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 1.66:1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Dolby Digital 2.0
더빙 : 스웨덴어,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상영시간 : 181분
디스크수 : 1disc
지역코드: ALL
- 1984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 3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스벤 닉비스트)
1984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 5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미술상 (안나 아습)
외국어영화상 (잉마르 베르히만)
의상상 (Marik Vos-Lundh)
촬영상 (스벤 닉비스트)
1984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제 4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잉마르 베르히만)
1983년 베니스국제영화제 제 4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FIPRESCI상 (잉마르 베르히만)
1983년 뉴욕 비평가 협회상 제 48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 (잉마르 베르히만)
최우수 외국영화상 (잉마르 베르히만)
1983년 LA 비평가 협회상 제 9회 LA 비평가 협회상 외국어영화상 (잉마르 베르히만)
촬영상 (스벤 닉비스트)
- 인생사를 관조하는 거장의 숨결, 마지막까지 신의 침묵과 종교의 구원에 대해 진지한 물음을 던지는 거장의 메시지..
결국 인간에게 필요한건 근엄하고 권위적인 종교의 구원이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사랑이었던 것이다.
- 어느 한 대가족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랑과 증오, 죽음과 탄생의 감동의 이야기!!!
- 영화는 죽음.. 그 너머엔 어떤 존재가 있으며, 인간의 영적인 존재란 있는 것인가? 하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신의 존재'에 대해 묻고 있으며, 인간에게 가장 큰 행복은 종교적인 구원이 아닌, 현실을 사랑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랑과 믿음.. 그리고 축복이라는 것이다.
- <페르소나><가을소나타>의 세기의 거장 “잉마르 베르히만”!!!
그의 공식적인 은퇴작이자 유년시절에 관한 눈부시고 화려하고 풍요로운 감독의 자전적인 드라마<화니와 알렉산더>
::: 줄거리
화려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벌어지고 있는 대저택. 이곳은 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에카달 가족의 보금자리이다. 화니와 알렉산더는 이 집의 첫째 아들인 오스카 에카달의 자녀들로 할머니인 헬레나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성대한 파티가 끝난 후 둘째 아들인 구스타프는 아이들을 돌봐주는 하녀 마이와 침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헬레나는 오랜 친구인 랍비 상인과 함께 젊은 시절을 추억하며 감성에 빠진다. 어느 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연극 무대에서 연습 중이던 오스카가 갑자기 쓰러진다. 화니와 알렉산더, 그리고 아내 에밀리 에게 '언제나 함께 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그는 숨을 거둔다. 장례식이 끝나고 계절이 바뀐 어느 날,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화니와 알렉산더에게 에밀리가 놀라운 사실을 발표한다. 비탄에 빠져있던 그녀를 위로해주던 목사와 결혼을 한다는 것. 화니와 알렉산더는 엄마를 따라 차갑고 어두운 목사의 집으로 들어간다. 목사의 가족들과 목사는 자유롭게 살아오던 화니와 알렉산더의 생활을 일일이 억압하며 간섭하고 심지어는 아이들을 다락에 가두기도 한다. 목사의 횡포에 질린 에밀리는 그에게 이혼을 요구하나 아이들을 빼앗겠다는 협박을 받고 괴로워한다. 이 사실을 알게된 헬레나는 친구인 랍비 상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는 극적으로 목사의 손에서 아이들을 구출해낸다. 다시 헬레나의 저택에 모인 가족들은 목사의 집이 불에 타 목사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에밀리의 아기와 스타프와 마이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파티를 벌이며 다시 찾아온 평화를 만끽한다.
[ 내 용 ]
«화니와 알렉산더»에서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가 중첩되고 ‘큰 세계’이자 ‘바깥 세계’라 할 수 있는 현실세계 안에 ‘작은 세계’인 가상세계가 계속해서 나타난다.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에서 알렉산더가 대리석 동상이 움직인다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자연스럽게’ 바라본 것처럼 이 영화에서 표현하고 있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는 본래 대립적이지 않다. 가상세계는 현실세계 안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는 것이다. 또한 현실세계 역시 가상세계 안에 녹아들어가 있다.
