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한국어, 영어
자막 : 한글,영어
화면비 : 2.35:1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Dolby Digital 5.1
상영시간 : 총119분(본편:106분,부가영상:13분34초)
지역코드 : 3
전 세계 250개 언어, 1억 4,500만부 이상 발매. 생텍쥐페리 원작 <어린왕자>!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쿵푸팬더> 마크 오스본 감독 <슈렉2>, <장화신은 고양이> 각본, <인크레더블> 미술 등 최고의 명품 제작진이 선사하는 세기의 명작!
<어바웃 타임> 레이첼 맥아담스, <아이언맨> 제프 브리지스, <컨저링>, <인터스텔라>의 맥켄지 포이 등 할리우드 톱배우 총출동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열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악감독 한스 짐머 빛나는 감성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사운드. 국내판 주제곡, OST의 여왕 효린 참여!
엄마의 인생계획표대로 살고 있는 어린 소녀가 이웃집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의 이야기 속 어린왕자를 찾아 떠나는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작품!
:::줄거리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마음으로 보는 거야”
전 세계가 기다린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가 온다!
친구 하나 없이 엄마(레이첼 맥아담스)가 짜놓은 인생계획표대로만 살던 소녀(맥켄지 포이). 어느 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옆집의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제프 브리지스)를 통해 오래 전 조종사가 사막에 추락했을 때 만난, 다른 행성에서 온 어린왕자의 존재를 알게 된다.
소녀는 조종사 할아버지와 친구가 되어가면서 어린왕자가 살던 소행성 B612와 다른 세계로의 여행, 모두를 꿈꾸게 하는 가슴 벅찬 모험을 시작한다.
R E V I E W
★★★★★
시와 유머와 감동으로 가득 찬 마스터피스
- Chirurgien Dentiste de France
생텍쥐페리의 영원한 클래식이 21세기 버전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 세계의 모든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 Variety
픽사가 아니라도 아이들과 어른들의 상상력을 모두 자극할 수 있는
위대한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다행이다
- Butaca Ancha
원작의 마법을 다시 발견하게 해줄 작품
- Escribiendo Cine
생텍쥐페리가 원했던 것처럼 감독은
우리 안에 어린이의 영혼을 깨워준다
- TGV Magazine
완벽한 비주얼,
대단히 멋지고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경험이다
- What Culture
마치 꿈을 꾸는 듯이 황홀하다
- Julie
충격적일 정도로 아름답다
- The Harvard Crimson
CGI와 스톱모션의 믿을 수 없는 멋진 조화, 브라보!
- 플레이리스트(L’Express
영화가 끝난 뒤에도 우리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Maxi
ABOUT THE BOOK
전 세계 250개 언어, 1억 4,500만부 이상 발매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판매된 경이로운 명작
프랑스의 소설가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는 1943년에 발간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이다. 상징적인 이야기, 시적이고 깊이 있는 대사와 아름다운 삽화는 읽을 때마다 색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별들이 아름다운 건 보이지 않는 한 송이 꽃 때문이야” 등 숱한 명대사를 낳아 시대를 초월해 많은 이들이 감명 받는 경이로운 명작이다.
저자 생텍쥐페리는 1942년 작은 식당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짓고, 직접 삽화까지 그려 넣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완성해냈다. 그는 어린왕자가 조종사, 여우, 장미 그리고 다양한 행성에 사는 어른들을 만나는 과정을 통해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이며,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질문을 던진다. 생텍쥐페리의 문장은 짧고 간명하지만 깊고 풍부한 함의를 지니고 있다.
[어린왕자]는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지구로 내려온 어린왕자를 만나며 교감을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의 순수한 눈으로 어른들의 세상을 바라보며 사회의 통념을 성찰하고, 현대인의 모습을 투명하게 드러낸다. 시적인 문체뿐 아니라 여러 가지 풍자적인 이야기로 메시지를 전하는데, 특히 작품의 전반부에서 동심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이야기는 어른들이 가진 사고의 경직성을 비꼰 우화로 유명하다. 이 작품은 어린이에게는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를 선물하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살던 동심을 일깨워 사막처럼 건조한 현실 세계 속 오아시스를 만난 청량한 느낌을 선사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왕자]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본문이 발췌되어 교육적인 이야기로 널리 읽히고 있다. 또한 가평의 쁘띠프랑스, 부산 감천마을 어린왕자 동상 등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삼은 관광지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광객이 찾아 북새통을 이룬다. 어린왕자를 테마로 만든 다양한 문화 상품들 역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까지도 다양한 분야,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탁월한 작품으로 꼽힌다.
