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English
자막 : Korean, English
화면비 : 1.85:1
오디오 : Dolby Digital 2.0 Surround/ 5.1
상영시간 : 114분
지역코드 : ALL / Dual Layer
- 정통 서부극의 영원한 카리스마!! “존 웨인” <리오 로보> 마을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총구의 불을 뿜는다!!.
- <하타리><리오 브라보>의 영화 1세대의 거장 “하워드 혹스” 최후의 유작!!
- 남북전쟁의 종전 후 배반자를 찾아 나선 추적대!! 그들이 “리오 로보” 정의를 평정한다!!
- <리오 브라보><엘도라도><리오 로보> 하워드 혹스& 존 웨인 정통 서부극 3부작의 완결작!!
- 서부의 한 도시 “리오 로보“!! 악을 응징하려는 거친 혈투의 여정이 시작된다!
모든 것이 불리하다!! 하지만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이들이 함께한다!!
거장 하워드 혹스 감독은 제 1차 세계대전에서 미 육군의 항공부에서 근무했으며, 전쟁 후에는 카레이서, 비행사 등 여러 직업을 거친다. 1925년에 장편 <영광의 길>(1957)로 데뷔한다. 감독은 1925년 데뷔작에서부터 <리오 로보>(1970)에 이르기까지 총 45편의 작품에서 코미디, 갱스터, SF, 느와르, 그리고 웨스턴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존 포드, 히치콕과 더불어 고전 할리우드의 거장 1세대로 불린다. 아쉽게도 본<리오 로보> 작 품의 그의 마지막 유작으로 이 작품은 더욱 특별하기도 하다.
'리오 로보'는 리오 브라보에서 시작한 '하워드 혹스 감독과 존 웨인' 주연의 서부극 3부작의 완결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리오 브라보, 엘도라도, 리오 로보 세 편은 서로 연결되는 내용이 아니라 모두 독립적인 영화이지만 감독과 배우가 같다는 공통점 외에도 유사한 소재를 바탕으로 만든 서부극입니다. 악의 무리에 맞서서 수적으로 매우 불리한 주인공 일행들이 적과 대치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의를 수호한다는 내용입니다. 리오 로보 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제리 골드스미스가 담당한 영화음악입니다. 은은한 기타선율로 시작하는 것부터 독특한 이 영화는 수시로 흐르는 독특한 선율이 영화의 긴박감 있는 분위기를 고조시켜 줍니다. 조연으로 출연하는 배우들도 각각의 역할들을 잘 해냈는데 다만 악당 측으로 등장하는 배우들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매우 미약했습니다. 마카로니 웨스턴과 수정주의 서부극이 등장했던 시기에 나름대로 40-50년대 낭만주의 서부극 스타일로 만든 권선징악적 내용의 영화입니다. 오락적인 재미가 충분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감독 및 배우소개]
◈ 감 독: 하워드 혹스 Howard Hawks ◈
헐리우드의 황금기를 빛낸 가장 인기 높은 감독 가운데 하나. 필립스 엑스터 아카데미를 졸업한 뒤 소품담당으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1차 세계대전에 공군으로 복무한 혹스는 제대 후 필름 편집자로 복귀했고, 서서히 조감독과 스토리 편집 일로 옮겨갔다. 1922년에 감독으로 데뷔한 혹스는 점차 사나리오 작가로서도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925년부터 혹수는 향후 45년간 코미디, 드라마, 뮤지컬, 액션, 서부영화, 탐정 스릴러, 심지어는 공상과학영화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감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고, 모든 장르에서 공히 성공을 거두었다. 혹스의 영화가 갖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대사의 겹쳐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등장인물들은 상대의 대사가 채 끝나기 전에 말을 가로채 대사를 던짐으로써, 장면의 긴장감과 스피트, 장면전환을 고조시켜 관객의 시선을 스크린에 고정시킨다. 또한 그는 긴장감이 넘치는 장면에 오히려 미묘한 코미디 분위기를 불어넣어 안도감을 주는 경향이 있으며, 그의 영화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영화 역사상 가장 당당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선보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1930년대 미국의 대표적인 갱스터 영화〈스카페이스〉(1932)를 비롯해 뮤지컬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1953), 웨스턴〈붉은 강〉(1948), 〈리오브라보〉(1958), 코미디〈그의 연인은 프라이데이〉(1940), 〈아기 키우기〉(1934), 전쟁물〈천사만이 날개를 가진다〉(1939) 등의 작품이 있다.
< 감 독 >
1970 리오 로보 (Rio Lobo)
1967 엘도라도 (El Dorado)
1965 레드 라인 7000 (Red Line 7000)
1962 하타리 (Hatari!)
