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 2.35:1
오디오 : Dolby Digital 2.0
더빙 : 영어
자막 : 영어, 한국어
상영시간 : 109분
디스크수 : 1disc
지역코드 : All
- 원제인 'Stalking Moon'은 달빛처럼 소리없이 접근하여 신출귀몰하게 살인을 하고 사라지는
“살바헤” 라는 무시무시한 아파치와의 필사의 혈투!!!
-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시종일관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로버트 멀리건” 감독의
이색적인 스릴러 웨스턴 무비!!!
- 으스름 달빛을 타고 서서히 목을 조이듯 다가오는 살기의 그림자
아파치의 살인병기의“살바헤” 광막한 애리조나 평원에서의 추적이 시작된다.
- <알라바마 이야기><9월이 오면>의 “로버트 멀리건” 감독의 연출!!
<진홍의 평원><로마의 휴일>의 “그레고리 펙”의 전통 서부액션 스릴러
::: 줄거리
서부의 정찰대원인 샘 바너(그레고리 펙)는 보호구역을 벗어난 인디언들을 발견하고 그들을 인솔하는 과정에서 백인여성 사라(에바 마리 세인트)를 발견한다. 사라는 오래 전 인디언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고 강제로 붙잡혀 와서 살바헤라는 흉악하고 신출귀몰한 아파치 인디언과 살며 혼혈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었는데. 사라와 아이는 백인들에게 인도되지만 샘은 사라를 자신의 농장으로 데려간다. 그러나 아이를 되찾으려는 살바헤는 신출귀몰한 솜씨로 백인들을 살해하면서 샘의 농장으로 서서히 접근해 온다. 샘은 사라와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동료 총잡이와 함께 전열을 가다듬지만 살바헤는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며 주변 인물들을 제거하며 다가오며 결국 샘과 살바헤의 필사적인 사투가 벌어지는데...
'레드 문(The Stalking Moon)' 은 서스펜스 분위기를 가미한 이색 서부극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알라바마에서 생긴 일(앵무새 죽이기)' '9월이 오면' 등으로 알려진 실력파 로버트 멀리간 감독의 연출작입니다.
서부극 자체가 40-50년대 헐리웃에서 꽤 인기가 있던 장르인데 여기에 서스펜스를 잔뜩 입힌 스토리라서 꽤 흥미롭게 전개되어 있으며 원제인 'Stalking Moon'은 달빛처럼 소리없이 접근하여 신출귀몰하게 살인을 하고 사라지는 살바헤라는 무시무시한 아파치를 묘사한 제목이었지만 좀 더 익숙하고 강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서인지 '레드 문'이라는 제목으로 개봉을 한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