하지만 오스카의 빈자리를 차지한 에드바르드가 에밀리, 화니, 알렉산더가 누려왔던 에카달 식의 낭만적인 생활양식을 억압하면서부터 영화 속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는 반대되는 양 측면처럼 묘사된다. 영화 속에서 에드바르드가 직접적으로 알렉산더를 훈육하는 장면은 두 장면이다. 알렉산더가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 때문이다. 에드바르드는 참과 거짓을 명확하게 구분하고자 하며 거짓이 잠시나마 현실로 파고드는 틈을 용서하지 않는다. 반면, 극장 매니저인 오스카는 “짧은 순간이나마 일상을 숨쉬게 하는” 아름다운 작은 세계, 즉 가상세계가 없어서는 안 되는 인물이었다. 오스카가 추구했던 작은 세계는 연극 무대 속의 세계였다. 그 세계는 미니어처 연극 무대의 세계이기도 하고 동시에 환등기 속의 세계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 가상세계는 알렉산더의 내면세계와 맞닿아 있게 된다. 그러나 에드바르드 주교는 가공된 진실마저도 거짓으로 여겼다. 에드바르드 주교와 달리 이 영화는 참과 거짓의 이분법만을 보여줄 수 있는 큰 세계를 옹호하지 않는다. 영화가 옹호하는 것은 작은 세계가 내포하고 있는 것은 진짜 진실이다. 그렇기에 에카달 저택에서 에드바르드 주교의 집으로 옮겨갔던 영화의 흐름은 마지막에 다시 에카달 저택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에카달 가문이 옹호하는 환상적인 작은 세계는 오스카의 말마따나 “가혹한 현실을 잠깐 잊어버릴 수도 있게 해 주는” 현실도피적 속성 또한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작은 세계에서 우리가 보다 주목해야 할 의미심장한 속성은 그 세계가 “사랑”이 있는 세계라는 점이다. 에드바르드 가문에서 우선시되는 것은 종교적 교리와 각종 규율이며 법칙들이다. 에드바르드의 집에서 하녀들은 주인과 함께 식사할 수 없으며 여자와 아이들은 남자를 넘어설 수 없다. 에카달 가문 사람들 역시 종교적 교리를 따르며 신앙심을 갖고 있고 잠들기 전이면 늘 기도를 하지만 그들에게 우선시되는 것은 법도가 아닌 인간과 사랑과 같은 보다 근본적인 요소들이다.
이처럼 에카달 집안의 가치와 에드바르드 집안의 가치가 대립하는 것은 에밀리가 화니와 알렉산더와 함께 처음으로 에드바르드의 집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잘 드러난다. 낯설고 엄격한 분위기에 짓눌려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훈계하고 싶어하는 에드바르드의 누이 헨리에타와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을 견디는 것을 인정하는 에밀리는 서로가 ‘본질’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화니와 알렉산더»는 궁극적으로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을 제시해주는 영화이다. 영화는 두 가지 주제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그 중 첫 번째 주제의식에 대한 힌트는 이 영화가 만들어내고 있는 세계관이라는 거시적인 틀 속에 숨어 있다. 영화의 마지막 신에서 헬레나는 에밀리가 선물해준 어거스트 스트린드베리의 『꿈의 놀이(Dreamplay)』의 한 구절을 읽는다.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다. 무엇이든 가능하다. 시간과 공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현실이라는 얄팍한 틀 위에 상상력이 실을 잣고 새로운 문양을 짜낸다.” 여기에서 베리만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우리의 세계가 우리가 보는 시야 속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화에서 죽은 자들의 세계는 가상세계와 마찬가지로 현실과 중첩되고 있다. 오스카의 유령과 에드바르드의 유령은 현실세계의 사람들과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이삭이 에드바르드의 집에서 아이들을 내보내려 했을 때에 아이들은 동시에 두 곳에 존재하고 있었다. 결국 영화 속 모든 현실들은 현실이기도 하고 실질적으로는 가상이기도 한 것처럼 영화는 여러 대립적인 항목들, 즉 현실과 가상, 일상과 꿈, 진실과 허구, 생명과 죽음 등을 모두 상호보완적인 것으로 재현한다. 또 한 가지 영화가 강조하고 싶어 하는 것은 에카달 집안이 강조하고 있는 포용과 사랑의 메시지이다. 오스카의 유령이 알렉산더에게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은 “사람들에게 친절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헬레나 할머니의 둘째 아들이자 오스카의 동생인 구스타프 아돌프가 영화의 종결부에서 열리는 연회에서 “우리는 여러분 모두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우리 모두 친절하고 관대하고 다정하고 착한 사람이 됩시다.”고 연설하는 것과 연결된다. 궁극적으로 감독은 오스카와 구스타프의 입을 빌어 세상에 대한 관용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 감 독 : 잉마르 베르히만 (Ingmar Bergman) ▣
