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한국어
자막 : 한글,영어
화면비 : 1.85:1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Dolby Digital 5.1
상영시간 : 총168분(본편125분,부가영상43분)
지역코드 : 3
<관상> 한재림 감독 제작 +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 연출작!
<건축학개론>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연타석 흥행의 대세남 조정석의 새로운 변신!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초회 한정 2Disc + 36p 화보집 + 엽서 7종 1:1증정
:::줄거리
일생일대의 특종인.줄.알.았.다!
이혼, 해고의 위기에 몰린 열혈 기자 ‘허무혁’우연한 제보로 연쇄살인사건과 관련한 일생일대의 특종을 터트린다. 하지만 단독 입수한 연쇄살인범의 자필 메모가 소설 ‘량첸살인기’의 한 구절임을 알게 된 무혁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깨닫게 된다.
내가 보도하는 대로 사건이 벌어진다!
이를 알리 없는 보도국은 후속 보도를 기다리고 경찰은 사건의 취재 과정을 밝히라며 무혁을 압박해온다. 심지어 특종의 진실을 알고 있다는 목격자까지 나타나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무혁이 보도한 오보 그대로 실제 살인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사상초유의 실수!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점점 커져간다!
About Movie
특종보도와 연쇄살인사건의 신선한 결합
팽팽한 긴장과 유머의 절묘한 조합
일생일대의 특종, 사상초유의 실수! 일이 점점 커진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우연한 제보로 터트린 특종이 오보라는 사실을 깨닫지만 상황에 휩쓸려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오히려 더 큰 특종에 대한 압박과 특종을 향한 의심으로 극에 몰리게 된 기자 ‘허무혁’. <특종: 량첸살인기>는 의도치 않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눈덩이처럼 커진 사건에 직면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팽팽한 긴장과 유머의 절묘한 조합으로 그려낸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특종이 오보로 밝혀지며 사면초가에 처한 ‘허무혁’이 겪게 되는 패닉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그의 오보 그대로 실제 살인사건이 벌어지는 예측불가의 전개가 이어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종보도와 연쇄살인사건이 결합해 신선한 시너지를 더하는 <특종: 량첸살인기>는 점점 더 커져가는 상황과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 ‘무혁’이 뉴스 보도와 살인사건의 연계 선상에 서게 되는 일련의 과정과 사건을 통해 놀라운 영화적 재미를 만들어낸다. 이혼과 해고의 위기에서 마치 구원처럼 다가온 특종이 실은 더 큰 나락으로 빠지는 악재였으며 이로 인해 온종일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는 ‘무혁’의 모습은 안쓰럽게 보이다가도, 속도 모른 채 압박하는 사람들과 그로 인해 허둥지둥하는 ‘무혁’의 모습에서는 의외의 웃음이 터져 나온다. 치명적인 실수에도 불구하고 편들어 주고픈 페이소스의 캐릭터 ‘무혁’, 그로 인해 시작된 특종과 오보, 오보와 사건으로 확대되는 이야기를 담은 <특종: 량첸살인기>는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 빚어지는 블랙 유머의 웃음과 멘탈 슬랩스틱의 재미, 짜릿한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About Movie
잘못된 제보로 특종을 터트린 기자
특종을 키우려는 보도국 & 특종의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
예측불허 인물들의 등장, 영화적 재미를 극대화하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어제의 특종이 오늘의 오보가 되고만 기자 ‘허무혁’을 중심으로 그의 속도 모른 채 특종을 키우려는 보도국, 그리고 특종의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더해져 극적 긴장과 웃음을 배가시킨다. 나름의 직업 정신으로 버텨왔지만 느닷없는 해고 통보, 그리고 위기 속에서 특종의 행운을 쥐게 된 ‘무혁’. 하지만 그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로 밝혀지고, 그 실수의 오보가 실제 살인사건으로 이어지며 하루하루 마음 편할 날 없는 그가 보여주는 인간적이면서도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은 캐릭터에 대한 감정이입과 몰입을 더한다. 한편, 특종이 커질수록 까맣게 타들어 가는 ‘무혁’의 속내도 모른 채 특종에 환호하며 더욱 크게 키우는 데 합세한 보도국의 ‘백국장’, ‘문이사’, ‘유팀장’의 활약은 초조함이 극에 달한 ‘무혁’의 모습과 대비되며 아이러니한 재미를 전한다.
