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화면 : 1.85:1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등급 : 18세이상 관람가
제작년도 : 1991 년
자막 : 한국어 영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모노
상영시간 : 115 분
지역코드 : ALL
::: 서플먼트
- About the Movie
- Cast & Crew
- Synopsis
- Audio Commentary featuring Cronenberg and Peter Weller, Naked Making Lunch,
- A London Weekend Television documentary
- Illustrated essay about the special effects
- Film stills gallery
- Original marketing materials
- William S. Burroughs' audio recording
- Archival stills of William S. Burrough
::: 줄거리
뉴욕의 살충 구제원인 빌(피터 웰러)은 여가시간을 아내 조앤(주디 데이비스)과 마약을 피우면서 보낸다. 작가가 본 직업이지만 글을 쓰지 못해 고심하고 대신 살충을 하면서 돈을 번다. 그러던 어느 날 살충약으로 쓰는 마약에 중독된 빌은 환각 상태속에 나타난 바퀴벌레의 명령대로 움직이며 가끔 아내의 머리 위에 사과를 올려놓고 총으로 쏘는 윌리엄 텔 게임을 하게 된다. 게임 도중 아내로 변장한 외계인을 죽이고 인터존으로 도주한 빌은 그곳에서 여태껏 보지 못한 희한한 생명체를 만나는 진기한 경험을 한다. 그리고 그는 이 미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빠져들게 되는데..
::: 부가정보
윌리엄 S. 버로우즈의 소설을 영화화 한,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기괴한 취향이 집대성 된 영화. <엑시스텐즈>와 <크래쉬>도 <네이키드 런치>만큼의 이상섹스나 구토증을 불러일으키지는 않는다. 게다가 화면은 몽롱하기 그지 없어서 주인공들처럼 영화를 보는 내내 어딘가에 취한 것 같은 기분을 떨칠 수가 없다. 또한 주디 데이비스나 줄리안 샌즈, 피터 웰러라는 연기파 배우들이 나오긴 하지만 그들의 연기력이 느껴지기 보단 영화속에 그냥 존재한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소설을 읽었다면 보고 싶을 법도 하지만,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추종자들이라면 눈을 번득거리며 집어들 영화. 컬트중에 컬트라는 건 이런 영화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 전세계 매니아들을 열광시킨 크로넨버그 최고의 역작!
- 과학 문명에 기본적인 욕구를 잠식당하면서 존재 자체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심리를 교묘하고 예리하게 표현.
- 초현실적이고 파격적인 영상으로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를 가지고 있는 크로넨버그의 색다른 시도.
◈ 헐리웃 연기파 배우들이 거장과 명작을 위해 총집합.
- 피터 웰러 <로보캅><레비아탄>, 주디 데이비스 <앱솔루트파워>, 이안 홀름 <반지의 제왕>, 줄리안 샌즈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로이 샤이더 <블루 썬더><죠스> 등
◈ 2 장의 DVD로 구성되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서플 영상.
- 영화 제작과정 전반과 영화 속에 등장하는 크로넨버그만의 독특한 캐릭터 및 스틸 갤러리, 일러스트 이미지, 원작소개 오디오 레코딩 등 소장하고 간직하고 싶은 영상으로 가득 채웠다.
충격적인 영상 - koolman (2014.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