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제 목 : 약간 특이한.... |
 |
 작성자 : disign2 |
등록일 : 2004-03-02 |
평가 :  |
|
|
| 내용 |
|
|
 |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는 뭔가 좀 희한한 느낌이 있다고나 할까..."전작 저수지의 X들"을 보면 "피의 미학"을 추구하는 다소 사이코적인 기질이 있기도 하고 이 영화를 보면 거기다 더 가미해서 이 세상 저질 인간들의 드러나지 않는.. 영화속에서만 표현 가능한 본질적인 그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첨 이 영화를 봤을때(극장에서)는 도대체 이 감독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영화를 만들었을까 했는데 그 다음 비디오로 한 번 보고나서 "음..괜챦군.."했던 기억이 난다. 그 다음 해 아카데미를 염두해두고 만들었다고도 하는 이 영화를 한 번 추천해보고 싶다. 청바지에 날라리같기만 하던 존 트라볼타의 확 바뀐 이미지도 느낄 수 있고 브루스 윌리스의(그 당시 한창 스타덤에 올라있던 인간이 이런 영화에...)색다른 연기도 맛 볼수 있으며 사무엘 L 잭슨의 살인귀적인 눈빛도 감상할 수 있고 덤으로 우마 써먼의 초창기 순수한(?) 모습도 나온다. 머리를 비우고 감상해도 좋고 출연자들과 감독의 세심한 구석까지 눈여겨 보면서 즐겨도 좋다. 썩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
|
|
|
|
|
|
로그인을 하시면 리플을 쓰실 수 있습니다.
|
|
|
|
|
펄프픽션 (2disc) --- 상세정보보기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