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 4:3 letterbox
오디오 : Dolby Digital 2.0
더빙 : 영어
자막 : 한글 / 영어
상영시간 : 137분
디스크수 : 1disc
::: 줄거리
이 TV 용 영화에서 그레고리 펙 (Gregory Peck)은 제 2 차 세계 대전 중 수천 명의 탈출 한 포로들을 게슈타포에서 구해낸 실제 성직자 휴 오 플레어 티 (Hons O'Flaherty)를 연기합니다. 크리스토퍼 플러머 (Christopher Plummer)는 행동에서 오 플레어 티 (O'Flaherty)를 붙잡 으려 시도하는 로마에 본사를 둔 SS 직원과 함께 공연한다.
Fr. 휴 오 플레어 티 (Hugh O'Flaherty)는 1943 ~ 45 년 바티칸 공무원으로 조종사를 숨기고 전쟁 포로를 탈출했으며 이탈리아 저항 단체 (Italian Resistance families)를 해왔다. 카톨릭 국가에서 그의 외교적 지위는 켈러 대령이 공개적으로 그를 체포하는 것을 막아 주지만, 오 플레어 티의 활동은 너무 커서 나치 당원은 다음 번 바티칸을 떠날 때 그를 암살하기로 결정한다. 오 플레어 티는 다양한 변장에서 그의 작업을 계속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배우소개
그레고리 펙(Gregory Peck)
그레고리 펙은 진중하고 잘생기고 고뇌하는 역할들로 영화계에 들어섰고, 확신과 품위와 지성과 도덕적 강직함을 상징하는 미국의 가장 소중한 스타 배우들 중 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강한 인상을 주는 체격과 부드럽고 잘생긴 외모로 관객을 매료시켰고, 아카데미상 후보에 네 번 오르고 한 번 수상하였으며, 평단으로부터도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는 1944년에 「영광의 나날」에서 레지스탕스 투사 역할로 영화에 데뷔했고, 같은 해 두 번째 영화 「왕국의 열쇠」의 신부 역으로 첫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계속해서 60편 이상의 영화에 주로 선한 영웅 역할로 출연했다. 「스펠바운드(1945)」와 「로마의 휴일(1953)」, 「백경(1956)」, 「케이프 피어(1962)」에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 준 후, 「그날이 오면(1959)」에서 세계의 종말을 냉철하게 대면하고, 「나바론 요새(1961)」에서는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마침내 그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겨 준 것은 「앵무새 죽이기(1962)」의 작은 마을 변호사 애티커스 핀치 역할이었다.
펙은 노년이 되어서도 스타로 남아 있었고, 젊은 시절 자신이 주연했던 영화들을 리메이크한 「케이프 피어(1991)」와 「백경(1998)」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그는 배역을 선택할 때 언제나 대단히 신중했다. 그는 공민의식과 로마 가톨릭 신앙과 진보적 정치관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아카데미시상식 주최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영화와 텔레비전 구제기금과 전미암협회, 예술을 위한 국립기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 그는 많은 상을 받았는데 대표적으로 1967년에 아카데미의 진 허숄트 박애상을, 1989년에 아메리칸 필름 인스티튜트의 평생공로상을 받았고, 박애적 활동에 대해 대통령자유훈장을 받았다.
존 길구드(John Gielgud)
존 길거드 경은 70년 동안 영국 무대의 메이저스타였다. 그는 영화에 출연해야 한다고 느꼈던 것 같지만 그럼에도 영화에 자신의 재능을 온전히 쏟지는 않았다. 확실히 그는 로렌스 올리비에와 같은 수준의 스타 영화배우나 또 한 명의 '무대의 기사'인 랠프 리처드슨처럼 미묘한 영화 연기를 보인 배우였다고 할 수는 없다.
연기의 전통을 지닌 집안에서 태어난 길거드는 17세 때 셰익스피어의 「헨리 5세」에 출연하면서 전문적인 연극 무대에 데뷔했다. 초기에 「클루 옵 더 뉴 핀(1929)」, 「모욕(1932)」, 「좋은 동료들(1933)」 등 영화 몇 편에 출연한 뒤 알프레드 히치콕이 서머싯 몸의 원작을 영화로 옮긴 「비밀첩보원(1936)」에서 스파이 애쉬든 역을 맡았다. 그 결과에 만족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이후 그는 로맨틱한 주인공 역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
길거드는 거의 20년 동안 영화에 출연하지 않다가 셰익스피어 작품에만 출연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1953)」의 야윈 모략가 카시우스 역과 「로미오와 줄리엣(1954)」의 코러스, 로렌스 올리비에가 타이틀 롤을 맡은 「리처드 3세」에서의 클라렌스 공작 역할 등이다. 또한 그는 오손 웰즈의 「심야의 종소리(1965)」에서도 헨리 4세 역을 연기했고 「템페스트」를 원작으로 한 피터 그리너웨이의 「프로스페로의 서재(1991)」에서는 병을 앓으면서도 정신은 맑은 프로스페로 역으로 관습을 깨는 흥미로운 연기를 보여주었다.
길거드는 아카데미상(「아서(1981)」의 집사역)과 그래미상, 에미상, 토니상 등 네 가지 상을 모두 받은 아홉 명 중 한 명이다. 60년대 중반에는 영화 연기에도 여유로워졌고, 구식 코미디(「러브드 원(1965)」과 「차지 옵 라이트 브리게이드(1968)」,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1974)」)에도 재능을 보였다. 그는 역사속의 까다롭고 난폭한 왕이나 추기경, 목사, 교황, 학자, 박사(「베케트(1964)」, 「갈릴레오(1975)」, 「엘레펀트 맨(1980)」, 「불의 전차(1981)」, 「샤인(1996)」, 「엘리자베스(1998)」)와 같은 카메오 역할에 특히 뛰어났다.
그러나 그의 최고의 연기는 알랭 레네의 「신의 섭리(1977)」에서 추억과 환상과 악화되는 건강과 늑대인간 이야기로 고통스러워하는 늙은 소설가 역이었다. 길거드는 로렌스 올리비에의 뒤를 이어 런던 국립극장의 극장장을 역임했고 자신의 삶과 연기에 관한 몇 권의 책을 저술했다. 오랜 인생의 동반자 마틴 헨슬러보다 조금 더 살았던 길거드는 96세의 나이에 자연사로 생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