원작(글/그림)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프랑스의 소설가 생텍쥐페리는 1900년 리옹에서 태어났다. 파리 예술 대학에서 건축학을 공부해 [어린왕자]에 들어간 삽화를 직접 그려 넣을 수 있었다. 1920년, 입대 후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따고 공군 조종사로 복무했다. 1926년부터 낮에는 우편 비행 조종사로 근무하면서 밤에는 작품을 집필하는 데 몰두했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군용기 조종사로 종군하여 위험한 상황에 계속 참여하였다. 국가 당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1944년 44세 되던 해에 최후의 정찰 비행에 출격하였다가 행방불명 되었다.
오랜 기간 조종사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방 우편기], [야간 비행] 등을 집필했고, 특히 두 번째 소설 [야간 비행]은 가장 우수한 신인작가에게 수여하는 ‘페미나 문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인간의 대지], [전투 조종사], [어린왕자]과 유작 [성채]에 이르기까지 명작들을 연이어 펴내며, 사람 사이의 관계와 유대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했던 선명한 주제의식을 드러냈다. 그 중 [어린왕자]는 전 세계 250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 4,5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널리 사랑 받고 있다.
[SYNOPSIS]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마음으로 보는 거야”
전 세계가 기다린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가 온다!
친구 하나 없이 엄마(레이첼 맥아담스)가 짜놓은
인생계획표대로만 살던 소녀(맥켄지 포이).
어느 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옆집의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제프 브리지스)를 통해
오래 전 조종사가 사막에 추락했을 때 만난,
다른 행성에서 온 어린왕자의 존재를 알게 된다.
소녀는 조종사 할아버지와 친구가 되어가면서
어린왕자가 살던 소행성 B612와
다른 세계로의 여행,
모두를 꿈꾸게 하는 가슴 벅찬 모험을 시작한다.
ABOUT MOVIE 1
올 겨울,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단 하나의 감성대작
전 세계가 사랑하는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영화 <어린왕자>는 엄마의 인생계획표대로 살고 있는 어린 소녀가 이웃집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의 이야기 속 어린왕자를 찾아 떠나는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젊은 시절, 사막에서 우연히 만났던 어린왕자를 그리워하는 괴짜 조종사와 그의 이야기 속 어린왕자를 직접 찾아나서는 소녀는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나누는 특별한 우정과 새로운 만남, 어른이 되어감에 필요한 소중한 메시지는 세대를 초월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전 세계 25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1억 4,500만부 이상 발매된 생텍쥐페리 원작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과 헌사를 바치는 영화 <어린왕자>는 원작의 독특한 캐릭터와 시적인 감성에 새롭게 창조한 애니메이션만의 유쾌한 상상을 담아냈다. 원작 오리지널 스토리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순수한 시선으로 표현되는 만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소녀와 조종사가 겪는 모험은 동화적 비주얼과 알록달록한 색채의 CG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제작자인 징코 고토는 “틀에 얽매이지 않은 이번 애니메이션에서 이제껏 보지 못한 시각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여줄 것이다. 원작의 팬들과 일반 관객 모두에게 공감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한다. 또한 프로듀서인 디미트리 라쌈은 “<어린왕자>는 가족을 아우르는 위대한 이야기다. 그것이 이 영화의 핵심이다”고 전한다.
