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프랑스어
화면 : 2.35:1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등급 : 18세이상 관람가
제작년도 : 2003 년
자막 :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태국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5.1
상영시간 : 88 분
지역코드 : 3
::: 서플먼트
1. Commentary by Director and Actress Rlodir Bouchrz
2. Trailer
: [The Pact of Silence], [Darkness falls], [Identity]
::: 줄거리
신부님이자 의사인 조아킴은 병원에서 사라수녀를 만나게 된다. 이상한 증상을 보이는 사라수녀를 수녀원에서는 무작정 퇴원시켜 외국으로 나가버린다. 이상하게 여긴 의사는 사라수녀에 대해 조사하던 중 종신형을 선고 받은 쌍둥이 언니 가엘을 만나게 되고 그와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된다. 쌍둥이의 텔레파시는 아직 우리에게는 익숙치 않다. 사라가 아프면 가엘이 아프고... 그들 사이에는 알지 못하는 무엇인가가 있다. 비밀이... 가엘은 정말로 그 아이를 죽였을까 .....
::: 부가정보
* 쌍둥이는 아플 때도 같이 아프다고 하더니, 이 영화에서도 한명이 아프면 또 다른 한명이 아프게 된다. 쌍둥이가 같이 느끼고 서로의 생각을 교감한다는 사실을 이 영화는 아주 생생하게 잘 묘사되어 있다.
* 우리가 생각하던 그런 종교가 아니다. 병이 낫는데도 병원에서 약을 먹이지 않고 허브로만 치료하고 다 낫지도 않았는데 무단으로 퇴원 시켜 외국으로 가버린다. 여기 새로운 그들만의 종교가 살아있다.
* 이 영화는 또한 사회적인 현실을 많이 반영하여 ‘이때는 이랬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다. 배경 등 여기에서는 이 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와 현실을 반영하여 쌍둥이만의 비극적이면서도 슬픈 사랑이야기를 잘 표현해 내었다.
감독
그레이엄 기트
감독의 특유한 영화 분위기로 사람으로 하여금 슬프고 서정적인 영화를 잘 만들어 냈다. 영화 표현력이 뛰어나며 그만의 개성 있는 영화를 만들어 내었다
주연
카르멘 마우라
카르멘 마우라 1인2역 쌍둥이 역할을 하면서 서로 다른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배역의 개성 있으면서도 독립된 존재로 인식할 수 있게 해주었다.
제라르 드빠르디유
<아스테릭스 : 미션 클레오파트라> <블랑쉬> <디나> <102 달마시안> <비독> <수호천사> <그리카드> <1492 콜럼버스> <세상의 모든 아침> <마농의 샘> <은행털이와 아빠와 나> <마틴 기어의 귀향> <암흑가의 두사람> <연못 위의 다리> 등 많은 작품으로 영화의 흐름을 잘 이해하고 잘 표현해 낸 배우다. 사랑이 아닐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는 사랑을 시작하는 그 역할에 잘 빠져드는 배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