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자막 : 한글,영어
화면비 : 2.40:1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Dolby Digital 5.1
상영시간 : 126분
지역코드 : 3
안토니오 반데라스 & 로드리고 산토로 & 줄리엣 비노쉬. 명품 배우들의 진정성 넘치는 열연과 여성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의 만남!
지하 700m, 섭씨 32도, 습도 95% 최악의 환경에 매몰된 광부33인, 69일만에 전원 구조!
소통과 리더십, 삶에 대한 의지가 만들어낸 위대한 실화 < The 33 >!
갑작스러운 광산 붕괴 사고로 지하 700m에 매몰 된 칠레 광부 33인이 69일만에 전원 구조되기까지의 기적 같은 실화를 그린 휴먼 감동 드라마!
:::줄거리
2010년 8월 5일 칠레 산호세 광산 붕괴
섭씨 32도, 습도 95%의 700m 지하에 33인 광부 매몰
매몰 1일째 / 8월 6일
칠레 국가비상사태 성명 발표
매몰 17일째 / 8월 22일
구조대가 드릴로 뚫은 구멍으로 전달된 쪽지
“우리 33인 모두 살아있다!!”
매몰 24일째 / 8월 29일
지상의 가족들과 20초간 화상통화
매몰 29일째 / 9월 3일
쉬람 T-130 드릴 작업 개시
매몰 43일째 / 9월 17일
너비 30cm 구멍 굴착 완료
매몰 51일째 / 9월 25일
광부들을 지상으로 옮길 구조 캡슐 ‘피닉스’ 도착
매몰 65일째 / 10월 9일
캡슐이 지나갈 구조 터널 작업 완료
매몰 69일째 / 10월 13일
33명 전원 구조 완료
ABOUT MOVIE 1
소통과 리더십, 삶에 대한 의지가 만들어낸 위대한 실화
우리나라 관객들에게는 더욱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영화
전 세계를 감동시킨 믿을 수 없는 실화를 그린 영화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33>은 갑작스러운 광산 붕괴 사고로 지하 700m에 매몰 된 칠레 광부 33인이 69일만에 전원 구조되기까지의 기적 같은 실화를 그린 휴먼 감동 드라마이다. 2010년 칠레 산호세 광산 붕괴로 지 하 700m에 매몰된 광부 33인이 전원 구조되기까지 69일간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바탕으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극한 상황에 놓인 33인의 광부들이 보여준 끈끈한 동료애, 삶에 대한 강한 의지는 물론 이들을 구하고자 끝까지 구조를 포기하지 않았던 정부와 가족 들, 그리고 전 세계 모두가 간절히 바랐던 뜨거운 염원의 순간을 보여주며 보통의 사람들이 이룬 위대한 기적을 전한다. 작년 부산국제영 화제 월드 시네마 부문에 초청되어 상영된 후 관객들로부터 100점 만점에 평점 95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받으며극찬 을 받았다.
33명의 광부가 무너진 광산 아래 매몰된 다음날,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광부들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공언하며 국가비상사태 성명을 발표했다. 그리고 69일만에 마침내 광부들이 한 명씩 지상으로 구조되는 현장을 전 세계 10억 인구가 숨을 죽인 채 TV 생중계를 통해 지켜보았다.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았던 이들이 전하는 감동의 드라마는 퓰리처상 수상 언론인인 헥터 토 바르가 책으로 써 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2016년 스크린에 새롭게 탄생했다.
그 동안 쏟아졌던 다큐멘터리와 뉴스와는 달리, 제작진은 놀라운 기적을 이뤄낸 인물들의 감정과 이야기에 집중했다. 패트리시아 리건 감독은 “매몰된 광산 깊은 곳에서 실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지구 상에서 33명의 광부들만이 안다. 그들은 두려움 사이에서 만들어진 깊은 유대감으 로 고난을 극복해냈다. 그들이 겪은 육체적 고난뿐 아니라 내면의 감정에 주목하고 싶었다”고 설명한다.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생사의 기로에서 그들이 겪어야 했던 엄청난 긴장감을 연기할 때 감정이 복받쳐 올랐다. 영화를 통해 인간 본연의 모습을 들여다 볼수 있 을것이다” 라고 전했다.
