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 4:3
오디오 : Dolby Digital 2.0
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상영시간 : 76분
디스크수 : 1disc
지역코드: ALL
- 2016년 제 32회 선댄스 영화제 선댄스 컬렉션 후보 심사위원대상
2015년 제 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후보 시네마테크
- 인디 영화계가 주목하는 “켈리 레이차트”의 데뷔작.
- 30대 중반의“코지” 중요한 것은 30년 동안, 알콜중독 아버지와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떠난 어머니,
사랑하지도 않는 남편과 아이들로부터의 탈출이다.
- 숨이 막혀 터져 버릴듯한 권태로움을 탈출 하고픈 여자 “코지”
벗어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더욱 절망에 빠지는 사람들, 삶이 어디로 나아가는가, 어디를 향해 가야 하는가?
- 평범함과 일상의 소중함은 때론 너무 지루하고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
일상의 탈출이란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라기보다 익숨함으로 부터 벗어나는 것이지 않을까?
::: 줄거리
플로리다 남부의 습지 인근에 사는 서른 살의 코지는 새로운 삶에 대한 공상에 빠져 지낸다. 형사이지만 알콜 중독자 이기도 한 그녀의 아버지 역시 총을 잃어버린 이후 부쩍 음주량이 늘었다. 불행히도 그의 총을 주운 건 떠돌이 리다. 그리고 어느날 밤, 코지가 리를 만나며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리가 코지와 밤새 술을 마시던 중 어느 집에 무단 침입해 장난을 치다가 실수로 총을 발사하는 바람에 집주인이 죽게 되는데....
* 작품소개
플로리다 남부, ‘초원의 강’이라 불리는 에버글레이드 습지 인근에 사는 코지는 사랑 없는 결혼 생활을 이어간다. 외로운 그녀는 댄서가 되는 공상에 빠져 지낸다. 어느 밤, 코지는 술집에서 떠돌이 리를 만나 그에게 호감을 느낀다. 리는 코지를 꾀어 어느 집에 무단 침입하고, 길에서 주웠다는 총을 흔들며 장난을 친다. 때마침 집주인이 나오는데, 순간 총이 발사되고 만다. 미국 인디 영화계가 주목하는 켈리 레이차트의 데뷔작. 숨이 막힐 듯 한 권태를 탁월하게 그렸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이후로도 레이차트는 어디로든 벗어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더욱 절망에 빠지는 사람들, 삶이 어디로 나아가는가, 어디를 향해 가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