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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인 아카이브 넘버링 #051 타이틀
* 한정판 특징 : 독점 스틸북, 고급 풀슬립 케이스, 40P 소책자, 5종 엽서
화면비율 : 2.39:1 1080p(MPEG4/AVC)
오디오 : 영어 DTS-HD Master Audio 5.1ch
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상영시간 : 본편 120분, 부가영상 33분
디스크수 : 1disc
::: 스페셜 피쳐
- 완벽한 연기
- 이면의 이야기
- 최적의 연출자
- 시각효과
- 트리플 악셀 VFX
- 삭제&확장장면
::: 줄거리
세상이 열광하고 버렸던 은반 위의 악녀
미국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토냐 하딩. 괴물 같은 엄마의 가르침에 독기 품고 스케이트를 타는 그녀 앞에 낸시 캐리건이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하고,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기 위한 선수권 대회에서 '낸시 캐리건 폭행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온갖 스캔들의 중심에 서게 된 토냐 하딩은 과연 다시 은반 위에 설 수 있을까?
Hot Issue 1
2018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편집상 3개 부문 노미네이트!
2018 골든글로브, 영국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수어사이드 스쿼드> 마고 로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세바스찬 스탠,
<스파이> 앨리슨 제니 완벽한 캐스팅까지! 전 세계의 이유 있는 극찬!
치명적인 스캔들과 파문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신화적 피겨 스케이터 토냐 하딩의 인생을 재치있는 연출과 리드미컬한 편집으로 에너지 넘치게 다룬 영화 <아이, 토냐>가 2018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편집상을 비롯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까지 수상하며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특히 아카데미 작품 중 가장 독보적인 작품임을 예고하듯 수많은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되는 것은 물론 "2018년 가장 눈 여겨봐야 할 작품!" -Metro New York, "눈물 쏙 빼는 재미와 쓰라린 고통을 담아낸 영화. 당신은 아프도록 웃게 될 것이다" -Rolling Stone, "오래된 타블로이드 가쉽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은 각본과 연출!" -Hollywood Reporter, "신선한, 위태로운, 얄미울 정도로 재밌는 영화!" -Variety 등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한 마고 로비가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 변신해 폭발적인 트리플 악셀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윈터 솔져로 활약한 세바스찬 스탠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폭력적인 남편 역할을 맡아 브레이크 고장난 폭주기관차 같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아이, 토냐>를 통한 마고 로비와 세바스찬 스탠의 연기 호흡은 DC코믹스 할리퀸과 마블스튜디오 윈터 솔져의 만남을 상징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에 더해 제71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제23회 크리틱초이스어워즈, 제24회 미국배우조합상 등에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쥔 앨리슨 제니는 딸을 피겨계의 챔피언으로 만들기 위해 괴물이 되어야만 했던 엄마 역을 맡아 관객들을 압도한다. 피겨씬을 뒤흔든 파격적인 스캔들 뒤로 쓸쓸하게 퇴장한 은반 위의 악녀 토냐 하딩의 이야기를 담아낸 아카데미 화제작 <아이, 토냐>는 3월 8일, 관객들에게 아카데미 상영작 중 가장 눈여겨볼 만한 작품으로 완성도 높은 영화적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미국 최초로 트리플 악셀에 성공하며 언론과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피겨 스케이트 선수 토냐 하딩이 언론에 의해 희대의 악녀가 되어 세상으로부터 버려지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역동적인 블랙코미디 <아이, 토냐>가 2018년 최고의 여성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며 언론과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2018 골든글로브에 이어 영국아카데미시상식까지 여우조연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아카데미 시즌 영화로 입지를 다졌다. <아이, 토냐>는 단순히 뜨거운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었던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것이 아닌 언론과 매체, 대중들의 폭력으로 어쩔 수 없이 악녀가 되었던 여성 셀럽의 이야기를 담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아이, 토냐>에서 괴물 같은 엄마를 잔혹하고 재치있게 연기한 앨리슨 제니는 "이 이야기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못한 여성들을 대변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혀 "<아이, 토냐>는 지금 이 순간 가장 필요한 이야기다" -New York Post, "2018년 가장 눈 여겨 봐야 할 작품!" -Metro New York 등 유력 매체의 찬사가 쏟아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전했다. 특히 마고 로비가 출연은 물론 제작에 참여해, 여성 영화인의 활약까지 돋보이게 한 <아이, 토냐>는 마고 로비의 피나는 노력에 의해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고 로비는 토냐 하딩에 대한 철저한 자료 조사는 물론 미디어와 대중들이 각자의 입맛대로 바꿔 만든 가쉽들에서 충돌하는 모순까지 모아 영화적 아이디어로 기획했다. 이에 더해 <아이, 토냐>는 세상이 열광하고 버렸던 피겨 스케이트 선수의 비극을 웃프게 담아 8,90년대 미국의 언론과 매체로부터 소외된 여성 캐릭터를 보여주며 3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변함없음을 지적한다. 영화 속 토냐 하딩이 스포츠계에서 원하는 여성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수많은 언론과 매체의 가혹한 비난을 받으며 불공정한 점수를 받아야만 했던 모습들은 언론과 대중의 마녀사냥에 의해 희생당한 이 시대의 여성 셀럽들의 모습과 교차된다.