여기에 더 이상 ‘무혁’을 믿지 않는 아내 ‘수진’과의 관계, ‘무혁’의 특종을 의심하며 사건 수사를 몰아붙이는 형사 ‘오반장’의 압박은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아내에게조차 아무것도 털어놓지 못하는 상황, 연쇄살인범의 정체를 단독 입수한 자신을 경계하는 형사의 적극적인 개입과 수사까지 이어지며 더욱 압박을 느끼는 ‘무혁’. 게다가 특종의 진실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의 등장으로 ‘무혁’의 불안함은 최고조에 이른다. 이렇듯 의도하지 않았던 실수로 인해 점점 커지는 사건 속, 아내와 동료, 형사와 의문의 남자까지 각기 다른 의도로 ‘무혁’을 위기로 몰아넣는 인물들의 등장은 <특종: 량첸살인기>의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다.
<건축학개론>의 독보적 존재감 ‘납뜩이’ 역으로 그 해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조정석. 탄탄한 연기력과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조정석은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까지 스크린 연타석 흥행을 이어오며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속 무심한 듯 다정한 셰프 캐릭터로 여심까지 접수한 조정석이 <특종: 량첸살인기>에서 우연한 제보로 잘못된 특종을 터트린 기자 ‘허무혁’ 역을 통해 의도치 않게 벼랑 끝에 내몰린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중심을 이끈다.
여기에 보도국을 지휘하는 데스크 ‘백국장’ 역은 연륜이 묻어나는 깊이 있는 연기력을 갖춘 명불허전 최고의 여배우 이미숙이 맡아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하나는 이전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상반된 현실적인 ‘무혁’의 아내 ‘수진’ 역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백국장의 오른팔 ‘문이사’ 역은 <관상> <암살> 등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강한 존재감을 선보여온 김의성이 맡아 신뢰를 더하고,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베테랑> 등 다양한 작품에서 씬 스틸러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성우가 ‘무혁’을 끈질기게 의심하는 형사 ‘오반장’ 역을 맡아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미생]에서 푸근한 매력의 ‘김대리’ 역으로 사랑 받았던 김대명이 특종의 진실을 아는 유일한 남자 ‘한승우’ 역을, 역시 [미생]에서 ‘성대리’ 역으로 주목 받은 태인호가 후속 특종을 부추기는 ‘무혁’의 상사 ‘유팀장’ 역으로 가세해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이렇듯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조정석을 비롯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 김대명, 태인호의 완벽한 앙상블이 더해진 <특종: 량첸살인기>는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About Movie
<관상> 한재림 감독 제작 +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 연출
충무로를 이끄는 믿고 보는 제작진의 의기투합!
촬영, 조명, 음악, 의상까지 최고의 실력파 스태프가 뭉쳤다!
올 가을 최고 화제작에 걸맞게 <특종: 량첸살인기>는 최정상 제작진과 스태프의 참여를 통해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연애의 목적>으로 데뷔, 대종상 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3년 <관상>으로 913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연애의 온도>를 통해 제작자로써의 역량까지 인정받은 한재림 감독. 그리고 데뷔작 <연애의 온도>를 통해 섬세한 감각과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차세대 충무로 대표 여성 감독의 탄생을 알린 노덕 감독이 <특종: 량첸살인기>로 다시 의기투합했다. <연애의 온도>로 평단의 호평과 흥행을 이끈 제작자 한재림과 노덕 감독이 2년 만에 함께 한 <특종: 량첸살인기>는 특종 보도와 연쇄살인사건의 신선한 결합에서 빚어지는 긴장과 유머, 극적인 전개와 페이소스 넘치는 캐릭터로 한국영화 전에 없던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또한 <애자>로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 촬영상을 수상하고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등 한재림 감독과의 호흡을 맞춰온 박용수 촬영감독, 그리고 영화 <마더>를 통해 청룡영화상 조명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영화대상 등 유수 영화제에서의 수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최철수 조명감독은 <특종: 량첸살인기>에서 치열한 특종 전쟁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 특종과 오보를 오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밀도 있는 영상으로 담아낸다. 여기에 <황해> <써니> <더 테러 라이브> <수상한 그녀> <타짜-신의 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참여했으며 2011년 대종상영화제 의상상을 수상한 채경화 의상감독의 가세로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그리고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신세계> <변호인> <군도 : 민란의 시대>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했으며 2012년, 2014년 청룡영화제 음악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는 조영욱 음악감독은 주인공의 심리와 사건의 맥을 짚어내는 절묘한 음악으로 몰입을 높일 것이다. 이처럼 노덕 감독과 한재림 제작자를 중심으로 충무로를 이끄는 최고의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한 <특종: 량첸살인기>는 풍성한 재미, 잘 짜여진 만듦새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특종’이 탄생하기까지
1.