단 한 명의 사망자 없이 전원 생존이라는 믿을 수 없는 실화는 유사한 상황에서 단 한 명도 구해내지 못한 사건을 경험한 우리에게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수 밖에 없다. 광부 33인과 그들의 가족, 정부가 보여준 극한 상황에서의 리더십,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방법을 모색했던 소통, 또한 모든 가능성을 동원해 반드시 구하겠다는 굳은 의지는 보통의 사람들이 이룬 기적이기에 그 감동이 더욱 깊숙하게 관객들의 마 음을 파고들 것이다.
ABOUT MOVIE 2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2배 깊이, 섭씨 32도, 습도 95% 최악의 환경
실제 광부와 가족들의 참여, 공감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사실감 넘치는 장면들
2010년 8월 5일, 칠레 산호세 광산 붕괴로 작업 중이던 광부 33인이 700m 지하에 매몰된다. 불과 사흘치 분량의 식량과 물, 섭씨 32도, 습도 95%의 숨쉬기조차 힘든 환경에서 전문가들이 예측한 생존 가능성은 단 1%였다. 리더를 자처한 ‘마리오’의 지시 아래 광부들은 매일 한 끼 통조림 하나, 빵 하나를 33등분해 나눠 먹으며 구조의 손길을 기다린다.
한편, 지상에서는 정부 주도 하에 구조 작업이 진행되지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2배 크기의 거대한 바위 때문에 난항을 겪고, 가족들은 불 안에 빠진다. 매몰 17일째, 구조대가 뚫은 작은 구멍을 통해 “우리는 모두 살아있다”라는 광부들의 쪽지가 지상으로 전달되고 이 소식은 칠레 를 넘어 전 세계를 흥분시킨다. 33인의 광부는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되고 구조 현장은 TV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에 보도된다. 매몰 69일째, 전 세계가 TV 앞에서 숨죽인 가운데 캡슐 ‘피닉스’를 이용한 구조가 시작되고 마침내 33명 모두 무사히 구조되는 뜨거운 기 적을이뤄낸다.
지하 700m 지점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이야기를 그려내고자 콜롬비아 수도 외곽의 실제 광산 두 군데에서 배우 33명과 100명이 넘는 스 탭들이 일주일에 6번, 매일 장시간 촬영에 임했다. 땀과 먼지로 뒤덮인 채 뜨겁고 습한 광산에서 경험한 밀실 공포증과 더위는 배우들이 실제 인물에 공감하도록 만들어 더욱 사실감 넘치는 연기를 가능케 했다. 또한 촬영장에서는 핸드폰을 사용하는 대신 서로가 얼굴을 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도록 해 배우들 간에 마치 실제 광부들처럼 깊은 동지애가 생길 수 있었다. 패트리시아 감독은 “출연진을 비롯한 제작 진과 스탭들은 실제로 광산에서 일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다. 현실에 눈을 뜬 것이다. 이런 공감은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또 한 실제 광부들과 그들 가족이 매일 촬영장을 방문했는데, 나는 지금껏 그렇게 많은 이들이 눈물짓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매몰된 광산 아래 장면은 빛이 전혀 없는 어둠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서 실제 사건 발생 지점에서 수 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콜롬비아의 지하 광산에서 촬영했다. 반대로 지상의 가족들이 등장하는 장면은 지구 상에서 가장 밝고 건조한 장소인 아타카마 사막에서 촬영해 극대 화된 밝음과 어둠의 흥미로운 대조를 선보인다. 또한 색과 색조의 민감도 측면에서 유용한 알렉사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해 칠흙 같은 어둠 속 69일간의 사투를 관객들이 광부들의 시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했다.
ABOUT MOVIE 3
명품 배우들의 진정성 넘치는 열연과 여성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의 만남
음악, 각본, 편집 등 아카데미 휩쓴 최고 제작진이 완성한 웰메이드 영화
<마스크 오브 조로>, <내가 사는 피부>, <슈렉> 시리즈의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광부들의 리더 ‘마리오 세풀베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마리오 세풀베다는 모두가 막막해하던 때 리더를 자처해 혼란에 빠진 동료들을 규합한 인물로 넘치는 에너지와 재치 덕분에 일명 ‘수퍼 마리오’로 불리며 가장 많은 언론의 집중을 받은 인물이다.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실제로 마리오 세풀베다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캐릭터를 준비했고, 그가 느낀 내면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300> 시리즈에서 크세르크세스 황제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로드리고 산토로가 칠레 광업부 장관으로 분했다. 정부를 대변하는 인물로 올곧은 신념을 가지고 지하에 갇힌 광부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주고자 최선을 다한다.
