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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 한국어 영어, 체코어, 아랍어, 불가리아어, 히브리어, 헝가리어, 폴란드어, 루마니아어, 슬로베니아어
화면비 : Widescreen 2.40:1
오디오 : 영어 5.1 DTS-HD MASTER LOSSLESS AUDIO, 체코어 5.1, 헝가리어 5.1, 폴란드어 5.1, 힌디어 5.1, 타밀어 5.1, 텔루구어 5.1
상영시간 : 143분
▪ 두 개의 음성 해설과 HD 화질의 스페셜 피쳐에 한글 자막 지원 & 한글 메뉴 제공
▪ 영화 사상 최고의 프랜차이즈 ‘007 시리즈’ 50주년 기념작으로 제작된 23번째 작품
▪ 역대 ‘007 시리즈’ 가운데 베스트로 언급될 만큼 탁월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걸작
▪ 붕괴 위기의 MI6와 상관 M을 지키기 위해 최강의 적에 맞선 본드의 사상 최대 임무
▪ 런던을 중심으로, 터키의 이스탄불과 아다나, 상하이, 스코틀랜드 등 광범위한 로케이션을 통해 담아낸 압도적인 스펙터클과 숨막히는 스릴의 액션 시퀀스
▪ ‘007 시리즈’를 혁신시킨 제6대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의 강력한 카리스마
▪ <아메리칸 뷰티> <로드 투 퍼디션> 샘 멘데스 감독의 탄탄하고 유려한 연출력
▪ 작품의 전면에 등장하는 M, M을 증오하는 악당 실바, 신세대 컴퓨터 천재 Q,
MI6의 감초 머니페니와 본드걸 등 업그레이드된 캐릭터의 특별한 개성과 매력
▪ 영원한 M으로 기억될 주디 덴치를 비롯하여 하비에르 바르뎀, 랄프 파인즈, 벤 위쇼, 나오미 해리스, 베레니스 말로 등이 선보이는 최상의 연기 앙상블
▪ 2013년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을 수상한 화제의 주제가 아델의 ‘Skyfall’
▪ 전세계 흥행 수입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007 사상 최고의 흥행작으로 등극
:::스페셜피쳐
스페셜 피쳐 자막 : 한국어, 체코어, 헝가리어, 폴란드어
• Commentary by Director Sam Mendes: 샘 멘데스 감독의 음성 해설
• Commentary by Producers Barbara Broccoli and Michael G. Wilson and Production Designer Dennis Gassner : 제작자 바바라 브로콜리, 마이클 G. 윌슨, 프로덕션 디자이너 데니스 가스너의 음성 해설
• Shooting Bond: 제작 과정
▪Intro - 인트로
▪Opening Sequence - 오프닝 시퀀스
▪The Title Sequence - 타이틀 시퀀스
▪007 - 007
▪Q - Q
▪DB5 - DB5
▪Women - 본드걸
▪Villains - 악당들
▪Action - 액션
▪Locations - 로케이션 촬영
▪Music - 음악
▪End Sequence - 엔딩 시퀀스
▪M - M
▪The Future - 본드 영화의 미래
• Skyfall Premiere: ‘007 스카이폴’ 프리미어
• Soundtrack Promotional Spot: 사운드트랙 홍보 영상
• Theatrical Trailer: 영화 예고편
:::줄거리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는 터키에서 현장요원 이브와 함께 MI6 요원들의 신상정보가 담긴 하드디스크를 훔쳐 달아나는 정체불명의 남자를 뛰쫓던 중 상관인 M(주디 덴치)의 명령에 따라 이브가 쏜 총에 맞고 깊은 강물 속으로 떨어진다. 본드의 임무 실패 직후 전세계 테러조직에 침투해 있던 요원들의 신원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임무의 책임자였던 M은 궁지에 몰린다. 설상가상으로 MI6 본부 건물이 폭파되며 ‘당신이 지은 죄를 생각해’라는 의문의 메시지가 M에게 전달된다. 절체절명의 순간, 죽음의 고비에서 부활한 본드가 M의 곁으로 돌아온다. 본드는 M의 과거에 얽힌 비밀과 함께 그녀를 위협하는 실바(하비에르 바르뎀)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에 베일에 싸인 여인 세버린을 통해 실바를 찾아간 본드는 사상 최강의 적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시작하는데…
획기적인 <카지노 노얄>을 뒤로하고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는 살짝 방향을 잃은 듯한 007시리즈가 이번 <스카이폴>에서는 재 방향을 찾은 느낌이다. 이번 <스카이폴>에서는 그동안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시리즈에서는 듣기 힘들었던 ‘제임스 본드 테마’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또한 1대 제임스 본드인 숀 코네리가 사용하던 차량, Q와 머니페니의 등장은 007 시리즈를 내내 보아오던 팬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일이다.
영화 후반에 낯익은 문을 열고 M의 사무실로 들어서는 제임스 본드의 모습은 그동안 못내 아쉬웠던 다니엘 크레이그의 제임스 본드 시리즈에 대한 보상을 받는 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앤딩 장면으로 화면의 가운데로 당당하게 걸어 나와 관객을 향해 근사한 폼으로 총을 쏘는 007 시리즈의 유명한 오프닝 장면을 보여주니 박수가 터져 나올 뻔했다.
007시리즈의 팬이라면 알고 있는 제임스 본드의 부친인 앤드류 본드와 모친인 모니카 본드도 영화상으로 언급이 된다(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아무튼 이전의 007시리즈와의 연결을 확고하게 다졌다고 할 수 있겠다.
그간 피어스 브로스넌이 제임스 본드를 하던 시절부터 M역할을 해온 주디 덴치의 마지막 M의 모습을 보게 되는 영화다. 블루레이로 보니 그녀의 얼굴 주름이 확실하게 표현되어 꽤 나이를 먹었구나하는 안타까움도 들었다.
아무튼 <스카이폴>로 이전 007시리즈와 맥락을 연결하게 됐으나, 점점 흥행에서 멀어져갔었던 기존 시리즈를 답습하지 않으려면 어떠한 모습으로 다음편이 만들어질지 무척 궁금해진다.
최신작 답게 쨍한 화질 - yuukl (2019.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