2003년 작품 구상, 2008년 시나리오 작업 시작
탄탄하고 치밀한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특종: 량첸살인기>는 특종과 오보, 그리고 또 다른 사건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이 커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 이야기를 보다 논리적이며 설득력 있는 전개로 그려내기 위해, 그리고 사건에 얽힌 기자와 그의 아내, 동료, 형사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사건 속에 절묘하게 풀어내기 위해 꼼꼼한 시나리오 작업은 필수적이었다. 노덕 감독이 <특종: 량첸살인기>의 작품 구상을 시작한 것은 2003년으로 약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2008년 본격적인 시나리오 작업에 몰두한 노덕 감독은 누구나 납득할 수 있을 법한 사건의 얼개를 구축하고, 상황에 휘말려가는 주인공을 이해시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개발 과정을 거듭하며 시나리오에 힘을 쏟았다.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대목에서 해결이 되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쓰는 작업을 반복하며 시나리오 단계부터 완성도를 기한 <특종: 량첸살인기>는 한시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빈틈 없는 설정과 스토리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과 팽팽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2.
치열한 특종전쟁 속 기자의 세계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담아내기까지
보도국을 배경으로 특종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특종: 량첸살인기>는 특정 직업인으로서의 모습 이전에 이들의 인간적인 면모에 초점을 맞춰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사전 취재와 조사를 통해, 정확하고 발 빠른 보도를 위해 치열하게 특종전쟁에 뛰어든 기자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한편 그들이 보도를 준비하는 일련의 과정, 동료들과 지내는 모습 등 인간적인 면모를 놓치지 않는 데 집중했다. 이에 숨막히는 보도 경쟁 속 친숙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활력이 담긴 이들의 모습은 <특종: 량첸살인기>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가 된다. 여기에 ‘백국장’과 ‘문이사’, ‘유팀장’을 중심으로 그려지는 보도국 인물들 또한 특별한 사안에 대처하는 상징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캐릭터로 구축해 극적 긴장과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종: 량첸살인기>가 기자의 세계를 다루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기자라는 직업군에 가두기보다, 인간적인 모습이 보여지기를 원했다”는 노덕 감독의 손에 의해 완성된 생생하면서도 공감 가는 캐릭터는 극에 다채로움을 더할 것이다.
3.
사건에 휘말리는 주인공 ‘허무혁’
신중한 접근과 묘사로 캐릭터를 그려내기까지
전작 <연애의 온도>에서 인물의 내면과 감정을 드러내기 위한 핸드 헬드 촬영을 주로 사용했던 것에 반해 점점 커지는 상황과 사건이 주가 되는 <특종: 량첸살인기>에서의 톤과 연출 방식에 대한 고민을 거듭한 노덕 감독은 카메라를 고정한 채 인물과 카메라 사이에 거리감을 주는 방식을 택했다. 또한 사건의 중심에 있지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상황에 내몰리는 주인공 ‘허무혁’을 담아내는 데 있어서도 신중한 접근을 기했다. 영화의 주인공인 동시에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을 바라보는 화자이기도 한 ‘허무혁’의 상황을 효과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클로즈업 촬영을 제한적으로 사용한 것. 때문에 극 초반과 후반부의 중요한 순간 클로즈업으로 담아낸 ‘허무혁’의 표정은 관객들에게 한층 의미 있게 다가간다. “2시간여의 영화에서 주인공의 클로즈업을 제한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스스로에게도 큰 용기가 필요한 것이었다. 때문에 배우와 감독 모두 더욱 신중하게 캐릭터에 접근했던 것 같다”고 전한 노덕 감독의 섬세한 연출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캐릭터를 연기한 조정석의 노력이 더해진 ‘허무혁’은 극에 한층 몰입과 감정 이입을 배가시킬 것이다.