줄리엣 비노쉬는 하나뿐인 가족의 무사귀환을 기다리는 행동파 가족 대표를 연기한다. 전 세계 거장들의 뮤즈이자 명실공히 최고의 여배우답게 매몰된 광산 아래의 광부들을 기다리는 가족들을 규합해 희망 캠프를 설치하고 불안을 잠재우는 지상의 리더로서 강단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인기 미드 [NCIS]의 ‘지바’로 많은 사랑을 받은 코트 드 파블로와 멕시코 최고의 여배우 케이트 델 카스틸로까지 막강 조연들이 실감나는 열연을 펼친다.
제20회 선댄스영화제 단편영화대상을 수상하며 또 한 명의 뛰어난 여성감독 탄생을 알린 패트리시아 리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사건을 지켜봤고, 전 세계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았다. 이 이야기의 어떤 면이 그렇게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을까?”라는 의문이 연출의 계기가 되었다고 전한다. 패트리시아 감독은 실제 광부들과 가족들, 구조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33명 모두의 경험담을 녹여 더욱 깊은 감동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아카데미를 사로잡은 할리우드 최정상 제작진과 스탭들이 총출동하여 웰메이드 작품을 완성했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로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오른 크레이즈 보텐과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로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오른 호세 리베라가 뭉쳐 기적의 드라마를 선보인다. 또한 <타이타닉>, <뷰티풀 마인드>, <아바타> 등 아카데미상 2회 수상에 빛나는 故 제임스 호너가 음악을 맡아 감동을 배가시킨다.
TIMELINE.
2010년 8월 5일 산호세 광산으로 이어지는 주요 경사로가 붕괴하면서
광부 33명이 지하 약 700m 지점에 매몰된다.
2010년 8월 6일 칠레 정부는 국가비상사태 성명을 발표하고, 130명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힌다.
2010년 8월 7일 또 다른 붕괴로 매몰지점으로 가는 통로가 막히자 구조대는 난관에 봉착한다.
2010년 8월 22일 구조팀이 내려 보낸 막대에 광부들은 쪽지를 묶어 지상으로 올려 보낸다.
쪽지에는 빨간 글씨로 “우리 33명은 모두 살아있다”라고 적혀있다.
2010년 8월 23일 두 번째 막대가 광부들에게 전달되고, 이어서 음식과 물이 릴레이 방식으로 전달된다.
2010년 8월 26일 광부들은 가족들에게 동영상 메시지를 보내고 구조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
2010년 8월 27일 광부들은 처음으로 구조대가 계획하는 장기간에 걸친 구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정부는 구조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자 제2안을 고려 중이라고 발표한다.
2010년 8월 29일 사고 후 처음으로 광부 개개인에게 가족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20초의 화상 채팅 시간이 주어진다.
2010년 8월 31일 제1안의 드릴 작업이 시작된다. 그러나 드릴 작업으로 바위 부스러기가 구멍을 무너뜨리면,
광부들이 부스러기 몇 톤을 치워야 하는 위험성 때문에 곧 취소된다.
2010년 9월 3일 쉬람 T-130 드릴이 제2안으로 알려진 구조 현장에 도착한다.
2010년 9월 6일 드릴 비트의 손상으로 구조대 관계자는 잠정적으로 제2안의 드릴 사용을 중지한다.
2010년 9월 9일 광부들은 3분짜리 새 동영상을 찍어 가족에게 지하의 생활 모습을 보여준다.
2010년 9월 14일 한 광부의 아내가 딸을 낳고 아기 이름을 스페인어로 희망을 뜻하는 ‘에스페란자’라고 짓는다.
2010년 9월 17일 제2안의 구멍이 광부들이 있는 곳에 도달한다. 구멍의 너비는 약 30cm.
2010년 9월 22일 제3안의 드릴이 구멍을 뚫기 시작한다.
2010년 9월 25일 광부들을 지상으로 올려 줄 구조 캡슐이 도착한다.
구조 캡슐 ‘피닉스’에는 칠레 국기의 색인 빨간색, 흰색, 파란색이 칠해져 있다.
2010년 9월 28일 제2안 드릴이 광부들이 갇힌 지점까지 반 정도 진행된다.
2010년 9월 30일 구조대원들은 성공적으로 캡슐을 테스트한다.