1959 리오 브라보 (Rio Bravo)
1955 파라오 (Land of the Pharaohs)
1953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Gentlemen Prefer Blondes)
1952 몽키 비지니스 (Monkey Business)
빅 스카이 (The Big Sky)
오 헨리 단편집 (O. Henry's Full House)
1949 나는 전쟁 미망인 (I Was a Male War Bride)
1948 레드 리버 (Red River)
1946 빅 슬립 (The Big Sleep)
명탐정 필립 (The Big Sleep)
1944 소유와 무소유 (To Have and Have Not)
1943 에어 포스 (Air Force)
무법 (The Outlaw)
1941 요크 상사 (Sergeant York)
교수와 미녀 (Ball of Fire)
1940 히스 걸 프라이데이 (His Girl Friday)
1939 천사만이 날개를 가졌다 (Only Angels Have Wings)
1938 베이비 길들이기 (Bringing Up Baby)
1934 20세기 (Twentieth Century)
1932 스카페이스 (Scarface)
타이거 샤크 (Tiger Shark)
1931 형법 체계 (The Criminal Code)
1930 새벽의 출격 (The Dawn Patrol)
< 제 작 >
1965 레드 라인 7000 (Red Line 7000)
1955 파라오 (Land of the Pharaohs)
1946 명탐정 필립 (The Big Sleep)
1944 소유와 무소유 (To Have and Have Not)
1941 요크 상사 (Sergeant York)
1940 히스 걸 프라이데이 (His Girl Friday)
1939 천사만이 날개를 가졌다 (Only Angels Have Wings)
1938 베이비 길들이기 (Bringing Up Baby)
◈ 배 우: 존 웨인 John Wayne ◈
대중적 호소력과 기본적인 스토리텔링의 숙달된 능력을 바탕으로 영화가 주요 흥행 매체로 자리 잡아가고 있던 20세기 초반, 서부극 장르는 미합중국과 동의어가 되어갔다. 옛 서부의 광활한 공간을 묘사하는 것이 현대적 상황을 돌아보게 하는 데 유용했기 때문이었다. 영화 산업이 견고화되고 장르가 발전해가던 바로 이 시기에 아이오와에서 마리온 모리슨이 첫 숨을 내쉬었다. 그때 그의 가족은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로 이주하기 전이었고 몹시 가난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소년 시절 내내 모리슨은 모범적인 학생이자 운동선수였고 주로 애완견 '듀크'와 함께 지내면서 그의 별명도 듀크가 되었다. 럭비를 잘하는 학생이었던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에 지원했으나 입학허가를 받지 못했고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고 럭비 코치 하워드 존스 밑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학업과 운동 사이 남는 시간에 그는 로스앤젤레스의 영화사들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부상으로 럭비를 그만두게 되자 대학을 떠나 할리우드로 가서 소도구 담당자로 일자리를 구했다. 그가 젊은 시절의 존 포드와 친구가 된 것도 이 무렵이었다. 여러 단역을 거친 후 그는 「빅 트레일(1930)」에서 처음 주연을 맡았고 이 영화에서 처음으로 존 웨인이라는 예명을 쓰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한 스타와 한 장르 사이의 영원한 스크린 로맨스가 시작되었다. 웨인은 길들지 않는 야생에 맞선 신중함의 성채, 혼돈스러운 환경 속의 품위의 핵심, 도덕적으로 점점 모호해지고 있는 세계에서 난공불락의 의지를 지닌 일관된 힘으로서 미국 서부의 상징이 되었다. 후년에 들어 거칠고 물렁물렁해지긴 했지만 젊은 시절의 그는 키가 크고 잘생겼으며 지나칠 정도로 진지했다. 일을 거절한다는 건 생각도 못하는 일중독자처럼 활동하는 동안 그는 금세 잊힐 작품들(「사라진 세 소녀(1931)」, 「라이드 힘 카우보이(1932)」, 「세이지브러시 트레일(1933)」, 「텍사스 테러(1935)」)과 단 한 편의 명작「역마차(1939)」로 이력을 채웠다.