Character & Cast
우연한 제보로 잘못된 특종을 터트린 기자 ‘허무혁’
“나도 몰랐다니까! 아무도 몰랐잖아요”
이혼, 해고의 위기에서 우연한 제보로 특종을 터트린 기자 ‘허무혁’. 나름 투철한 직업 정신으로 성실히 지내왔건만, 잘못된 특종 한 건으로 하루하루 속이 편할 날 없다. 특종이 오보라는 사실을 알 리 없는 보도국의 후속 보도 압박,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의 의심에 이어 모든 진실을 알고 있다는 남자의 등장으로 패닉에 빠진 무혁. 하지만 진짜 사건은 지금부터!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살인 사건이 벌어지며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CAST 조정석 | 스크린 흥행 연타석!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조정석이라는 배우에겐 인간적인 매력이 있다.
허무혁이 갖고 있는 약점, 경솔하게 판을 벌리고 장고 끝에 악수를 끊임없이 두는 그의 허술함을
조정석씨의 매력으로 유머러스하게 표현될 수 있을 거라 믿었다” – 노덕 감독
<건축학개론>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친근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연이은 흥행을 이끌어온 배우 조정석. 최근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스타 셰프 ‘강선우’ 역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뒤흔들며 2015년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조정석이 <특종: 량첸살인기>에서 잘못된 특종으로 위기에 몰리는 기자 ‘허무혁’ 역을 맡아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비롯 특유의 친근하고 공감 가는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무혁이라는 인물이 계속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이어지다 보니 스스로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적이 있었다. 가면 갈수록 사면초가에 빠지는 캐릭터의 상황, 감정적인 디테일에 대해 많이 고민했고, 똑같은 초조함과 긴장감이라 하더라도 조금씩 다른 감정들로 세세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공감과 연기에 대한 노력을 전한 조정석. 사방에서 압박 받는 캐릭터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몰입을 더할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역린>(2014) <관상>(2013)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2012) <건축학개론>(2012)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2015) [최고다 이순신](2013) [더킹 투하츠](2012) [왓츠 업](2011~2012)
수상경력 2013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최고다 이순신]
2013 KBS 연기대상 장편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최고다 이순신]
2013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조연상 <관상>
2013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관상>
2013 제4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신인상 <건축학개론>
2012 제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신인상 <건축학개론>
2012 제33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건축학개론>
2012 제5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뉴 아이콘상 <건축학개론>
2012 제6회 Mnet 20’s Choice 20’s 부밍스타상 <건축학개론>
2010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조연상 [스프링 어웨이크닝]
2009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 [스프링 어웨이크닝]
2008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신인상 [내 마음의 풍금]
Character & Cast
특종을 키우려는, 보도국 데스크 ‘백국장’
“터트리자. 이 사건은 완벽한 작품이 될 거야”
CNBS 보도국을 지휘하는 데스크 ‘백국장’. 강한 카리스마와 결단력으로 보도국을 이끄는 백국장은 무혁이 입수한 특종을 단시간 내 단독 속보로 터트리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다. 철저한 계산으로 특종의 확대를 계획하는 백국장. 무혁에게 후속 보도를 압박하며 특종을 더 큰 사건, 하나의 완벽한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인다.
CAST 이미숙 | 강한 카리스마, 명불허전의 여배우!
“백국장을 상상하며 자연스럽게 이미숙 선배님을 대입하고 시나리오를 썼다.
