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프랑스어
자막 :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화면 : 16:9 와이드스크린
오디오 : 돌비디지털
제작년도 : 1995 년
상영시간 : 114 분
지역코드 : 3
::: 줄거리
- <델리카트슨 사람들>을 통해 프랑스적 컬트 영화의 진수를 보여준 장 피에르 주네와 마르크 카로 감독의 작품.
- TV 시리즈 <트윈 픽스>와 <커즌스> <블루 벨벳>의 영화음악 거장 안젤로 바달라멘티의 환상적인 음악이 돋보이며 마리안느페이스풀이 주제곡 "Who Will Take My Dreams Away"를 불러준다.
독시니의 과학자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아홉명의 인간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부인 대신 만든 미스 비스무쓰는 유전자가 잘못 꼬여 난쟁이로 태어나고 아들 역으로 만들어낸 여섯 쌍둥이 역시 유전자 공급 잘못으로 잠꾸러기가 되고 만다.
친구로 만든 이르뱅은 미완성으로 뇌만 수족관을 떠나디난 신세일 뿐 자신이 만들어낸 피조물들에 실망을 느낀 과학자는 바다 속 깊숙이 들어가 인간 세상을 관찰하며 혼자만의 삶을 살아간다.
피조물들의 우두머리 노릇하며 바다 위의 유정 굴착자아치에 사는 크랭크 박사 그러나 태어날때부터 꿈을 갖지 못해 순식간에 조로해 버린 크랭크 박사는 젊음을 되찾기 위해 아이들의 꿈을 훔쳐 내기로 한다. 맹인들에게 세상의 흔적을 볼수 있도록 옵타콘스란 눈을 만들어주고 그 대가로 아이들의 유괴를 사주하는데…
케이스가 맘에 안들어 재미도 없을것같아 무척망설였던 영화다
감상평이 너무 좋아 그것도 단돈3500원//ㅎ
그런데 그게아니다 안보신분들 지금이라도 3500원 투자 하십시요..
기대 이상입니다
꿈꾸는 영화 - shizki (2006.10.11)
아무런 정보도 없이 안젤로 바달라멘티의 음악 하나만 믿고
구입했는데..역시나!!멋져요! 린치 + 바달라멘티의 콤비도 멋지지만 이 콤비도 만만치 않네요~
감독 특유의 컬트적인 상상력이 돋보입니다~ 여러가지 재미있는
설정들이 있지만 특히 쌍둥이 부인이 나오는 씬들은 너무 재미있어서 자꾸 돌려보게 되요~^^
기발하다. - shlim20c (2004.11.19)
기발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흥미로운 작품이며 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럽다. 화질과 음질은 평범하며 내용은 약간 산만한 듯하나 재미있다. 싼게 비지떡이다를 반증하는 타이틀이 아닌가싶다.
콘쥐를 담기에는 아쉬운... - chiho (2004.06.18)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누구일까? 이런 질문을 해본적인 있다. 좀 더 철학적인 대답이라면 관객이 나올 것인고, (인식론적 관점에서 관찰자가 없는 대상은 무의미한 것이므로...) 일반적인 대답이라면, 배우, 감독, 작가 등일 것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인물은 바로 카메라맨이다. 배우없는 영화들도 많이 보았고,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 제자 도중에 감독바뀌는 경우도 허다하다. 결국에 우리가 눈으로 확인하는 영상을 필름 안에 담는 가장 직접적인 창조적 행위를 하는 인물은 카메라맨, 촬영감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나는 촬영감독에 대해 평범하지 않은 관심을 지니고 있고, 감독만큼이나 각별한 애정과 존경을 지닌 촬영감독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 이 영화의 촬영감독인 다리우스 콘쥐는 나를 본격적으로 촬영감독들의 팬이 되게 한 인물이고, 그 첫번째 영화가 델리카트슨 사람들이었다.
사실 이 영화는 그의 필모그라피 중에서 그다지 뛰어난 작품은 아니다. 하지만 그의 모든 작품이 워낙 인상깊은 영상을 보여주고 있는 터라 이 작품도 그리 만만하게 볼 영상은 아닌 것이다.
콘쥐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약간은 거칠거나 강한 명암대비 등을 담기에 이 dvd의 해상도는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쉽게 생각해보면 거칠거나, 어두운 부분이 강조되기 때문에 그렇게 해상도가 좋아야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거친 부분이 강조가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세밀한 바탕위에서 그런 터프한 부분들이 잘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16미리 촬영한 것을 35미리로 블로우업했을 때 나타나는 특별한 느낌들이 바로 그와 비슷한 부분들일 것이다.
하지만 해상도의 미흡함에 비해서 컬러는 대단히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쥬네와 카로의 영화에 있어서, 콘쥐는 어두운 부분을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색상은 키치스러울만큼 화려하게 구사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충돌하면서 아주 미묘한 느낌으로 시각적인 쾌감을 주고 있고, 이러한 특징들이 잘 살리고 있다.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비쥬얼에 남다른 관심이 있은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고, 콘쥐 팬이라면 필수라 하겠다.
다분히 컬트적인 - wisdom (2004.06.16)
영화다. 이영화를 통해 에이리언4 연출을 맡았던것으로 아는데,
시각효과나 스토리구성등이 헐리우드와 다른 맛이 있다.
음향은 돌비스테레오지만 웬만한 5.1사운드보다 좋고
화질도 양호한 편이다. 싼맛에 구입
컬트 무비 좋아하신다면 - pathos80 (2012.12.02) 
콘쥐를 담기에는 아쉬운... - chiho (2004.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