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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와 2D 겸용 제품으로 2D로도 재생 가능합니다.
등급 : 전체 관람가
자막 :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불가리아어, 아랍어, 체코어,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핀란드어, 그리스어, 헤브리어, 헝가리어, 리투아니아어, 노르웨이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웨덴어, 터키어, 에스토니아어, 아이슬란드어, 루마니아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화면비 : 1.78 Widescreen
오디오 : 영어(DTS-HD HR 5.1),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헝가리어, 체코어, 폴란드어 (DTS Digital Surround 5.1)
상영시간 : 50분
▪ 지구 온난화가 가져온 생태계의 파괴,
▪ 그리고 북극곰들의 생존 위협에 관한 경고 메시지를 담은 자연 다큐멘터리
▪ 캐나다 허드슨만에서 뭍으로 여름나기를 떠난 곰을 따라간 긴 여정
▪ 세심한 촬영을 위해 와이드, 클로우즈업 등 다양한 테크닉, 전자 헬기까지 동원한 촬영 작업
▪ 3D로 생생한 해양 포유류들의 생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기회,
▪ 애덤 라베치가 직접 소개하는 촬영 뒷이야기가 담긴 스페셜 피쳐 수록
:::줄거리
북극 최고의 포식자 북극곰의 현재와 미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북극곰에 관한 진실!
지구의 얼음세계를 지배해 온 북극곰은 가혹한 기후와 환경의 변화로 그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북극곰이 한 해를 버티려면 물개 40마리를 먹어야 한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여름은 길어지고 얼음에서 사냥할 시간은 줄어들었다.
캐나다 허드슨만에 사는 흰곰은 2천여 마리. 매년 얼음이 녹으면 여름을 나기 위해 남쪽 본토로 떠난다. 몇 날 몇 밤을 자지도 먹지도 않고 바다를 헤엄쳐 간 흰곰. 그러나 긴 여행 끝에 뭍에서 지내는 시간은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한다. 먹이와 안식처, 그리고 동반자를 찾아온 곰을 기다리는 것은 황량함과 더위, 그리고 외로움뿐이다. 6개월에 달하는 긴 여름을 보낸 흰 곰은 얼음이 부르는 자기의 고향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다가올 긴 여름을 대비해 열심히 사냥을 해야 한다.
<흰곰>은 지구 온난화가 가져온 생태계의 파괴, 그리고 북극곰들의 생존 위협에 관한 경고 메시지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의 애덤 라베치 & 사라 로버트슨 부부가 연출했다. 캐나다 허드슨만에서 뭍으로 여름나기를 떠난 곰을 따라간 이 긴 여정 속에서 바다 코끼리, 바다오리, 바다사자 등의 모습도 함께 담아낸다.
연출을 맡은 애덤 라베치와 사라 로버트슨 부부는 북극의 비밀, 동물의 밀접한 삶의 일부를 담아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긴 인내와 싸워냈다. 세심한 촬영을 위해 와이드, 클로우즈업 등 다양한 테크닉을 활용하고 전자 헬기까지 동원해 촬영했다. 하지만 그가 촬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느끼는 것은 바로 동물과의 교감이다. “동물이 느끼는 것을 인간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영하 35도에 달하는 추위 속에서 3D촬영을 위해 2개의 렌즈와 2개의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단 한 장면을 얻기 위해 수십, 수백 시간을 기다리기도 한다.
5백 킬로나 떨어진 땅으로 쉬지 않고 헤엄치는 흰곰이 바다 코끼리를 사냥하는 장면, 배고픔에 지쳐 바다오리가 사는 절벽을 오르는 장면, 살기 위해 종족의 시체를 먹는 장면 등은 충격적이고 가슴 아프다. 그러나 고난을 극복하고 생존하는 그들의 모습을 속에서 북극은 혹독하고 끔찍하지만은 않은 따뜻한 곳이라는 잔잔한 메시지도 전한다. <흰곰>은 3D로 생생한 해양 포유류들의 생활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촬영 뒷이야기가 담긴 스페셜 피쳐도 감상 할 수 있다.
[감독과 배우 정보]
애덤 라베치 (Adam Ravetch) & 사라 로버트슨 (Sarah Robertson) / 감독
애덤 라베치는 미국의 해양 자연주의자이자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이다. 그는 영화 제작을 시작하면서 동물들의 삶을 통해 그들과 인류의 관계를 화면에 담아내려고 노력했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비롯한 여러 인터내셔널 방송국들과 협력해 쉽게 접할 수 없는 북극의 아름다움과 신비가 담긴 영화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사라 로버트슨은 북극의 지형과 그곳의 서식동물에 관해 전문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미국의 유명 작가이자 영화 제작자로 주목 받고 있다. 북극의 만년설을 탐구해 왔고, 지금까지도 그녀는 여전히 북극에 대한 관심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사라 로버트슨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TV와 그 외 인터내셔널 방송국에서 북극을 기초로 한 6편의 영화를 제작했고, 6개의 상을 받았다. 15년 동안 북극에서 생활하며, 북극곰과 바다 코끼리의 성장과 생활을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담아낸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으로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져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