막상 직접 뵈니 백국장보다 훨씬 프로페셔널했다. 투철한 직업의식, 연기를 대하는 신중함, 거기에 열정과 인간미까지. 백국장엔 개인적인 판타지가 들어간 면이 있는데 오히려 이미숙 선배님을 만나고 나중에 저런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노덕 감독
연륜이 묻어나는 깊이 있는 연기력과 압도적인 분위기의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이미숙이 <특종: 량첸살인기>에서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보도국을 책임지는 ‘백국장’으로 분해 정점의 매력을 선보인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과감한 캐릭터 변신과 섬세한 연기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온 이미숙. “보도국을 이끄는 백국장의 역할을 여성으로 설정했다는 점이 특별하다고 생각했고, 매력적이었다. 일반적으로 국장이라고 할 때 떠올려지는 스탠다드한 이미지가 아닌 좀더 세련되고, 자유로운 스타일로 차별화하고자 했다”고 전한 이미숙은 특종을 전국적인 이슈로 만들기 위해 강한 결단력으로 밀어 붙이는 ‘백국장’ 역을 통해 흡입력 있는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배꼽>(2013) <여배우들>(2009) <뜨거운 것이 좋아>(2008) <…ing>(2003)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2003)
<울랄라 씨스터즈>(2002) <베사메무쵸>(2001) <단적비연수>(2000) <정사>(1998) <두 여자의 집>(1987) <유정>(1987)
<거리의 악사>(1987) <내시>(1986)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1986) <겨울 나그네>(1986) <뽕>(1986) <졸업여행>(1985)
<바람난 도시>(1985) <그대 눈물이 마를 때>(1985)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1984) <고래사냥>(1984)
<밤이 무너질 때>(1984) <여자는 비처럼 남자를 적신다>(1984) <외박>(1984) <이상한 관계>(1983) <엑스>(1983)
<금지된 사랑>(1983) <야생마>(1983) <내가 사랑했다>(1982) <이런 여자 없나요>(1981) <이 깊은 밤의 포옹>(1981)
<불새>(1980) <모모는 철부지>(1980) 등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2014~2015) [아이언맨](2014) [빛나는 로맨스](2013~2014) [미스코리아](2013~2014)
[최고다 이순신](2013)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2012~2013) [사랑비](2012) [천일의 약속](2011)
[웃어요, 엄마](2010~2011) [신데렐라 언니](2010) [자명고](2009) [에덴의 동쪽](2008~2009) [위대한 유산](2006)
[드라마시티 – 유쾌한 유필만](2005) [사랑공감](2005) [고독](2002) [남의 속도 모르고](1999~2000) [퀸](1999)
[짝사랑](1998) [달팽이](1997) [엘레지](1995~1996) [도깨비가 간다](1994)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1993)
[여자의 방](1992~1993) [고개 숙인 남자](1991) [에미](1990) [상처](1989) [은혜의 땅](1988~1989) [불새](1987)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1985) [그리워](1984)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1984~1985) [물보라](1984)
[겨울 해바라기](1983~1984) [저 별은 나의 별](1983) [거부실록 – 이용익](1982) [미련](1982) [여인열전 – 황진이](1982)
[여인열전 – 장희빈](1981~1982) [포옹](1981) [안녕하세요](1981) [옛날 나 어릴 적에](1981) [달동네](1980~1981)
[그 땅의 사람들](1980) [노을](1980) [필녀](1980) [촛불](1980) [부부](1980)
[이조여인 오백년사 – 원앙별곡](1979~1980) [고독한 관계](1979~1980) [마포나루](1979) 등
수상경력 2014 MBC 연기대상 여자 황금연기상 [장미빛 연인들]
2013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최고다 이순신]
2011 SBS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여자 특별연기상 [천일의 약속]
2008 MBC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 [에덴의 동쪽]
2003 제2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2001 제3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인기상 <단적비연수>
1999 제7회 춘사대상영화제 여우주연상 <정사>
1999 제1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정사>
1998 제3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인기상 [달팽이]
1993 SBS 연기대상 대상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1987 제32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최우수주연상 <두 여자의 집>
1987 제26회 대종상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두 여자의 집>
1986 제3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최우수주연상 <뽕>
1986 제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뽕>
1985 제2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1985 제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1984 제23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1982 MBC 연기대상 대상 [여인열전 – 장희빈]
1981 제1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신인연기상 <불새>
1979 TBC 연기대상 신인상 [마포나루]
Character & Cast
무혁을 믿지 않는 아내 ‘수진’
“나 당신한테 바라는 거 아무것도 없어”
무혁과 이혼을 앞두고 있는 아내 ‘수진’. 임신을 한 상태이지만 남편과 이혼하겠다는 결심을 쉽게 돌리지 않는다. 그만큼 남편에 대한 믿음도 기대도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 특종으로 잭팟을 터트렸다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매달리는 무혁을 보면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수진.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초조한 기색 역력한 무혁을 보며 그녀 역시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CAST 이하나 | 3년만의 스크린 복귀!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다!
