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픽> <오션스 일레븐>의 거장 스티븐 소더버그의 첫 번째 공포 스릴러
-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아이폰으로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화제의 프로젝트
- 스토커 피해자가 행동치료센터에 강제적으로 입원하면서 겪는 공포와 혼돈
- 정신이 온전하다고 확신하는 주인공 소여의 진실을 둘러싼 의문의 소용돌이
- 사전에 없는 단어 ‘Unsane’을 대변하는 정상과 비정상 사이의 모호한 전개
- 소여에게 닥친 위험이 실제인지 망상인지 끝까지 의구심을 유발하는 연출
- 소여의 혼란스러운 심리상태를 효과적으로 묘사한 창의적인 카메라워크
- <달링>의 클레어 포이, <원더 휠>의 주노 템플, <캐리>의 에이미 어빙,
<블레어 윗치>의 조슈아 레오나드, 카메오 맷 데이먼 등 탄탄한 출연진
보스턴에서 2년 동안 스토커에게 시달린 소여 발렌티니(클레어 포이)는 펜실베이니아로 이사하여 새롭게 출발한다. 하지만 여전히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소여는, 스토킹 피해자 지원 단체인 ‘하일랜드 크릭 행동 치료 센터’를 찾아서 상담을 받는 도중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로 입원되고 만다. 곧 소여는 외부와 완전히 차단되어 갇혀 있는 상태라는 걸 감지한다. 센터를 운영하는 의료 회사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위장 잠입한 기자 네이트는, 환자의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정신과 치료가 필요 없는 사람까지 입원시킨다고 쇼어에게 알려준다. 그런 가운데 소여의 스토커였던 데이비드 스트라인(조슈아 레오나드)가 센터 직원으로 그녀 앞에 나타난다. 충격을 받은 쇼어는 엄마(에이미 어빙)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지만, 엄마는 데이비드에게 희생되고 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