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 1.85:1
오디오 : Dolby Digital 5.1
더빙 : 영어
자막 : 영어, 한국어
상영시간 : 108분
디스크수 : 1disc
지역코드 : all
- 1981년 제 3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파시네티 어워드 - 남우주연상 수상
- 1940년대 실제 LA에서 있었던 살인 사건을 기초로 권력과 야망,
그리고 위선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
- <대부>의 “로버트 드니로”와 “로버트 듀발”이 다시 한번 함께한 작품 <고백 True Confessions>
두 배우는 영화를 빛냈으며 작품을 이끄는 힘이었다.
- 종교적 윤리와 실익 사이에서 방황하는 신부와 형에 대한 사랑과 경찰로서의 의무 사이에서
방황하는 두 형제의 인생행로를 감동적이고 담담하게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 줄거리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1948년 LA. 형사인 톰(로버트 듀발 분)은 매춘부의 서비스를 받다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처럼 보이는 신부의 사건을 맡게 된다. 톰의 형인 데스(로버트 드니로 분)도 조사를 받게 되는데, 그는 젊은 가톨릭 사제로 교회의 증축을 위해 부정직한 건축업자인 잭 암스테르담 (찰스 더닝 분)에게서 팔리지 않은 짜투리 땅을 기부 받으려고 한다. 그는 신부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인색하며 모금 활동에 재주도 있다. 한편 톰 역시 좋지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는데, 잭 암스테르담이 토지 개발업자로 이름을 날리기 전 그의 수금원 생활을 했었다. 톰의 일은 암스테르담의 몫을 받아오는 일이었지만 암스테르담은 그의 얼굴을 직접 대면해 본 적이 없어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톰과 데스는 윤리적인 딜레마에 빠져들게 되는데, 데스는 모든 문제를 교회의 계급조직에 미루며 "교회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고 하고, 결국 이를 해결해야 하는 것은 톰의 몫으로 남겨진다.
[ 내 용 ]
종교적 윤리와 실익 사이에서 방황하는 신부와 형에 대한 사랑과 경찰로서의 의무 사이에서 방황하는 두 형제의 인생행로를 감동적이고 담담하게 그린 영화다. 두 로버트(드니로와 듀발)의 뛰어난 연기력을 믿고 울루 그로스 바드는 편안한 자세로 연출에 임한 듯 영화에는 여유로움이 담겨져 있다. 예일 드라마 스쿨에서 수학한 그는 연극 연출을 하다가 <초원의 빛>이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조감독으로 영화와 인연을 맺었다. 연극을 연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두 사람이나 한 가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들의 관계를 밀도 있게 조명하는 드라마에 탁월한 감각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재구성 한 것으로 바탕이 된 사건은 미해결로 종결되었다고 한다.
1940년대 실제 LA에서 있었던 살인 사건을 기초로 권력과 야망, 그리고 위선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 고해성사의 비밀을 기초한 이 영화는 미해결인 살인 사건을 소재로 삼아 권력집단들 간의(카톨릭 교회를 포함해) 이해관계와 이를 파고드는 형사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양심이 어떻게 기만되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대도시에서 행해지는 많은 부정부패가 그들과 연관되어 있음을 통렬히 공격한다. 베니스영화제 파시네티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