2010년 10월 1일 광업부 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구조팀은 10월 중순쯤 광부들에게 도착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즈음으로 매우 늦을 것이라고 발표했던 종전 발표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2010년 10월 5일 구조대가 광부들이 갇힌 지점으로부터 160m 이내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2010년 10월 9일 제2안 드릴이 광산의 지붕을 뚫고 나온다.
2010년 10월 12일 정부가 구조 작업이 오늘 저녁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발표한다.
2010년 10월 13일 첫 번째로 구조된 광부는 31세 ‘플로렌시오 안토니오 아발로스 실바’로,
미 동부시 오전 12시 11분에 지상으로 나온다.
수행팀장 54세 ‘루이스 우르수아’는 33번째이자 마지막으로 구조된 광부로
구조 작전 시작 이후 대략 22.5시간이 소요됐다.
CHARAC T E R & C A S T
“분명히 나갈 수 있어. 그렇다고 믿으니까!”
절망 속에서 희망을 이끈 리더 ‘수퍼 마리오’ | 마리오 세풀베다
넘치는 에너지와 유머덕분에 ‘수퍼 마리오’라는 별명을 가진 행동파답게 광산 붕괴 직후 직접 탈출로를 찾아 나서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불안해진 광부들이 비상 식량을 사이에 두고 다툼을 벌이자 뛰어난 통솔력을 발휘해 중재에 나선다. 절망에 빠진 광부들에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불어넣어주며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수행한다.
한계를 모르는 배우 | 안토니오 반데라스
대표적인 스페인 출신 배우이자 감독으로 영화, TV, 공연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하며 활동 중이다. 세계적인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영화로 데뷔한 후 1992년 <맘보 킹>으로 할리우드에 진출, 이듬해 <필라델피아>에서 에이즈에 걸린 변호사 톰 행크스의 동성 연인 역을 맡아 존재를 각인시 켰다. 이후 <마스크 오브 조로>로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제11회 유럽영화상 베스트 유러피안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장르를 가리지 않 는 뛰어난 역할 소화 능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연기 영역을 구축해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FILMOGRAPHY]
출연 <나이트 오브 컵스><스폰지밥 3D>(2015), <오토마타><익스펜더블 3>(2014), <저스틴><마세티 킬즈><스파이키드4: 올더타임인더월드><디 아더 맨>(2013),
<빅뱅><장화신은 고양이><코드>(2012), <내가 사는 피부><환상의 그대>(2011), <슈렉 포에버>(2010), <테이크 더 리드>(2008), <슈렉 3>(2007), <레전드 오브 조로>(2005) ,
<슈렉 2><스파이 키드 3D-게임 오버><팜므 파탈>(200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프리다><스파이 키드 2-잃어버린 꿈들의 섬>(2003), <엑스 대 세버>(2002) , <오리지널 씬><스파이 키드>(2001), <플레이 투 더 본><13번째 전사>(2000), <마스크 오브 조로>(1998) 외
연출 <춤추는 나의 베아트리체>(2007), <크레이지 인 알라바마><화이트 리버>(1999) 외
CHARAC T E R & C A S T
“그들의 가족들이 우리만 보고 있다고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광업부 장관 | 로렌스 골보르네
지상에서 광부들을 구조하기 위해 솔선수범한 신임 광업부 장관. 일각에서는 정부의 개입을 반대했지만,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 다며 대통령을 설득해 사고 현장의 총 책임자가 되어 구조 작전을 진두지휘한다. 거듭되는 실패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진실된 모습으로 광부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가족들에게 신뢰를 얻는다.
외모와 연기력 모두 갖춘 완벽남 | 로드리고 산토로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뽑힐 정도의 수려하고 매력적인 외모로 주목 받았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로스트] 시리즈에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았다.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300>에서 ‘크세르크세스 황제’ 역을 맡아 강 렬한 악역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와 <포커스>에서는 악역으로 출연하는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을 선보이며 맹활약 중이다.
[FILMOGRAPHY]
영화 <포커스>(2015), <리오2><300: 제국의 부활>(2014), <라스트 스탠드><호세마리아 신부의 길>(2013), <리오>(2011), <필립 모리스>(2010), <레드벨트>(2008), <300>(2007),
<러브 액츄얼리><미녀 삼총사2-맥시멈 스피드>(2003) 외
드라마 [로스트] 시즌3(2006~2007) 외
CHARAC T E R & C A S T
“정부만 믿으라면서 대체 뭘 한 거죠?”