지난 7월 프랑스에서 먼저 개봉한 후 <미니언즈>, <앤트맨> 등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꺾으며 1위에 올랐고, 브라질, 대만, 일본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극찬을 받고 미국의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해외 유수 언론의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생텍쥐페리의 영원한 클래식이 21세기 버전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 세계의 모든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Variety), “픽사가 아니라도 아이들과 어른들의 상상력을 모두 자극할 수 있는 위대한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다행이다”(Butaca Ancha), “원작의 마법을 다시 발견하게 해줄 작품”(Escribiendo Cine), “생텍쥐페리가 원했던 것처럼 감독은 우리 안에 어린이의 영혼을 깨워준다”(TGV Magazine), “마치 꿈을 꾸는 듯이 황홀하다”(Julie), “시와 유머와 감동으로 가득 찬 마스터피스”(Chirurgien Dentiste de France), “완벽한 비주얼, 대단히 멋지고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경험이다”(What Culture), “충격적일 정도로 아름답다”(The Harvard Crimson), “CGI와 스톱모션의 믿을 수 없는 멋진 조화, 브라보”(L’Express), “영화가 끝난 뒤에도 우리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Maxi) 등 세기의 명작을 스크린에 완벽하게 옮긴 완성도에 대한 극찬이 이어져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을 잇는 또 한 편의 명품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ABOUT MOVIE 2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쿵푸팬더> 마크 오스본 감독
<슈렉2>, <장화신은 고양이> 각본, <인크레더블> 미술 등
최고의 명품 제작진이 선사하는 세기의 명작
<어린왕자>는 <쿵푸팬더>의 마크 오스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 내로라하는 명품 제작진들이 합류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제작 단계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마크 오스본 감독은 스톱모션 단편영화 <모어>를 통해 대사 없이 캐릭터의 몸짓만으로도 감정의 깊이를 느끼게 하며 아카데미상에 노미데이트 되는 등 애니메이션계의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스폰지 밥>을 통해 모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창조해내기도 했다. 첫 장편 데뷔작인 <쿵푸팬더>에서 독창적인 캐릭터와 누구나 공감 가능한 스토리로 전 세계에서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이는 성과를 거뒀다.
<어린왕자>에서 마크 오스본 감독은 명품 제작진과의 협업을 통해 원작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스톱모션으로 재현하고 CG애니메이션과의 조합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냈다. 그는 “<어린왕자>는 우리 모두를 어린 시절로 되돌려놓은 명작”이라며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내게는 각별한 의미가 있고, 영화를 본 누구에게나 그렇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프로듀서인 아톤 슈마허는 “마크 오스본 감독은 원작을 기초로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했고, 모든 사람들이 소녀의 눈을 통해 ‘어린왕자’를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이토록 재능 있는 감독을 만난 건 대단한 행운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세기의 명작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만큼 디즈니, 드림웍스, 픽사 등에서 활약한 최고의 스탭들이 총출동하여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슈렉2>, <장화신은 고양이>, <타잔>, <뮬란> 등을 작업한 각본가 밥 퍼시쉐티가 스토리 책임을 맡아 원작과 영화의 스토리 라인을 조화롭게 구성해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탄생시켰다. <업>, <인크레더블>과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독창적인 그림을 만들어내는 루 로마노가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았다. <아이스 에이지>, <타잔>, <이집트의 왕자>, <니모를 찾아서>의 피터 드 세브가 캐릭터 디자인을, <업>, <라따뚜이>, <카>의 제이슨 부스가 CG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볼트>, <라푼젤>, <주먹왕 랄프>의 3D 기술진과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미드 <타라>의 스톱모션 시퀀스팀이 참여해 아름다운 영상미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고로 꼽히는 제작진이 모여 세기의 명작을 완성하여 기대감을 더한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명작답게 <어린왕자>에서는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위해 총출동했다.
먼저 <노트북>, <어바웃 타임>에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친 레이첼 맥아담스가 딸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엄마 역할로 분해 생애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이 영화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신나고 기뻤다. 굉장히 감성적이고 강렬한 작품이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언맨>의 제프 브리지스는 이웃집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 역할을 맡아 따뜻한 목소리로 영화의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마크 오스본 감독은 제프 브리지스의 캐스팅을 위해 직접 산타바바라에 있는 그의 집을 찾아갔다. 제프 브리지스는 “원작과 새로운 이야기의 결합이라는 마크 오스본 감독의 접근방식이 매우 흥미 진진했다. 거기에 고전이 된 명작에 대한 훌륭한 헌정방식이었고, 내가 그 일원이 됐다는게 진심으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웃집 괴짜 조종사와 특별한 우정을 나누는 소녀 역은 <컨저링>, <인터스텔라>에 출연하며 단번에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맥켄지 포이가 분했다. 학교에서 원작도서를 읽은바 있다고 밝힌 맥켄지 포이는 “책과 영화 모두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마음과 영혼이라는 것을 알려준다”고 전한다. 이어 “소녀는 영리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다. 영화가 전개되면서 성숙해지는 한편 어린이다운 것에 대해 변하게 되는데 그 과정이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마크 오스본 감독은 “포이는 소녀의 성격을 정말 잘 이해하고 있었고, 진실된 목소리로 연기했다”고 칭찬했다.
