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연 퍼져가는 미지의 바이러스를 저지할 수 있을 것인가?
* 충격적인 라스트를 향해 감염의 공포가 시작되었다.
* 어두운 병원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
* 같은 생각을 하게 되면 감염이 되어 버리는 이 바이러스의 정체는…
* <파라사이트 이브>, <최면>, <천사의 어금니>로 잘 알려진 오치아이 마사유키 감독
* 선혈이 뚝뚝 떨어지는 신체 등 비쥬얼한 공포도 인상적이지만 무엇보다 숨이 막힐 것만 같은 폐쇄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줄거리
경영위기에 직면해 많은 환자들을 닥치는 대로 받게 된 낡은 병원.
건물의 노후화가 더해져 경영위기에 따른 ‘약이나 비품’ 이 전혀 따라오지 않는 상황이 계속된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의 정신과 육체는 이미 한계에 달해있었다.
그런 와중에 세세한 것에서 의료 실수를 범해 사망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외과의 아키바 세이이치, 내과의 우오즈미 하루야 등 의사들은 자기들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사고를 은폐하기로 결심한다, 키리노 유코는 의료 미스는 신입 간호서 아즈미 마도카의 책임이라며 부조리하게 질책한다. 경황이 없는 중 내장이 녹기 시작하는 기괴한 환자가 업혀온다. ‘지금까지 본적 없는 상태의 환자’ 에 위험을 느끼는 우오즈미. 같은 의사인 아카이는 이 환자를 연구치료로 명성을 얻고 병원을 경영위기에서 탈피시킬 수 있는, 다시 없는 기회라고 설득한고 홀연히 모습을 감춰버린다. 동시에 이 환자에게서 옮겨온 것이라 보여지는 미지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 간호부장, 시오자키 키미에가 미친 듯이 행동하기 시작하는데…
미지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일까?
우오즈마와 타치바나 나나에는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격리하려 하지만, 시오자키는 녹색피를 토하며 격리용 비닐을 찢어버린다. 과연 퍼져가는 미지의 바이러스를 저지할 수 있을 것인가?
충격적인 라스트를 향해 감염의 공포가 시작되었다.
:::제품설명
■ Product Note
어두운 병원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
같은 생각을 하게 되면 감염이 되어 버리는 이 바이러스의 정체는…
공포 영화 전문제작사인 제이 -호러 시어터의 창립작품 중 하나인 <감염>은 <환생>,
<예언>과 더불어 총 6개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목 그대로 병원 안에서 퍼지는 의문의 바이러스로 인한 공포를 그린 작품으로, 의료사고를 일으킨 의사와 간호사들의 잊지 못할 하룻밤을 통해 진정한 공포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무언가의 쫓기는 인간의 내면이라고 주장한다.
감독은 <파라사이트 이브>, <최면>, <천사의 어금니>로 잘 알려진 오치아이 마사유키.
선혈이 뚝뚝 떨어지는 신체 등 비쥬얼한 공포도 인상적이지만 무엇보다 숨이 막힐 것만 같은 폐쇄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기대작인만큼 캐스팅도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호화실력파들이 만났다. 주연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비교할 수 없는 배우, 사토 코이티를 비롯해 섬세하고 대담한 연기를 선보이는 타카시마 마사노부, 신선한 매력의 호시노 마리, 일본영화를 대표하는 배우진, 쿠사무라 레이코, 미나미 카호 그리고 사노 시로가 아무도 밟지 않은 미답의 공포를 그려낸다.
■ Cast & Character
사토 코이치 (아키바 세이이치役)
1980년 타마 예술학교 영화과에 재학 중 NHK 단편 드라마 <속 속사건(續ㆍ續事件)>으로 데뷔하게 된다. 다음 해 영화 <청춘의 문(靑春の門)>에 출연, 신인상을 수상하고, 그 후 드마라, 영화, CM 등에서 활약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1994년 <충신장외전 요쓰야 괴담>으로 일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아버지와 아들, 2대가 함께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고, 95년에는 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98년에는 <라센>과 <아, 봄(あ, 春)>에 출연, 99년 <얼굴(顔)>로 '블루 리본'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화이트 아웃>의 비열한 악당 역으로 제 24회 일본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비롯, 여러 영화제에서 조연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1980년에 데뷔해 1981년부터 연속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이래 지금까지 20년 동안 영화와 드라마,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꾸준히 출연해오고 있는 몇 안되는 배우로 앞으로의 활동 역시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할 수 있다
[Filmography]
우쵸텐 호텔(2006), 눈에 바라는 것(2005), 프라이드(2004), 마계환생(2003), 케이티(2002), 이누가마(2001), 의리없는 전쟁(2000), 아 봄(1998), 링-라센(1998) 외 다수
타카시마 마사노부 (우오즈미 하루야役)
1966년 도쿄출생. 세이죠대학 문예학부 졸업
1994년 <무지개 다리>로 일본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Filmography]
고질라- 파이널 워즈(2004), 무지개 다리(1993)
■ Director
오치아이 마사유키
1958년 도쿄 출생. 중학교 시절부터 영화 제작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일본대학 영상학부 영화학교 감독 코스를 졸업한 그는 공동 텔레비전에 입사하며 연출을 시작한다.
그는 화제의 TV 드라마 <세상에서 기묘한 이야기>의 연출을 맡았으며, 스크린 버전에선 <눈 속의 하룻밤>을 연출했다. 그는 서정성을 바탕으로 한 공포심을 유발하는데 뛰어난 재능을 보였는데, 그의 영화는 색의 조화나 설득력 있는 카메라의 움직임과 속도, 스토리의 템포등이 마치 흔들리는 요람을 타듯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낸다. 1995년 <사쇼 타에코-최후의 사건>으로 일본 TV 드라마 아카데미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