스웨덴 웁살라의 목사 집안에서 태어나 엄격한 규율 속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이같은 환경으로 부모님과의 다툼과 오해는 그를 종교적 신념에 대한 회의로 몰아갔다. 청년기를 연극무대에서 보낸 베리만은 1946년 <위기>를 통해 감독에 데뷔했다. <모니카와의 그 여름>, <한 여름밤의 미소> 등 그의 초기작들은 주로 각양각색의 남녀들이 벌이는 연애담이었다. 19세기 실내극의 영향을 받은 이 작품들은 베리만에게는 일종의 상업적 타협과도 같은 것이었다. <한 여름밤의 미소>가 칸영화제 '시적 유머 상'을 수상한 뒤, 베리만은 여러 번 거절당했던 시나리오 <제7의 봉인>의 제작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그리고 1957년, 유럽 영화계는 신의 존재에 의문을 제기하며 죽음과 맞대결을 선언한 이 전대미문의 작품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스웨덴에서 온 이 젊은 감독은 영화가 철학적 사유의 매체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같은 해 말 등장한 <산딸기>는 베리만을 모더니즘 영화의 선구자로 자리 매김 시켰다. 펠리니, 안토니오니, 그리고 프랑스 누벨 바그 감독들과 함께 유럽 영화계가 변화를 꾀하고 있던 때였다. <제7의 봉인>에서 신학적 주제에 몰두했던 베리만은 <산딸기>에서 좀더 본격적으로 죽음의 문제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과거와 현재, 꿈과 현실, 환상과 실재를 부드럽게 넘나드는 이 영화의 스타일은 베리만 후기작들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60년대 초반, 베리만은 ‘신의 침묵’ 3부작(<어두운 유리를 통해>, <겨울빛>, <침묵>)을 통해 자신의 영화 세계를 집약해냈다. 양차대전을 겪은 유럽의 불안한 사회적, 역사적 상황 속에서 신은 그저 침묵하고 있을 뿐이었다. 신앙은 붕괴됐으며 삶은 부조리와 고통으로 가득 찬 것에 불과했다. 놀랍게도 베리만은 96년 출간한 회고록 <잉그마르 베르이만의 창작노트 Bilder>에서 이 3부작을 "술 취했을 때 떠올린 생각일 뿐 맨 정신일 때도 계속 유지되지는 않는 아무런 근거 없는 개념"이라고 단정 지었다. 그러나 개인의 삶과 신앙의 역학관계를 집요하게 추적했던 당시 베리만의 작품들은 실존주의 철학과 맞물려 큰 반향을 일으켰다. 60년대 후반부터 베리만은 자신의 영화적 주제에 여성을 끌어들였다. 연극 공연중 침묵에 빠진 한 여배우와 간호사의 만남을 통해 모성과 어머니의 역할, 여성의 자기 정체성에 물음을 던진 <페르소나>(66)가 바로 그런 작품. 2년 뒤, 유럽은 68년 혁명과 베트남전을 경험하면서 더욱 광포한 공간으로 변모해갔다. 러시아와 스웨덴 사이에 있는 포뢰섬을 배경으로 한 ‘악마의 삼부작’(<늑대의 시간> <수치> <정열>)은 그런 상황을 목격한 베리만의 심리적 분열을 반영한다. 이후 베리만은 다시 초기의 실내극으로 돌아갔다. 72년작 <외침과 속삭임>은 죽어가는 한 여성을 둘러싼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치밀한 심리극이다. <제7의 봉인> 이후 그가 끈질기게 매달려왔던 ‘죽음’에 대한 실존적 고민이 비로소 여성들의 삶을 포용해낸 것이다. 잉그리드 버그먼의 유작인 <가을 소나타>(78) 역시 어머니와 딸의 뼈아픈 재회를 소재로 예술가에 대한 베리만의 자기 성찰을 담아낸 작품이다. 잉마르 베리만은 83년 <화니와 알렉산더>를 끝으로 영화계를 공식 은퇴했다. 96년 국내 개봉된 바 있는 이 영화는 유례 없이 낭만적이고 화사한 톤으로 어느 대가족의 희로애락과 한 소년의 통과의례를 다룬다. 베리만은 74년부터 탈세 혐의로 구설수에 올랐는데, 사건이 잠잠해진 78년 경 어떤 안도감과 해방감에서 이 작품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베리만은 청년기에 매료되었던 스트린드베리와 입센의 희곡을 무대에 올렸다. 40여 년 간 영화계에 몸담으면서 폭력과 고통에 얼룩진 세상을 염려했던 베리만은 신으로부터 구원을 갈망했으나 번번이 좌절하는 듯했다. 현대 영화사에 새로운 좌표를 그린 그의 작품들은 스크린 위에 쓴 형이상학이라 할만 했다. 물론 그의 형이상학은 언제나 인간의 삶에 밀착해 있었다. 