이외에도 장미 역에 <미드나잇 인 파리>,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마리옹 꼬띠아르, 여우 역에 <스파이더맨> 시리즈,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제임스 프랭코, 뱀 역의 베네치오 델 토로, 마크 오스본 감독의 아들이기도 한 라일리 오스본이 어린왕자 역으로 분했다. 또한 알버트 브룩스, 릭키 제바이스, 폴 지아마티, 버트 코트 등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전무후무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며 이야기의 깊이를 더한다.
ABOUT MOVIE 4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악감독 한스 짐머
빛나는 감성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사운드
국내판 주제곡, OST의 여왕 효린 참여
<어린왕자>의 OST에는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블록버스터와 <라이온 킹>, <쿵푸팬더> 등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수 차례 새턴 어워즈 최고의 음향상을 받은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영화 음악 감독인 한스 짐머가 맡아 맡았다.
어릴 때부터 생텍쥐페리의 책을 좋아했다는 한스 짐머는 “마크 오스본 감독의 아이디어에 나도 모르게 울고 말았다. 아주 감동적인 이야기였다”고 전한다. 그는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는 음악을 위해 영국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그리폰(Gryphon)의 멤버였던 리차드 하비(Richard Harvey)를 감독에게 추천해 공동 작곡가로 함께 작업했다. 두 사람의 작업물을 확인한 마크 오스본 감독은 “두 사람이 만들어낸 음악은 감동적이고, 영화와 완벽하게 어울린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중 감미롭고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주제곡 ‘턴어라운드(Turnaround)’는 프랑스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카미유’가 참여했는데, 이 역시 한스 짐머 감독이 직접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턴어라운드(Turnaround)’의 국내 버전은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씨스타 효린이 그녀만의 매력적인 음색을 더해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로 선보여 <겨울왕국>의 ‘렛잇고(Let it go)’를 잇는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고한다. 소녀와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가 어린왕자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연상시키는 경쾌한 멜로디와 톡톡 튀는 가사의 조화가 마치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 원작과 영화가 가지고 있는 감성을 재현시켜 감동을 배가시킨다.
한스 짐머는 이번 <어린왕자>의 작업에 대해 “대단히 조직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이 필요했다. 또한 영화의 진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곡들로 선곡했다”고 밝히며 “이 영화는 나에게 삶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선을 보여줬다. 관객들에게도 더 큰 꿈과 삶이 선사할 수 있는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주리라 믿는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PRODUCTION NOTE 1.
마크 오스본 감독과 스토리 책임을 맡은 밥 퍼쉬쉐티는 생텍쥐페리의 원작에 담긴 아름다움을 훼손하지 않고 새로운 내러티브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책을 반복적으로 읽었고 원작의 캐릭터와 새롭게 창조된 영화의 캐릭터 모두가 다뤄질 수 있도록 균형을 유지했다. 밥 퍼쉬쉐티는 “힘들었지만 그것이 <어린왕자>를 만드는 과정의 아름다움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와 함께 시나리오 작업을 한 영국의 시나리오 작가 이레나 브리눌은 “원작 [어린왕자]에 삽입된 삽화들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영감을 주었는데, 첫째는 삶에서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 두 번째는 어떻게 어린 아이 같은 순진무구함을 간직한 채 어른이 될 수 있는 가였다. 이 두 가지 요소는 우리가 스토리를 만드는 데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한다.
미술 감독인 루 로마노는 스톱모션 캐릭터와 CG캐릭터를 한데 묶을 수 있는 전체적인 그림을 위해 처음부터 마크 오스본 감독과 분명한 기준을 정하고 2D와 3D 모두에서 조명과 컬러를 만들어냈다. 괴짜 조종사의 이야기 속 세계는 따뜻한 색채와 밝은 조명을 통해 마법 같은 톤으로, 소녀와 엄마가 존재하는 세계는 무채색 계열과 어두운 조명으로 딱딱하고 차갑고 질서정연한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괴짜 조종사의 이야기 속 오리지널 스토리는 원작에 삽입된 삽화들의 느낌을 존중하면서 새롭게 표현하고자 했는데 대부분의 각색 본들이 가지고 있는 짙은 블루의 배경은 화이트로 변형을 주되 사막, 태양, 별 등 원작의 배경이 되는 장소들의 색상인 노란색을 이용하여 수채화 느낌의 효과를 사용했다. 원작과 영화의 캐릭터 디자이너를 맡은 피터 드 세브 역시 원작의 스케치를 참고해 구체화 시켰는데 “많은 해석들이 있었지만 생텍쥐페리의 스케치들을 구체화시켜 왕자의 다양한 표정과 동작, 의상 등을 정리했고, 그가 가진 순수함과 감성, 슬픔 등 세부적인 요소까지 디자인에 넣으려 했다”고 설명한다.
