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English
자막 : 한국어/영어
화면비 : 2.35 : 1
오디오 : Dolby2.0 / Dolby5.1
상영시간 : 131 분
:::줄거리
어느 날 밤 우주를 바라보던 연인커플은 별똥별같은 것을 발견한다. 바로 자신들 앞에 떨어진 그것은 운석도 아니고 USA가 찍혀져있는 철공모양의 인공위성이었다. 그것을 마을로 가져간 그들은 마을소방서로 가져가서 분해하기로 결심한다.
같은시각 떨어진 인공위성을 회수하기 위해 탐지기를 가진 군부대트럭이 마을로 들어선다.
그리 크지 않은 작은 마을에 시체만이 즐비하다. 군인2명도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생존자 한사람을 발견하나 트럭에서 내리기도 전에 급사한다.
비밀 프로젝트 팀의 구성....의학과 생물학 등의 전문가들은 그것을 전염병으로 규정짓고, 마을을 수색하지만 별 소득은 없고, 시체들의 피가 모두 응고되어 가루가 된것을 발견했다. 또한 생존자 노인1명과 아기1명만을 발견한다. 노인은 알콜중독에 술에 뭔가 방부제등을 타먹는 인간방부제같은 습관을 가진 사람이었고 아기는 말도 못하는 갓난아기여서 그들은 이런 것을 어찌 해석해야 하는지 난감해 하기만 한다.
단지 알아낸 사실은....이 병은 공기를 통해 간염이 되며, 지구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는 물질들로 구성되었다는 사실, 그리고 그 물질(미생물같은)은 지능 비슷한것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뿐이다. 또한 죽은 사람들은 그냥 죽은것이 아니라 일부 사람의 경우 정신병을 일으켜서 전기톱으로 자신의 목을 자른다거나 자신을 불태우거나 하는 방법을 취하게끔 한다는 사실이다.
군대가 마을외곽을 포위하고 전투기를 사용하여 전략핵(국소부위만 핵공격-한개도시급만 박살냄)을 떨어뜨리기로 결정한다.
마을에는 생존자가 하나 더 있었다. 그것은 개 한마리 였다. 그 개는 마을 밖으로 나와 벌판에서 죽었고, 그 개를 먹은 다른 여러 생명체들이 죽고, 또 다른 생명체들이 먹고, 먹이사슬의 과정을 거쳐 쥐가 최후로 그 시체를 먹는데 그 쥐를 매한마리가 채고 날아가서 마을을 포위하고 있는 병사들 한가운데에 떨어뜨린다. 그 즉시 병사들은 죽는다. 일부는 총을 난사하며 주위 사람들을 죽이며...
실험실의 팀은 그 물체는 방사능을 잡아먹고 증식한다는 사실을 알고, 전투기에 폭격을 취소시키지만 이미 그 안드로메다(병균에 붙인 이름)는 전투기를 고장나게 하고 조종사를 죽인 후 핵공격을 시킨다. 결국 더 규모는 커지고, 다른 인근 마을에도 갑자기 보안관이 미쳐 사람들에게 총을 쏙 자살하는 일이 벌어지고, 아까 그 쥐를 통해 병사들에게 감염이 되고........
About Movie 01
Academy Awards, USA Best Art Direction Nominated
Golden Globes, USA Best Original Score Nominated
Hugo Awards Best Dramatic Presentation Nominated
감독 소개
로버트 와이즈
대학 졸업 후 바로 촬영소에 들어간 뿌리깊은 영화인. 1933년 형이 일하던 RKO에 편집조수로 취직하면서 영화계에 입문, 편집자로 출발해 41년 걸작 <시민 케인>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 참여했다.
그의 첫 연출작은 B급 영화인 <고양이 인간의 저주>를 절반 정도 진행했던 군터 폰 프리치가 스케줄 때문에 스튜디오와 불화가 생겨 편집자였던 로버트 와이즈가 연출을 떠맡게 되면서부터. 이 작품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그는 이어서 <마드모아젤 피피>, <신체강탈자> 등의 B급 영화를 연속으로 만들며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현상금을 건 권투에 관한 영화인 1949년작 <셋업>은 칸영화제에서 비평가상을 수상하며 그를 최고의 감독으로 끌어올렸다. 51년의 명작 SF <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로부터 시작하여, <세가지 비밀>, <사막의 대진격>, <상처뿐인 영광>, <나는 살고 싶다> 등을 만들며 헐리우드 최고의 감독이라는 위치를 확고히 한 로버트 와이즈는 제롬 로빈과 함께 시작적, 동적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스타 트렉> 이후 10년만인 89년에 뮤지칼 <루프캅(Rooftops)>를 연출 했으나 반응은 신통치않았다. 만년에는 미국 감독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헐리우드의 원로로 활동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