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 1.85:1 애너모픽
오디오 : 한국어 Dolby Digital 2.0ch(본편) / 한국어 Dolby Digital 2.0ch(부가영상)
자막 : 한국어 / 영어자막
상영시간 : 64분(본편), 89분(부가영상, 음성해설 포함시 153분)
디스크수 : 1disc
- <아가씨> 김태리 주연작
- <문영> 단편 버전, 삭제장면, NG컷 등 풍성한 부가영상 수록
::: 스페셜 피쳐
1.– 김소연 감독, 정현&박정식 배우의 전편 음성해설
2.– 단편 <문영>
3.– 단편 <너는 거지란다>
4.– 삭제장면
5.– 문영이의 DV CAM
6.– DV연습 촬영 컷
7.– NG컷
8.– 예고편
::: 줄거리
카메라에 사람들의 얼굴을 담는 말 없는 소녀 '문영'
추운 겨울, 술주정하는 아버지를 피해 뛰쳐나온 문영은
연인과 울며 헤어지는 희수를 몰래 찍다가 들키게 되는데...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혼자이던 문영의 곁으로 희수가 들어온다.
ABOUT MOVIE 1
김태리 & 정현, 두 배우의 완벽한 연기 시너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문영'과 '희수'. 두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김태리와 정현의 완벽한 연기 시너지는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아가씨>에서 하녀 '숙희'역으로 캐스팅되어 '2016년 최고의 신예'라는 평을 듣는 배우 김태리는 이후 임순례 감독의 신작 <리틀 포레스트>에서 '혜원'역에 캐스팅되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영화 <문영>을 통해 열여덟, 카메라에 세상을 담는 말 없는 소녀 '문영'역으로 김태리는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말이 아닌 눈빛으로 관객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그동안 연극과 뮤지컬, 독립 단편영화를 통해 갈고 닦은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 정현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상처받고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희수'역을 통해 능수능란하고 유쾌하면서도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열연을 펼치며 영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한편,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의 이지연 예심위원은 "배우 김태리와 정현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우리 또한 문영과 희수의 마음을 알 것 같다"며 두 배우의 연기를 극찬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ABOUT MOVIE 2
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웰메이드' 한국독립영화
<문영>이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은 이유가 있다. 바로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를 시작으로 [제21회 인디포럼], [제6회 프라이드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초청 상영된 것. 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웰메이드' 영화로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호평이 끝없이 이어지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해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인기까지 엿볼 수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상처'와 '위로'를 다루는 영화들 사이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문영>은 연출가로서 첫 데뷔한 감독 김소연의 작품이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이 영화의 따스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자아낸다. 세상을 향해 마음을 닫은 소녀 '문영', 그리고 그녀에게 다가온 '희수'를 통해 '사랑'과 '우정', 그리고 '가족' 등 상처받은 사람에게 진심이 담긴 위로를 전하며 평단의 호평을 이끌었다.
ABOUT MOVIE 3
'<문영> 개봉 소취 기원!' 관객이 먼저 반응했다!
영화제부터 기획전까지 개봉 전부터 상영 때마다 엄청난 속도로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영화 <문영>은 상영이 결정될 때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배우 김태리와 영화를 향한 관심은 '문영 개봉 소취 기도', '문영 VOD 발매 소취 기도'를 낳았고, 결국 관객 성원에 힘입어 1월 1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개봉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SNS에서는 '#문영'이 키워드로 떠오르기도 했으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 등이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제작할 영화의 '굿즈' 종류를 SNS상에서 투표로 결정하기도 해 '관객의 힘으로 개봉을 확정 짓게 되었다'는 배급사의 말이 헛말이 아님을 확인케 했다. 일찌감치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개봉 준비를 하는 영화 <문영>은 2017년 신선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