해외 유력 매체들의 이유있는 찬사를 끊임없이 받고 있는 <아이, 토냐>는 독보적인 여성 캐릭터들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극장가를 물들일 예정이다.
About Movie 1
음악, 헤어, 메이크업, 의상까지 8,90년대 아메리칸 빈티지를 완벽하게 재현하다!
뛰어난 미장센에 더해진 다큐 픽션 형식의 재치있고 세련된 연출!
영화 <아이, 토냐> 는 '직설적이고 반박의 여지가 가득한 토냐 하딩과 제프 길룰리의 실제 인터뷰를 바탕으로 함'이라는 심플하고 아이러니한 오프닝 멘트로 시작한다. 이후 인터뷰를 준비하는 토냐 하딩과 제프 길룰리의 모습은 실존인물이 아닌, 그들의 역할을 맡은 배우 마고 로비와 세바스찬 스탠이 인터뷰에 참여하는 장면으로 이어지면서 영화가 다큐 픽션의 형식을 빌려 완전히 모순되는 캐릭터들의 입장을 모을 것임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8,90년대의 미국을 담아낸 영화 <아이, 토냐>는 미장센부터 음악까지 레트로 감성으로 가득하다. 토냐 하딩이 손수 만들어 입었던 피겨 의상과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일치하는 7벌의 의상 헤어&메이크업은 빙상 위에서 펼쳐질 마고 로비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토냐가 처음 빙상 위에서 무대를 펼쳤던 보라색 의상부터 미국 선수로서 최초로 트리플 악셀에 성공했던 199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착용했던 에메랄드 컬러의 피겨 의상까지, 비즈 장식조차 동일한 위치에 수놓아져 그때 당시 토냐 하딩의 무대를 다시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1994년 동계올림픽에서 착용했던 검붉은 피겨 의상은 스케이트 끈이 풀어졌다며 심사위원단이 있는 곳에서 스케이트화를 보여주며 호소하는 모습까지 실제사건과 한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은 싱크로율로 완성도를 높인다. 여기에 토냐 하딩, 제프 길룰리, 라보나 골든은 물론 토냐의 코치 다이앤까지 당시 유행했던 의상을 입어 그 시절을 경험한 관객들에게는 향수를, 그 시절을 경험하지 못한 관객들에게는 신선함을 선사한다. 의상을 비롯해 헤어, 메이크업까지 실화의 고증을 자랑하는 <아이, 토냐>는 음악으로 영화 전반의 리듬감을 채워, 더욱 생동감 있는 시퀀스들을 완성한다.
세계가 주목했던 낸시 캐리건 피습 사건을 조명할 때 울려퍼지는 로라 브래니건의 'Gloria'는 1983년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하며 36주동안 차트에 오른 명곡으로 많은 이들의 뇌리에 기억되고 있는 사운드트랙이다. 여기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통해 관객들의 귀에 익은 노먼 그린바움의 'Spirit in the Sky'와 폴리트우드 맥의 'The Chain'은 연출에 생동감을 더하며, 위트 있는 박자로 들썩이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절정의 마지막 씬을 장식하는 도리스 데이의 'Dream a Little Dream of Me' 는 피겨계로부터 제명당한 후, 자신의 유명세를 팔아 권투를 했던 토냐 하딩의 성공과 추락과 함께 어우러져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버림받았던 토냐 하딩의 인생을 압축시켜 강렬하게 표현했다.
제4의 벽을 뚫고 관객과 직접 눈을 마주하는 캐릭터들과 생동감 있는 음악, 세련된 연출, 리드미컬한 편집으로 완성된 화제작 <아이, 토냐>는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신선함으로 차원이 다른 실화 영화를 선사한다.
About Movie 2
제작기간 30일, 256개의 씬, 은반 위 시각효과까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제작진들의 투혼으로 완성된 트리플 악셀!
"정말 어려운 작업이었어요. 특히 이 영화는 256개나 되는 장면들을 촬영하는데 단 30일이 주어졌고, 제작비도 제한적이었죠." 주연배우이자 프로듀서로 참여한 마고 로비는 영화 제작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기대를 고조시킨 바 있다. 256개의 씬 중 두 번의 올림픽을 포함해 세네번씩 피겨 스케이팅 대회 장면이 있었고, 촬영에 있어서 넓은 빙상장 규모 그 자체만으로도 배우와 제작진들에게 하나의 도전이었다. 멀리서 스케이팅 장면을 보는 것이 익숙한 관객들에게 피겨의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파워풀한 연출과 편집을 구사하기로 결심한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은 스케이트를 신은 채 카메라를 손에 들고 자유롭게 움직이며 촬영해 다른 영화와의 차별성을 구현했다.