리브 울만의 <불신>을 통해 그가 까마득한 젊은 날의 쓰라린 흉터를 어루만지는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지. 98년 <불신>의 영화화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베리만은 "카메라 옆으로 물러서는 것도 괜찮다. 연출은 그만뒀지만 글쓰기는 재미있고, 내가 살아있는 한 이 일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 7월 30일, 발틱해 연안의 파로섬의 자택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89세. 수상경력 1955년 칸느 영화제 시적 유머 상(한 여름밤의 미소) 1956년 칸느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제7의 봉인) 1957년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산딸기) 1958년 칸느 영화제 감독상, 여우주연상(생명에 가까이) 1960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칸느 영화제 비평가 연맹상(처녀의 샘) 1961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어두운 거울에 비치듯이) 1972년 아카데미 촬영 상, 칸느 영화제 고등기술 위원회상(외침과 속삭임) 1983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촬영상, 미술상, 의상상(화니와 알렉산더)
< 각 본 >
2003 사라방드 (Saraband)
1992 최선의 의도 (Meilleures Intentions, Les)
1982 화니와 알렉산더 (Fanny and Alexander)
1980 마리와네뜨의 생 (Aus dem Leben der Marionetten)
1978 가을 소나타 (Autumn Sonata)
1975 마술 피리 (Trollflojten)
1972 외침과 속삭임 (Viskningar och rop)
1966 페르소나 (Persona)
1963 윈터 라잇 (Nattvardsgasterna)
침묵 (Tystnaden)
1958 마법사 (Ansiktet)
1957 제 7의 봉인 (Det sjunde inseglet)
산딸기 (Wild Strawberries)
1952 여자들의 꿈 (Kvinnors Vantan)
1944 고통 (Hets)
<감 독>
2003 사라방드 (Saraband)
1995 마지막 숨 The Last Gasp , Sista Skriket
1984 리허셜이 지난 후 (After The Rehearsal)
카린의 얼굴 Karin's Face , Karins Ansikte
1982 화니와 알렉산더 (Fanny and Alexander)
1980 마리와네뜨의 생 (Aus dem Leben der Marionetten)
1978 가을 소나타 (Autumn Sonata)
1977 베를린의 밤 Das Schlangenei , The Serpent's Egg
1976 고독한 여심 (Face To Face)
1975 마술 피리 (Trollflojten)
1973 결혼의 풍경 Scener Ur Ett Aktenskap , Scenes From A Marriage
1972 외침과 속삭임 (Viskningar och rop)
1971 더 터치 Beroringen , The Touch
1969 정열 (En Passion)
의식 The Rite , Riten
1968 늑대의 시간 (Hour Of The Wolf)
수치 Shame , Skammen
1966 페르소나 (Persona)
이 모든 여인들 For att inte tala om alla dessa kvinnor , All These Women
1963 윈터 라잇 (Nattvardsgasterna)
침묵 (Tystnaden)
1961 어두운 유리를 통해 (Through a Glass Darkly)
1960 처녀의 샘 (Jungfrukallan)
악마의 눈 (Djavulens Oga)
1958 마법사 (Ansiktet)
생명에 가까이 Nara livet , Brink of Life
1957 제 7의 봉인 (Det sjunde inseglet)
산딸기 (Wild Strawberries)
1955 한 여름밤의 미소 (Smiles of a Summer Night)
1954 사랑 수업 (En Lektion Karlek)
1953 톱밥과 금속 조각 (Gycklarnas Afton)
모니카와의 여름 (Summer with Monika)
1952 여자들의 꿈 (Kvinnors Vantan)
1951 여름이야기 Sommarlek , Summer Interlude
1950 긴장 Sant Hander Inte Har
1949 감옥 Prison , Fangelse
1948 음악은 나의 미래 Music Is My Future , Musik I Morker
기항지 Hamnstad , Port Of C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