“이하나라는 배우가 굉장히 여성스럽고 섬세하며 감성적으로 보인다는 점이
다소 복잡한 수진 캐릭터를 오히려 심플하게 표현해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임무가 많은 인물인데, 이하나씨가 수진 역할을 맡아 그 임무를 충실하게 다 해 주었다” – 노덕 감독
2006년 드라마 [연애시대]를 통해 데뷔,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빛나는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이하나. 이후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 [고교처세왕]을 비롯 최근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특유의 개성과 매력을 더한 연기로 호평 받았다. <특종: 량첸살인기>에서 남편인 ‘무혁’을 신뢰하지 않는 아내 ‘수진’으로 분한 이하나는 기존의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를 벗어나 냉정하고 현실적인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이전에 연기했던 캐릭터들보다 다소 예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인물이기에 걸음걸이부터 표정 하나까지 새롭게 해본 연기였다”며 연기 변신에 대해 전한 이하나는 극중 또 하나의 놓칠 수 없는 긴장의 축을 이끌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알투비 : 리턴투베이스>(2012) <페어 러브>(2010) <식객>(2007) 등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2015) [고교처세왕](2014) [트리플](2009) [태양의 여자](2008) [메리대구 공방전](2007)
[꽃피는 봄이 오면](2007) [연애시대](2006) 등
수상경력 2008 K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태양의 여자]
2007 MBC 연기대상 여자신인상 [메리대구 공방전]
2006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연애시대]
Character & Cast
특종을 압박하는, 백국장의 오른팔 ‘문이사’
“오래간만에 사건 하나 만들어보자”
백국장의 말 한마디면 즉각 행동으로 옮기는 든든한 오른팔 ‘문이사’. 무혁을 해고하려고 했지만 그가 특종을 잡게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180도 다른 태도로 무혁을 어르고 달래며 붙잡기 위해 노력한다. 대박 특종으로 건방져진 것 같다는 뒷담화도 잠시 무혁 앞에서 전혀 내색 없는 그는 백국장의 곁에서 후속 특종 보도를 부추기는데 열을 올린다.
CAST 김의성 | 강렬한 연기력, 독보적 존재감의 배우!
현실적인 이익을 쫓는 인물이 필요했다.
영화 안에서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인물인데 김의성 선배님이 굉장히 재밌고 맛깔나게 만들어주신 것 같다.
결국 그도 연약한 사회인일 수밖에 없는, 그래서 보도국 사람들을 마냥 미워할 수는 없게 한데에 큰 일조를 하셨다”
– 노덕 감독
<관상>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한명회’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배우 김의성. 최근 <암살>에서도 냉철하고 빠른 판단력의 집사 캐릭터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며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렇듯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오가는 변신을 선보여온 연기파 배우 김의성이 <특종: 량첸살인기>에서는 백국장의 오른팔 ‘문이사’ 역을 통해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때는 기자정신이 투철했을 수 있지만, 지금은 방송국 안에서의 관계와 국장에 대한 충성, 그리고 회사의 안위를 주로 걱정하는 인물이다. 특별한 캐릭터를 만들기보다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려고 했다” 고 전한 김의성은 이전의 날 선 캐릭터가 아닌, 자연스럽게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오피스>(2015) <암살>(2015) <소수의견>(2015) <살인의뢰>(2015) <빅매치>(2014) <자유의 언덕>(2014)
<찌라시 : 위험한 소문>(2014) <용의자>(2014) <관상>(2013) <런닝맨>(2013) <남영동1985>(2012)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2) <26년>(2012) <건축학개론>(2012) <북촌방향>(2011) <이프>(2000)
<억수탕>(1997) <바리케이드>(1997)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1996)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엄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1995) <네온 속으로 노을지다>(1995) <성공시대>(1988) 등
드라마 [맏이](1998) [박봉숙 변호사](1994~1995) [작별](1994) [결혼](1993~1994) [머나먼 쏭바강](1993~1994) 등
수상경력 1997 제2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남우상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Character & Cast
무혁과 특종을 의심하는 형사 ‘오반장’
“지금 이런 말도 안 되는 걸 나보고 믿으라는 거야?!”