앉아서 기다리지 않은 행동파 가족 대표 | 마리아 세고비아
광산 붕괴로 땅 속에 매몰된 광부 ‘다리오’의 누나로 아무런 대책도 없이 기다리라는 말만 늘어놓는 광산 회사와 정부에 분노한다. 현장을 찾은 광업부 장관 앞에서 정부의 무능함을 당당하게 질책했고 소극적이었던 정부의 태도를 바꾸어 놓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빛나는 프랑스의 보석 | 줄리엣 비노쉬
<세가지 색 제1편-블루/자유>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베를린영화제와 미국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사랑을 카피하다> 로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여배우로서는 최초로 유럽권 3대 영화제와 아카데미 트로피까지 거머쥔 명실공히 이 시대 최고의 여배우로 칭송 받았다. 레오 카락스 감독의 뮤즈로 활약하고 미카엘 하네케,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등 거장 감독들이 사랑하는 배우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 기력을 자부한다. 이번 영화에서 광부들의 무사귀환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대표로 당당하며 소신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과시 한다.
감독 | 패트리시아 리건
멕시코 출신으로 대학 시절 선보인 첫 단편영화 <라 밀파>가 30개가 넘는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고 멕시코 아카데미를 비롯한 각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며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첫 장편영화 <언더 더 쎄임 문>은 2007년 선댄스 영화제, 토론토 국제영화제 등에서 극찬을 받으며 새로운 여성감독으로 주목 받았다.
[FILMOGRAPHY]
<걸 인 프로그레스>(2012), <멕시코 혁명, 10가지 이야기>(2010), <언더 더 쎄임 문>(2008 ), <패밀리 포트레이트>(2004), <라 밀파>(2002) 외
각본 | 크레이즈 보텐 / 호세 리베라
크레이즈 보텐은 데뷔작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아카데미상 각본상 후보에 올랐고 호세 리베라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로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오른 실력파 작가진이다. 두 사람 모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평단의 인정을 받은 만큼 칠레 광 부 33인의 기적 같은 생존 실화가 전하는 진한 감동을 영화에 담아냈다.
[FILMOGRAPHY]
크레이즈 보텐_<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4)
호세 리베라_<모터싸이클 다이어리>(2015), <온 더 로드>(2014), <레터스 투 줄리엣>(2010) 외
편집 | 마이클 트로닉
<올 댓 재즈>, <스타 80>, <프레데터> 등 다수의 작품에 음악을 맡았고, 1980년대 후반부터 편집의 길로 들어섰다. 1987년 <비 버리 힐스 캅 2>을 시작으로 <미드나잇 런>, <트루 로맨스>, <볼케이노> 등 수 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경력을 쌓았다. 대표작으로 꼽히는 <여인의 향기>와 <헤어 스프레이>로 에디상 후보에 2회 올랐다.
[FILMOGRAPHY]
<리틀 보이>(2015), <올 이즈 로스트>(2013),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2010),<레 지던트 이블 3-인류의 멸망>(2007), <트로이>(2004), <마스터 앤드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2003), <타이타닉>(1997) 외
미술 | 마르코 니로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뤄낸 <타이타닉>에서 완벽한 고증을 통해 상류층의 화려한 선상 무대와 침몰하는 크루즈를 재현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후 <트로이>와 <레지던트 이블>, <나니아 연대기> 등의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프로덕 션을 선보였다.
[FILMOGRAPHY]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2015), <투건스>(2013), <액트 오브 밸러: 최정에 특수부대><그린 호넷 >(2011), <베드타임 스토리>(2008), <헤어스프레이>(2007), <미스터&미세스 스미스>(2005), (2003), <스콜피온 킹>(2002), <리멤버 타이탄>(2000), <경찰서를 털어라>(1999), <조 블랙의 사랑>(1998) 외
음악 | 제임스 호너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타이타닉> OST를 비롯해 <가을의 전설>, <에이리언 2>, <아바타> 등 수 많은 대표작을 남긴 영화음 악계의 거장이다. 드라마, 스릴러, SF 등 다양한 장르 영화 속 웅장함과 클래식함을 더한 대중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 다. 아카데미상 2회 수상을 필두로 골든 글로브, 그래미상 등을 수 차례 휩쓸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2015년 갑작스러운 비행 기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