마고 로비는 5개월 간의 특훈을 통해 가까이에서도 움직임을 촬영할 수 있을 정도의 스케이트 안무를 펼쳤고, 이후 시각효과를 입힌 고난이도 기술까지 다채로운 연출로 이어질 수 있는 초석 역할을 해내 제작진을 감탄케 했다. 특히 마고 로비가 직접 빙상 위에서 펼쳤던 30~40초 분량의 연기는 특수효과 없이 그대로 영화 속에 담겨 화제가 되었다.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선수로서 빼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그녀였지만, 촬영 내내 유튜브를 통해 토냐 하딩의 피겨 무대를 반복해 보며 스케이팅 안무를 숙지했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이기도 했다. 여기에 스케이팅 안무가인 사라 카와하라와 3D 기술의 도움으로 촬영이 불가했던 트리플 악셀 씬을 완벽히 재현해내 마치 1991년 세계선수권대회 현장으로 돌아간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높은 완성도를 이룩했다.
제작진들이 찾아낸 흥미로운 자료화면들은 영화의 고증을 뒷받침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30일이라는 제작 기간 동안 배우들은 온갖 인터뷰 자료들을 통해 실존인물들의 억양, 버릇과 특징들을 찾아냈고, 몇몇 대사는 각본에 없는 애드립으로 촬영 현장에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논의하는 등 캐릭터를 살리는 것에 심혈을 기울였다. 각본가 스티븐 로저스를 통해 제작 이전부터 라보나 골든 역으로 점찍어 두었던 배우 앨리슨 제니는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으로 독하고 괴물 같은 엄마로 분해, 생애 첫 골든글로브 수상 쾌거를 이룩하는 등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토냐 하딩의 남편이었던 제프 길룰리를 연기한 세바스찬 스탠 또한 제작진이 상상한 것 이상의 감수성을 살려 본인의 연기로 소화해냄으로, 촬영할 때마다 제작진들에게 예기치 못한 놀라움을 선사했다는 후문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러한 노력들은 소름끼칠 정도로 실존인물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만드는데에 기여했다.
About Movie 3
"진실을 원해? 진실은 어디에도 없어!"
미디어가 만든 악녀, 뜨거운 스캔들과 각종 루머에 대해 토냐가 말하는 진실은?
토냐의 어린 시절을 갉아먹은 괴물 같은 엄마 라보나 골든 역으로 분해 지난 제75회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앨리슨 제니는 "이 이야기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못한 여성들을 대변한다"고 말해 영화가 전할 메시지를 밝혔다. 각본가 스티브 로저스는 미디어와 대중들이 자신들의 입맛에 바꿔 말을 한다는 점에서 착안, 토냐 하딩과 제프 길룰리의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 상반되고 모순된 인터뷰 속에서 각본가는 '진실'이라는 것이 얼마나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부여하는 시나리오를 만들고자 했고, 관객들이 결정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어 신선함을 더했다. "진실은 어디에도 없다" 는 영화 속 대사는 이렇게 탄생했다.
많은 대중들이 은반 위의 악녀로 기억하는 그녀, 토냐 하딩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그녀의 가족사를 빼놓을 수 없다. 어린 나이에 피겨 스케이팅에 특별한 재능을 보인 그녀는 엄마의 혹독한 훈계와 폭력 아래 자라왔다. 힘든 상황일수록 이를 갈며 분노로 연습에 몰두하게 그녀를 키운 라보나 골든은 너무 힘들어 나락으로 떨어지려는 토냐에게 '나약하다'고 지적, '난 널 챔피언으로 키웠어'라고 말하며 자신의 폭력을 정당화해 충격을 전했다. 가족의 품에서 온전하고 따뜻한 사랑을 받아본 적 없는 그녀는 생애 첫 번째 남자친구인 제프 길룰리를 만나 결혼하게 되지만, 다시 한 번 폭력과 마주하게 된다. 특히 그녀를 벼랑 끝으로 밀어 넣은 낸시 캐리건 피습 사건이 그녀가 가장 의지하고, 사랑했던 사람들의 음모였다는 사실은 어디에서도 사랑 받지 못한 토냐 하딩의 지독하고 외로운 삶을 그대로 보여준다.
오로지 피겨 스케이팅 만이 탈출구였던 토냐가 눈엣가시였던 빙상연맹은 그녀가 가지고 있는 개성 넘치고 자유분방한 이미지가 피겨 스케이트라는 종목에 어울리지 않는다거나, 이혼한 부모님 아래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는 이유로 미국을 대표할 수 없다며 부당한 점수를 주는 등의 행동을 스스럼없이 한다. 언론조차 그녀를 '쓰레기 토냐(Trashy Tonya)'로 부르며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 고가의 피겨 의상조차 입지 못하고, 클래식이 아닌 하드락과 디스코에 맞춰 무대를 선보이는 그녀를 저급하게 그린다. <아이, 토냐>는 그녀의 불우한 성장 과정과, 두 번의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집중하고 인내했던 순간을 좇으면서 그녀의 주변을 둘러싼 각각의 진실을 전하는 것에 주력한다.
마고 로비는 "진실된 캐릭터를 통해 한 인물을 판단하거나 비웃지 않는 것, 나는 이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며 영화 <아이, 토냐>가 뜻깊은 작품이었던 이유를 전해, 각각의 진실 속에 관객들이 선택할 진실은 무엇이 될지 궁금증을 남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