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자막 : 영어 한국어 중국어 포루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화면 : 1.85:1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오디오 :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상영시간 : 112 분
지역코드 : 3 / Dual Layer
::: 서플먼트
Scene Selections (장면선택)
Making of Documentary (제작과정)
Storyboard Sequence (스토리보드)
Original Screenplay (오리지널 각본)
Advertising Materials (광고)
Liner Notes
::: 줄거리
베트남전에서 돌아온 26세의 청년 트래비스(로버트 드 니로)는 사회의 모든 악들을 쓸어버려야만 한다는 강박관념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택시 운전기사. 택시를 운전하며 주위에 보여지는 모든 쓰레기같은 현상들을 욕하며, 언젠가는 큰 폭우가 쏟아져 이 거리의 오물들을 씻어낼 것이라 중얼거리고 다닌다. 어느날 상원의원 선거 캠프에서 일하는 베시를 만나 호감을 갖지만, 첫번째 데이트부터 망쳐버린다. 상심한 그가 시도한 일은 어린 창녀 아이리스(조디 포스터)를 그녀의 포주(하비 케이틀)와 악의 소굴에서 구해내 부모와 학교로 돌려보내는 것. 그러나 자신의 무력함에 좌절했을 때, 그는 4개의 권총을 구입해 상원의원 암살을 계획한다. 계획은 실패하고 엉뚱하게 일이 돌아갔지만, 매스컴에서는 그를 `고독한 미친 건맨`이라 부르게 된다.
예전부터 가지고 싶던 타이틀인데 왠지 손이 가지않아 구입을 미루던 영화다.
구입전 아마 5번은 본듯하다. 그래서인지 줄거리도 영상도 머리에 가득 채워있어 그게 구입을 미루는 요인이겠지만 말이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발전할수 있는 조건중 제일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바로 국민들의 희생이라고 한다.
하지만 희생이라는 건 개인이 짊어지는 무게로 다가오면 사회적인 거부감으로 오게끔 되어있다.
설상 희생을 치루고 난후에 다시금 이 사회에 복귀했을때 나로인해 남아있는 존재들이 저지르는 자유라는 이름하에 벌어지는 방종은 지극히 모순되고 허망함을 느끼게 해줄것이다.
이런점을 영화는 보여주고 미국사회에 뿌리깊게 내려앉은 개인주의와 도덕불감증을 여실히 비판한다.
아쉽지만 중고라도.. - ktaesoo11 (2009.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