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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3,500원에 산 타이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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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muham21 |
등록일 : 2003-10-14 |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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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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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른곳은 8천원 9천원에 팝니다. 이곳은 제품이 벌써 품절이 되었네요...
제작사는 SY엔터테인먼트이고 아무래도 정식제품은 아닌 따오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다른 코드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거의 비슷하게 가져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떤 분이 물어본 강간씬 있습니다. 강간씬이 없으면 이야기 진행이 안됩니다. 어차피 남자가 남자 강간하는 장면이라 엉덩이만 보입니다.
영화는 혹시 '리버와일드'라는 영화 보신분이 있을실지 모르겠지만 리버와일드처럼 시원합니다. 계곡에서의 카누...
평범한 일상에 끼어드는 사건...
그 사건으로 인해 이들의 평범함은 극히 비평범하게 바뀌네요..
원뜻 독일영화인 '퍼니게임'이 이 영화의 일정부분을 참고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작품은 1972년도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의 30년이나 되었네요..요즘 그렇게 그런 액션영화에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촬영도 엄청 잘했습니다. 스릴감 있게 계곡에서의 카누장면은 압권입니다. 물론 화질, 사운드는 좋을수가 없겠죠...
젋은시절의 존보이트와 버트레이놀즈를 볼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존보이트보고 아닌줄 알았습니다. 감독은 사회파영화감독으로 유명한 영국의 '존 부어맨'입니다. 아마 '비욘드랭군'으로 기억할실 겁니다.
비디오용으로 치부하기에는 감독과 배우의 무게가 너무 크다고 생각이 되네요...오래된 영화라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곳 할인행사에서 산 타이틀이라 정말 잘 샀다고 생각되는 타이틀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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