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될 무렵 그의 유형과 페르소나는 아주 확고하게 고정되어 있었고 그의 관객은 언제나 그들이 좋아하는 정의의 사나이가 옛 서부의 들판과 평원과 계곡에 등장하는 다음 번 서부극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 같은 영화의 실제 촬영지는 주로 애리조나 주와 유타 주 사이에 걸쳐 있는 모뉴먼트 밸리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플라잉 타이거즈(1942)」와 그를 처음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려놓은 「유황도의 모래(1945)」 같은 전쟁 영화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확장하는 웨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같은 시기에 그는 스릴러에도 손을 댔으나 서부극이라는 자신의 주업은 계속 이어나갔는데, 주로 포드 감독의 작품이 많았다. (「아파치 요새(1948)」, 「수색자(1956)」, 「황색 리본을 한 여자(1949)」, 「리오 그란데(1950)」). 말년에는 영화에 출연하는 횟수가 줄었지만 이미 거의 200편의 영화에 출연한 후였다. 그러나 제작과 주인공도 맡은「알라모(1960)」와 베트남전 지지를 위해 만든「그린 베레(1968)」로 감독에도 도전했다. 이 무렵 노령과 건강 악화로 그의 연기 활동은 더욱 줄어갔는데 별안간 괴이한 일이 벌어졌다. 안대를 두른 루스터 콕번으로 출연한 복수 이야기인「진정한 용기(1969)」가 그에게 아카데미상을 안겨주면서 오랜 동안의 대중적 인기에 더해 비평가의 인정까지 마침내 얻어냈던 것이다. 평생 보수적 정치관과 흡연을 유지해온 웨인은 폐암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존 웨인은 평생 주장 강한 우파 애국자이며 정치 운동가로서 살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조금은 온건해졌고 흥미롭게도 1978년에는 파나마 운하 문제로 카터 대통령과 민주당을 지지하기도 했다. 그들은 그 운하가 미국이 아니라 파나마 국민에게 속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같은 세대의 다른 많은 배우들과 달리 웨인은 전쟁에 참전하지 않았다. 그는 네 자녀와 아내가 있는 아버지라는 점을 들어 징병유예를 요구했다. 웨인은 자신이 주연하고 감독한 베트남전 영화 「그린 베레」로 약간의 재산을 잃었다. 많은 이들은 그 영화가 보여주는 낙관적이고 열성적인 애국주의가 텔레비전 뉴스에서 보던 전쟁의 실상과 어긋난다고 평했다. 웨인은 블랙리스트 작성과 하원 반미활동 조사위원회를 지지했다. 그는 「빅 짐 매클레인(1952)」 같은 반공메시지를 담은 영화에 제작비를 댔다. 그의 이름이 이오시프 스탈린과 마오쩌둥의 암살자 명단에 올라 있었다는 설도 있다. 1968년 공화당이 웨인에게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라고 제안했다는 소문이 있다. 그는 국민들이 배우가 대통령에 출마하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여 그 제안을 거절했다.
1976 마지막 총잡이 (The Shootist)
1975 형사 브레이건 (Brannigan)
집행자 루스터 (Rooster Cogburn)
1974 형사 맥큐 (McQ)
1973 존웨인의 US 마샬 (Cahill U.S. Marshal)
1972 11인의 카우보이 (The Cowboys)
1971 빅 제이크 (Big Jake)
1970 리오 로보 (Rio Lobo)
1969 진정한 용기 (True Grit)
존 웨인의 철인들 (The Undefeated)
1968 그린 베레 (The Green Berets)
1967 엘도라도 (El Dorado)
워 웨곤 (The War Wagon)
1966 팔레스타의 영웅 (Cast a Giant Shadow)
1965 위험한 길 (In Harm's Way)
서부의 4형제 (The Sons of Katie Elder)
1964 지상 최대의 서커스 (Circus World)
1963 맥클린톡 (McLintock)
도노반의 산호초 (Donovan's Reef)
1962 서부 개척사 (How The West Was Won)
지상 최대의 작전 (The Longest Day)
리버티 벨런스를 쏜 사나이 (Man Who Shot Liberty Valance)
하타리 (Hatari!)
