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ENGLISH
자막 : 한글/영어/스페인/프랑스
화면비 : 1.85.1
오디오 : Dolby Digital 5.1
상영시간 : 119분
2003
제 9회 미국 배우 조합상 - 후보 영화부문 여우조연상 (미셸 파이퍼)
:::줄거리
매혹적인 아름다움... 그러나 치명적인 위험
아스트리드는 자유롭고 아름다운 예술가인 엄마와 함게 사는 평범한 소녀이다. 누구보다 자신만만하고 우아하지만 이기적이며 독선적인 잉그리드. 그러나 아스트리드에게 있어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과도 같은 존재였다.
남자를 믿지 않던 잉그리드가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그들의 평온한 삶은 망가져 버린다. 결국 살인을 저지른 잉그리드, 그리고 엄마가 체포되는 모습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15살 소녀 아스트리드... 그녀는 이제 혼자 살아가야만 한다.
어린 아스트리드는 정부 보호시설로 보내지게 된다. 첫번째로 가게 된 집에서 아스트리드는 양어머니 스타의 지독한 질투와 감시를 받게 되고 결국은 스타의 오해로 총상을 입고 나오게 된다. 그리고 두번째로 만난 수양어머니 클레어. 아스트리드는 따뜻한 마음시를 지닌 클레어에게 특별한 애정을 받으며 평온한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잉그리드를 만난 후 자살한 클레어로 인해 또 다른 보로시설로 보내진 아스트리드. 결국 아스트리드는 엄마와의 단절을 결심하게 되는데...
배우 소개
미셸 파이퍼 Michelle Pfeiffer
미셸 파이퍼는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다가 방향을 돌려 비벌리힐스 플레이하우스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미인 대회 수상 경력도 있는 그녀는 초기에 눈부시게 아름답고 마른 금발 여배우들의 전형적인 역할들을 맡았다.「판타지 아일랜드(1978~1981)」에 게스트로 출연했고 「악마의 저주(1981)」에서는 골디 혼을 흉내 냈으며, 불운한 속편 「그리스 2(1982)」에서 주연을 맡았다.
그녀는 1980년대 중반에 스타가 되었지만, 「스카페이스(1983)」와 「이스트윅의 마녀들(1987)」과 「불타는 태양(1988)」 등에서 여전히 아름다운 피사체 정도로만 쓰이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밤의 미녀(1985)」에서는 반짝반짝 빛났고 차가움이 조금 가신 역할로 관객을 놀라게 했다. 「마피아의 아내(1988)」에서는 천박하고 번지르르했고 「위험한 관계(1989)」에서는 순진한 마담 마리 드 투르벨을 연기하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사랑의 행로(1989)」에서는 가수 역할로 이번에는 조연상 부문에서 또 한 번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고 노래도 모두 직접 불렀다.
「프랭키와 자니(1991)」에서 누추한 웨이트리스를 연기하는 그녀를 볼 수 있다. 이어서 「배트맨 2(1992)」의 미치광이 같고 엄청나게 섹시한 캣우먼 역부터 「러브 필드(1992)」의 재키 케네디를 좋아하는 댈러스 주부 역을 거쳐, 「순수의 시대(1993)」의 새침하면서도 괘씸한 엘렌 올렌스카 역까지 연달아 연기하면서 놀라운 연기의 폭을 선보였다. 스타인 데 비해 그녀가 연기력을 발휘할 도전적인 역할은 매우 적었던 것이 안타깝다. 예컨대 「위험한 아이들(1995)」과 「왓 라이즈 비니스(2000)」는 전문가답지만 상투적이다. 파이퍼는 아직도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을 꼽는 리스트에 종종 오르내린다. 중년에 접어든 나이조차 스크린 속 사이렌이라는 그녀의 입지를 위협하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앞으로 어떤 역할이 그녀의 외모와 연기력을 온전하게 활용할지 두고 볼 일이다.
르네 젤위거 Renee Zellweger
신체 사이즈: 167.6 cm (5' 5") 사이즈 2정도의 옷을 입음(미국에선 가장 작은 사이즈)
가족관계: 노르웨이 출신의 母 Kjellfried, 스위스태생 호주 출신의 父 Emil과 오빠 Andrew
출신학교: Univ. of Texas 영어전공
취미: 컴퓨터 워드로 작문하기, 수영, 워터스키, 하이킹, 농구, 야구, 죠깅, 축구, 승마, 캠핑, 요리, 보우트타기, 스노우보드,스키,요가
그녀의 오빠 앤드류와 드라마 클럽에 가입하면서 드라마부터 시작하여 <간호사 베티>로 2001년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콜드 마운틴>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카고>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01년 히트작 <브릿지 존스의 일기> 배역을 위해 20파운드(약 9킬로)의 살을 찌워 큰 화제를 모았다.
2005년 5월 9일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군도의 세인트 존 섬에서 컨트리 뮤직 스타 케니 체스니가 결혼식을 올렸으나, 5개월만에 파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