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큐 언더 파이어>는 전쟁영화의 대명사인 <블랙 호크 다운>와 닮은 추락헬기 구출작전 및 극사실적인 전투 액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블랙 호크 다운>은 1993년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벌어진 미군의 블랙 호크 헬기의 추락으로 미군과 소말리아 무장세력간의 벌어진 실제 전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리들리 스콧이 감독했으며 극사실적인 전투 묘사로 현대전을 다룬 최고의 영화로 평가 받는다. <레스큐 언더 파이어>도 실제 아프가니스탄에서 일어난 구호 헬기의 추락과 적지에서 고립된 대원 구출작전 실화를 그렸으며 <블랙 호크 다운>과 같이 극사실적인 전투 묘사와 실전을 방불케하는 스케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4시간 내에 벌어진 헬기 추락과 치열한 전투에 집중하는 <레스큐 언더 파이어>는 실제 구출작전과 실전 같은 전투장면으로 전쟁 영화사에 오랫동안 회자될 만큼 뛰어난 영화이다.
2012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의료 헬기콥터가 부상당한 미군과 UN군을 구호하려다가적지에 추락하여 고입된다. 고립된 부대뿐만 아니라 추락한 헬기까지 통째로 공수해오는 전대미문의 대규모 군사작전이 시작된다. 최신예 전투기와 수송 헬기, 그리고 특수부대가 총동원된 스페인군대 역사상 최대규모의 작전이었으며 가장 위대한 승리로 기록된 전쟁 실화이다. 영화 <레스큐 언더 파이어>에서는 헬기 추락부터 구출까지 24시간 동안 벌어진 군사작전을 논스톱으로 그렸다. 반군의 공격에 맞서는 고립된 대원들의 계속되는 치열한 전투와 이어지는 본격적인 구출작전에 코브라 전투헬기의 공습,치누크 수송헬기의 추락 헬기 공수작전, 부대원들과 반군의 교전 등 육지와 공중에서 동시에 벌이는 양동작전을 리얼하면서도 긴장감 넘치게 담았다. 특히 헬기를 공수하기 위해 치누크 수송헬기가 추락한 헬기에 연결줄을 걸려고 고군분투하고 이를 저지하려는 무장세력의 로켓포 공격은 역사상 최초로 일어난 실제 사건이다. 어떤 영화에서도 상상하지 못한 추락 헬기 공수작전을 재현한 것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압도적인 긴장감과 스케일을 자랑한다. 위대한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스페인 당국과 공군, 특수부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실감나게 재현했으며 비교불가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2017년 스페인 최고의 제작비가 들어 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