1961 코만체로스 (The Comancheros)
1960 알라모 (The Alamo)
알래스카의 혼 (North to Alaska)
1959 리오 브라보 (Rio Bravo)
존 웨인의 기병대 (The Horse Soldiers)
1956 정복자 징기스칸 (The Conqueror)
수색자 (The Searchers)
1954 비상착륙 (The High And The Mighty)
1953 백야의 탈출 (Island In The Sky)
트러블 어롱 더 웨이 (Trouble Along The Way)
1952 말 없는 사나이 (The Quiet Man)
1951 존 웨인의 진주만 (Operation Pacific)
1950 리오 그란데 (Rio Grande)
1949 노란 리본 (She Wore a Yellow Ribbon)
유황도의 모래 (Sands Of Iwo Jima)
1948 아파치 요새 (Fort Apache)
레드 리버 (Red River)
1947 엔젤 앤 배드맨 (Angel and the Badman)
1945 그들은 소모품이다 (They Were Expendable)
블레임 오브 바바리 코스트 (Flame Of Barbary Coast)
다고타 (Dakota)
1942 존웨인의 약탈자 (The Spoilers)
1941 셰퍼드 오브 더 힐 (The Shepherd Of The Hills)
1940 귀향 (The Long Voyage Home)
머나먼 항해 (The Long Voyage Home)
1939 엘리게이니 폭동 (Allegheny Uprising)
역마차 (Stagecoach)
1937 헬 타운 (Hell Town)
1935 데저트 트레일 (The Desert Trail)
1934 보안관 트래버 (The Star Packer)
블루 스틸 (Blue Steel)
유타에서 온 사나이 (The Man from Utah)
1933 살인누명 (Sagebrush Trail)
노래하는 총잡이 (Riders of Destiny)
1930 빅 트레일 (The Big Trail)
◈ 배 우: 제니퍼 오닐 Jennifer O'Neill ◈
제니퍼 오닐은 십대 후반에 이미 성공적인 화장품 모델이 되었다. 1968년부터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제니퍼는 1972년 [1942년의 여름]에서 20대의 전쟁 미망인으로 출연하고 난 후 모든 10대 소년들이 선망하는 여배우가 되었다. 이후 제니퍼는 여러 영화에서 주연을 맡게 되었는데, 1981년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SF 호러 [스캐너스]에 출연하였고, 1983년에는 TV 시리즈 [베어 에센스]에서 세계적인 미모의 여인 로비 로웬으로 출연하여 인기를 이어나갔다. 이후 꾸준히 TV 시리즈와 영화에 출연하였다.
2002 타임 체인저 (Time Changer)
1995 길 벨로우의 사관과 신사 (Silver Strand)
1993 의혹의 덫 (Discretion Assured)
커버 걸 킬러 (The Cover Girl Murders)
1992 와일드 엔젤 (Wild Angel)
위험한 침입자 (Perfect Family)
사랑의 본능 (Invasion Of Privacy)
1990 죽음의 유혹 (Personals)
1988 영광의 날 (Glory Days)
1985 데드 체이스 (Chase)
1980 스캐너스 (Scanners)
강철의 사나이 (Steel)
곡예비행 (Cloud Dancer)
1979 로건 (A Force Of One)
1976 순수한 사람들 (L' Innocente)
1973 레이디 아이스 (Lady Ice)
1972 캐리 트리트먼트 (The Carey Treatment)
1971 42년의 여름 (Summer of '42)
1970 리오 로보 (Rio Lobo)
◈ 배 우: 크리스토퍼 미첨 (Christopher Mitchum ◈
1998 데인저 포스 (Diamondbacks)
1997 배반의 침실 (Lethal Seduction)
1995 스트라이킹 포인트 (Striking Point)
몬스터 프로젝트 (Bio Hazard 2)
1993 닌자 드래곤 (Magic Kid)
1990 지구반란 (Aftershock)
1988 페이스레스 (Faceless)
1985 아메리칸 특공대 5 (American Commandos)
1984 돌아온 심판자 (The Excutioner Part 2)
1975 집행자 2 (The Executioner, Part II)
1973 크리스토퍼 미첨의 리코 (Ricco)
플랙골드 (Bigfoot)
나의 아들 리코 (Un Tipo Con Una Faccia Strana Ti Cerca Per Ucciderti)
1972 썸머타임 킬러 (The Summertime Killer)
1971 빅 제이크 (Big Jake)
1970 리오 로보 (Rio Lobo)
:::줄거리
미국 남북전쟁 당시. 맥널리 대령(존 웨인 분)이 북군 정찰 열차의 책임자인 포사이드 중위(피터 제이슨 분)에게 전신을 보낸다. 하지만 코르도나 대위(조르제 리베로 분)와 필립스 상사(크리스토퍼 미첨 분)가 이끄는 남군 일당은 이 내용을 감청하고 열차로 수송하는 금과 무기들을 탈취하기로 한다. 이들은 언덕 오르막길의 철로에 기름칠을 해서 열차를 정지시킨 후 북군 병사들이 타고 있는 칸에 말벌 통을 집어넣어 혼비백산하게 한다. 그 틈을 타서 열차의 수송 칸을 분리시켜서 계획을 완벽하게 성공시킨다. 열차가 탈취 당했음을 알게 된 맥널리는 부하들을 이끌고 추격에 나선다. 그는 부하들과 흩어져서 흔적을 쫓던 중 남군 병사의 습격을 받아 포로가 된다. 하지만 남군 일행을 북군의 캠프로 유인해서 남군 일행들을 쫓아내고 코르도나 대위와 필립스 상사를 생포하는 데 성공한다. 맥널리 대령은 열차 탈취사건의 배후에 북군의 정보를 팔아 넘긴 배신자가 있음을 직감하고 포로로 붙잡은 둘에게 물어보지만 이들은 정보 제공을 거부하고 감옥에 끌려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