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5.1 Dolby Digital), 태국어
자막 : 한국어, 영어,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화면비 : 1.85:1 Anamorphic Widescreen
제작년도 : 2006년
상영시간 : 114분
:::스페셜피쳐
- Men Under Attack : 공격받는 사람들
:::줄거리
인류의 희망을 잉태한 여인을 지켜라!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미래다!
서기 2027년. 세계는 더 이상 아이를 낳지 못하는 재앙의 시대를 맞이하고 자멸의 길을 걷는다. 마지막으로 태어난 소년이 18세의 나이로 사망하자. 인류는 모든 희망을 잃는다. 폭력과 무정부주의에 휩싸인 런던은 광신적인 폭력주의자들이 장악한다. 이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는데, 한 흑인 소녀가 임신을 한 것. 사회운동가 출신이지만 현재는 관료주의자로 변신한 테오(클라이브 오웬)는 그 임신한 소녀를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가담하게 되는데….
:::부가설명
2007년 아카데미 3개 부문 (각본, 촬영, 편집) 노미네이트!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이 투 마마>, 그리고 최근작 <사랑해, 파리>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아기가 더 이상 태어나지 않는 어두운 미래를 그려낸 SF 액션 스릴러물. 출연진으로는, <씬 시티> <킹 아더>의 클라이브 오웬과 <포가튼> <프리덤 랜드>의 줄리안 무어가 각각 미래를 구하려 애쓰는 주인공인 테오와 줄리안 역을 연기했고, <배트맨 비긴즈> <한나와 그 자매들>의 명배우 마이클 케인, <니콜라스 니클비> <콜드 마운틴>의 찰리 헌냄, <더티 프리티 씽스> <세레니티>의 치베텔 아지오포르, 등이 공연하고 있다. 무엇보다 비쥬얼이 돋보이는 이 작품에서는 진화한 시각적 특수효과의 진수를 보여준다. 멕시코 출신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감각적인 촬영감독 중 한 명으로 <위대한 유산> <이 투 마마>에서 알폰소 쿠아론과 함께했던 임마누엘 루베즈키가 촬영을 맡았다. 런던 도심 테러 장면과 시가전 전투씬은 미국 개봉 당시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비교되는 극사실주의로 평가 받기도 했다. 2007년 아카데미 3개 부문 (각본, 촬영, 편집) 노미네이트와 2006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노미네이트를 비롯해 각종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화제작이다.
[Director & Cast]
알폰소 쿠아론 (Alfonso Cuaron) / 감독
1961년 멕시코 출생. 멕시코 국립 대학에서 영화와 철학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멕시코에서 촬영된 미국 영화들의 조감독을 하다가 1992년 멕시코 영화 <러브 앤드 히스테리>를 감독했다. 1993년 TV 시리즈 <폴링 엔젤>을 시작으로 미국에서 활동한다. 1995년 <소공녀>로 할리우드에 데뷔한 후 1998년 기네스 펠트로우, 에단 포크 주연의 화제작 <위대한 유산>으로 큰 성공을 거둔다. 2001년 <이투마마>로 비평가들의 극찬과 흥행을 동시에 거머쥐게 되고, 2004년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로 본격적인 블록버스터 감독의 대열에 오른다. 2006년 암울한 미래상을 다룬 <칠드런 오브 맨>으로 여전한 저력을 보여준다.
클라이브 오웬 (Clive Owen) / 테오 역
1964년 영국 잉글랜드 출생. 왕립 드라마 아카데미에서 수학했다. 24세의 나이에 2년 동안 RADA를 이끈 다음 TV 시리즈인 에 출연하여 범상치 않은 연기를 보여준다. 2001년 로버트 알트만 감독의 <고스포드 파크>, 맷 데이먼의 상대역으로 나온 <본 아이덴티티>등에 출연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려나가던 그는 2004년 <클로저>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은 <킹 아더>에서 넘치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아더왕으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씬 시티>에서는 차가우면서도 뜨거운 이미지가 공존하는 그만의 독특한 멋을 발산한다.
후반부 1인칭시점에서 바라보는 액션씬이 일품인 영화다.
아주 가까운 암울한 미래 어느 날을 배경으로 인간의 탐욕으로 빚어낸 결과물로인해 종말을 구해야하는 희망도 비전도 없는 칙칙한 현재를 살아야하는 인류에게 한줄기 빛을 보여주는, 그래서 인간은 자연에 항상 순응하고 고마워하며 살아야한다는 진리를 보여주는 수작이다.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아주 가까운 인류에게 자연은 다시한번 커다란 은총을 배푸쟎는가..
절대놓치면 않되는 수작 - ktaesoo11 (2011.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