기 잘하는 배우로 각인된 김태우. 그의 연기를 보면 결코 튀려고 애쓰진 않는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보다 강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는 없다.
<키친>에서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번뇌하는 상인의 캐릭터를 김태우가 연기했다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키친>을 즐기는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AWARDS
2002 SBS 연기대상 드라마부분 연속극 연기상
2001 제24회 황금촬영상 신인 남우상
1998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FILM
2009 <키친>
2008 <사과>
2007 <리턴> <기담>
2006 <세 번째 시선> <해변의 여인> <내 청춘에게 고함>
2004 <얼굴 없는 미녀>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2002 <굳세어라 금순아> <버스, 정류장>
2000 <공동경비구역JSA>
1998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1997 <접속>
DRAMA_
2008 SBS‘도쿄 여우비’
2002 SBS‘그 여자 사람 잡네’
2001 SBS‘신화’ KBS ‘푸른 안개’
2000 SBS‘덕이’‘러브스토리’
1999 MBC‘눈물이 보일까 봐’
1998 KBS‘거짓말’
모래의 새로운 사랑을 열열히 지지하는 카운셀러, 선우
“시작이 에로스였는데, 이제 와서 플라토닉? 그게 돼?!”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선우. 어느 날, 모래가 두레와의 비밀을 고백한다. 그러나 선우의 입에서 나온 소리는 뜻밖에도 “축하해~!!” 모래의 새로운 사랑을 환영한다. 그녀는 바보처럼 상인만 바라보며 살아온 모래의 새로운 사랑을 반기며 급기야 카운셀링까지 자처하는데…
연기에 있어서만은 욕심쟁이인 전혜진
1998년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한 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마주해온 전혜진은 장르,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본인의 자리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키친>으로 시작된 2009년 전혜진의 행보를 눈 여겨 봐야 할 것이다.
FILM
2009 <키친>
2008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2007 <그 놈 목소리> <작은 연못>
2006 <세 번째 시선>
2005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2005 <이공>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
2002 <정글 쥬스>
2000 <행복한 장의사> <거짓말>
1998 <죽이는 이야기>
DRAMA
2007 tvN‘로맨스 헌터’
2004 KBS‘미안하다, 사랑한다’
2002 MBC‘네 멋대로 해라’
상인에게 가장 믿음직한 동반자, 주혁
“돈 밖에 없습니다. 반갑습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더니… 친구 상인의 레스토랑 오픈을 위해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그가 조력자로 나선다. 그러던 중 상인의 친구이자 모래의 연애 카운셀러 선우를 만나게 되는데… 이 둘은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눈 흘기기 일쑤다. 그런데, 미운 정이 든 걸까... 그녀가 자꾸 생각난다.
새로운 시작, 배우로서의 첫 걸음 박상훈
2003년 모델로 데뷔한 그는 배우로서는 막 출발선에 선 신인이다. 신인답지 않은 거침없고 당찬 연기로 신예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009년 <키친>을 통해 선보여준 그의 매끄러운 연기는 배우로서의 성공적인 출사표로 기억되며, 배우 박상훈으로서 앞으로 더욱더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FILM
2009 <키친>
2008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2006 <모노폴리> <백만장자의 첫사랑>
DRAMA_
2008 tvn ‘맞짱’
[Director]
여유 있는 한량의 삶만으로도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한 작가 무라카미 류가 언젠가 ‘그래, 연애가 마지막 희망이다’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낸 적이 있다. 당시 ‘사랑을 하는 구체적인 행위인 연애에 조금 더 극적인 면을 더하면 어떨까?’라는 욕심에서 비롯된 발상이 ‘삼각연애’이었고,
결국 이것이 내 첫 영화의 모토가 되었다. - <키친>, 홍지영 감독 -
1971년생, 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거쳐 영화아카데미 14기를 수료한 홍지영 감독은 각본과 조연출로 참여했던 1995년작 가 클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였고 1999년 첫번째 연출작 가 각종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평범하지 않은 삼각 로맨스를 그녀만의 독특한 시선과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낸 장편데뷔작 <키친>은 여자감독이 흔치 않은 영화계에 <궁녀>의 김미정 감독,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에 이은 또 한 명의 재능 있는 여자 신인감독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Film
2008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각색
2001 단편<엄마와 아들>(프랑스현지제작) 공동연출
1999 <인터뷰> 다큐멘터리부문 연출
1999 단편 각본 및 연출
오버하우젠 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퀼른국제여성영화제 경쟁부문
1997 단편<황혼일기> 각본 및 연출
1995 단편 각본 및 조연출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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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 5만원이상 구매시 배송료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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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도서지역 항공료및 도선료 별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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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아, 주지훈의 섹스씬만으로도 - syockbins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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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영화인데 신민아의 팬이기도 해서 나름 기대를 하고 봤다.
내용은 그런대로 달달한 내용이어서 볼만함.
그런데 신민아와 주지훈의 섹스씬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뜻밖의 선물!
이 씬 하나만으로도 이 가격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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