대한민국을 뒤흔든 연쇄살인사건의 수사를 담당한 형사 ‘오반장’. 사건을 수사하던 도중 허무혁의 특종 소식을 접하고 CNBS 보도국을 찾아간 오반장은 수사 협조를 요청하지만 오히려 이들에게 휘둘리며 수세에 몰린다. 사건은 점점 커지고 어딘가 석연치 않은 무혁을 지켜보던 오반장은 점점 그를 의심하며 뒤를 쫓기 시작한다.
CAST 배성우 | 천의 얼굴을 지닌 깊은 내공의 배우!
“시나리오상에서 오반장은 무혁을 추적하는 기능적인 역할이 컸다.
그런데 배성우라는 배우가 들어오며 오반장만의 캐릭터가 생겼다.
인물의 여백을 메우고 생명력을 불어넣을 줄 아는 유연하고 섬세한 배우라는 인상을 받았다” – 노덕 감독
연극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수많은 작품을 통해 깊은 내공의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 배성우. <베테랑>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에서 유쾌한 웃음을 이끌어내며 놓칠 수 없는 대표적인 씬 스틸러로 자리매김한 배성우는 최근 <오피스>에서 섬뜩한 살인마로 연기 변신을 선보여 호평을 이끌며 화제를 모았다. 그에 이어 <특종: 량첸살인기>에서 배성우는 ‘무혁’과 특종을 끈질기게 의심하며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오반장’ 역을 통해 색다른 재미와 긴장을 전할 것이다. “사건에 깊게 몰입해 있고 혼신의 힘을 다해 진지하게 접근하는 인물로 캐릭터를 잡았다. 어떻게 보면 코믹할 수 있는 인물이지만 사건에 임하는 진지함을 좀 더 담아내고자 했다”고 캐릭터 변신에 대해 전한 배성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금 보여줄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오피스>(2015) <뷰티 인사이드>(2015) <베테랑>(2015) <워킹걸>(2015) <상의원>(2014) <빅매치>(2014)
<나의 독재자>(2014)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인간중독>(2014) <보호자>(2014) <몬스터>(2014) <캐치미>(2013)
<집으로 가는 길>(2013) <공정사회>(2013) <파파로티>(2013) <남자사용설명서>(2013) <내가 살인범이다>(2012)
<의뢰인>(2011) <모비딕>(2011)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2010) <미쓰 홍당무>(2008) 등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2013) [드라마 스페셜 – 유리감옥](2012) [한성별곡](2007) 등
Character & Cast
무혁의 진실을 아는 유일한 남자 ‘한승우’
“기자님 거짓말 하는 거 아는 사람, 나 밖에 없는데…”
무혁이 터트린 특종의 진실을 아는 유일한 남자 ‘한승우’. 사람 좋아 보이는 평범한 인상이지만 속내를 짐작하기 어렵다. 특종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승승장구하는 허무혁을 향해 홀로 ‘거짓말쟁이’라는 댓글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며 무혁을 서서히 압박하기 시작한다.
CAST 김대명 |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새로운 연기변신!
“[미생]에서 ‘김대리’를 보는 데 연기를 너무 잘했다.
이전까지 다른 배우들이 한승우 역할을 한다고 하면 예상 가능한 게 있었는데, 김대명씨는 예상을 할 수 없었다.
진실과 거짓의 경계에 서 있는, 속을 종잡을 수 없는 한승우라는 인물을 표현하는데 굉장히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김대명씨를 만나며 모든 고민이 풀렸다. 상상했던 한승우를 정확하게 구현해주었다” – 노덕 감독
2014년 드라마 [미생]에서 성실하고 푸근한 매력의 ‘김대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대명.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스크린에서 브라운관까지 넘나들며 깊이 있는 내공을 쌓아온 김대명은 <더 테러 라이브> <방황하는 칼날> <표적> <역린> 등에서 매 작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 <뷰티 인사이드>에서 첫 번째 ‘우진’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종: 량첸살인기>를 통해 무혁을 압박하는 의문의 남자로 분한 김대명은 “정형화된 캐릭터가 아닌, 관객들이 영화를 보며 한승우라는 캐릭터가 하는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 가늠 못할 정도로 매 순간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해, 이전까지 보여준 모습과 또 다른 새로운 변신과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Filmography
영화 <뷰티 인사이드>(2015) <타짜-신의 손>(2014) <표적>(2014) <역린>(2014) <방황하는 칼날>(2014)
<더 테러 라이브>(2013, 박신우 목소리) <개들의 전쟁>(2012) 등
드라마 [드라마 스페셜 - 붉은달](2015) [미생](2014) 등
Character & Cast
특종을 부추기는, 무혁의 상사 ‘유팀장’
“지금 이게 얼마나 큰 기횐 줄 모르는 거야?”
허무혁의 보도국 상사 ‘유팀장’. 해고의 위기에 놓인 무혁을 도와주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컸기에 일생일대 특종을 터트린 무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특종이 오보임을 알게 된 무혁의 속내를 모른 채 후속 보도를 망설이는 모습에 기회를 놓치지 말라며 조언하는 유팀장. 무혁을 돕는다는 생각에, 후속 보도를 부추기며 특종을 키우는 데 일조한다.
CAST 태인호 |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크린 접수!
“그래도 상식적인 사람이 한 명 정도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으로 캐릭터를 구성했다.
그리고 그런 유팀장 마저도 엄청난 성공 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줄 수밖에 없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유팀장 역할에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이 역할은 당연히 태인호씨가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 노덕 감독
드라마 [미생]에서 ‘성대리’ 역을 맡아 현실적인 밉상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배우 태인호.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힘있는 연기와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던 태인호가 <특종: 량첸살인기>에서 ‘무혁’을 도와 더 큰 특종을 만들려는 ‘유팀장’ 역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순간들이 계속 이어졌다. 치열하고 냉정한 현실 속 오히려 유팀장의 경우 허무혁이라는 인물을 어떻게 하면 잘 도와줄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한 태인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반가움을 자아낼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영도>(2015) <세계일주>(2015) <국제시장>(2014) <도다리 – 리덕스>(2012) 등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2015) [미생](2014) [칼과 꽃](2013) 등
Director
감독 / 각본 | 노덕
“진실과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를 우화적인 느낌으로 풀고 싶었다”
톤에 대한 생각을 했다.
모두의 욕망에 둘러싸여서 잘못된 선택을 거듭해서 하게 되는 주인공을
관객들이 비판적으로, 혹은 지나치게 희화적으로 느끼지도 않았으면 했다.
또한 주인공의 마지막 선택에 관해서도 무조건적인 지지나 냉소가 아닌,
허무혁만의 선택으로써 관객들의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이 모든 것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 이 이야기가 결국은 하나의 우화로 남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스릴러와 코미디의 균형, 인물들의 절박함과 상황의 아이러니, 이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톤을 찾기 위해 신경을 기울였다.
2005년 단편영화 <마스크 속, 은밀한 자부심>으로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에 초청되어 평단의 주목을 받은 노덕 감독은 2013년 <연애의 온도>(186만)로 데뷔, 이별과 재회를 반복하는 평범한 연애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려내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모았다.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탈피하고 현실적인 연애를 디테일하게 담아낸 스토리와 캐릭터로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는 호평을 받은 노덕 감독은 제16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아시아신인작품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감독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충무로 대표 여성 감독으로 주목 받았다. 섬세하면서도 힘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직접 각본과 연출을 도맡아 온 실력파 노덕 감독이 2008년부터 각본 작업을 시작해 오랜 기간 공들인 작품인 <특종: 량첸살인기>는 특종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언론과 살인사건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손에 땀을 쥐는 긴장과 허를 찌르는 블랙 유머로 담아냈다. 노덕 감독의 신작 <특종: 량첸살인기>는 관객들에게 지금껏 경험치 못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의 스틸 자료는 웹하드(www.webhard.co.kr) ID : news2015 | PW : press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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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종: 량첸살인기>에 대한 문의 사항은 1st Look 퍼스트 룩 (Tel. 518-1088)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특종 량첸 - tx631020 (2016.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