영화의 전체 CG를 담당한 제이슨 부스는 “이 영화는 원작으로 인해 누구에게나 친숙한 영화이기 때문에 소녀와 괴짜 조종사의 유대감과 우정으로 발전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했다”며 “우리는 이번 작업을 통해 정형화된 애니메이션이 아닌, 애니메이션 영화가 가능 할 수 있는 범위를 초월한 영화로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PRODUCTION NOTE 2.
모범생 소녀, 괴짜 조종사, 극성 엄마 등 다양한 CG 캐릭터부터
어린왕자와 조종사, 여우, 장미 뱀 등 원작 캐릭터의 스톱모션까지
이야기에 숨을 불어넣은 CG그래픽과 스톱모션의 새로운 조합
<어린왕자>는 사막에서 조종사가 젊은 시절 어린왕자를 만난 원작의 이야기는 스톱모션 기법으로, 소녀와 괴짜 조종사가 어린왕자를 찾아나서는 새롭게 창조된 이야기는 CG그래픽으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먼저 3D 캐릭터와 CG그래픽 팀은 <어린왕자>를 위해 기존 애니메이션에 사용하지 않은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리깅 시스템(3D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뼈대를 만들어 심거나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것)을 개발했다. CG팀의 가장 큰 도전은 책에서 소개되는 세계를 다른 차원으로 옮기는 과정이었다. CG의 책임을 맡은 제이슨 부스는 “우리는 생텍쥐페리가 창조한 2D 세상을 3D, CG세상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기 위해 캐릭터들의 360도 시점을 필요로 했고, 쉴새 없이 모든 각도들을 체크하며 대형 스크린에서 어떻게 보여질 지 확인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우리는 영화의 스톱모션 부분과 CG파트의 연결 역시 고려해야 했다. 그 연결이 실제처럼 보이지도 너무 만화스러워 보이지도 않는 적절한 선을 관객들에게 전해야 했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프로덕션 디자인을 담당한 루 로마노는 “CG와 스톱모션의 결합은 아름다운 비주얼과 함께 순수하고 어린아이 같은 매력의 멋진 조합을 영화에 담아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화의 스톱모션 작업은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과 미드 <타라>의 크레딧 시퀀스를 작업한 제이미 칼리리 팀이 진행했는데 조종사가 수년 동안 간직한 책의 페이지에서 원작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만큼 스톱모션과 CG그래픽의 매개체를 종이로 선택하고 이 세계에 섬세한 작업을 기울였다. 소녀의 상상으로 CG시퀀스가 스톱모션으로 바뀌게 되면서 보여주는 구름 터널과 모래언덕, 행성 등을 종이로 만들었고 원작 캐릭터 인형들 역시 종이로 된 세트에 세워 움직이게 했다. 캐릭터의 스톱모션에서도 섬세한 작업은 이어졌는데 어린왕자의 트레이드 마크인 바람에 날리는 스카프, 눈을 깜박이는 시간, 여우의 꼬리 등 모든 움직임을 평균적으로 5초에서 15초 사이에 만들어냈다. 제이미 칼리리는 “내가 어릴 때부터 항상 함께 했었던 원작의 삽화들을 스톱모션으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작업은 나에게 특별한 것을 완성시켜줬다”고 소회를 밝혔다. 프로듀서인 아톤 슈마허 역시 “우리는 생텍쥐페리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친숙한 그림들이 손에 잡힐듯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걸 목격했다”며 극찬을 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CHARACTER & CAST
괴짜 조종사
“어른들도 누구나 처음엔 아이였단다”
마당에 비행기를 숨겨두고, 집 안에 세상의 온갖 물건을 비축해두는 것이 취미인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 현실과 동떨어진 삶을 살면서 이웃 사람들에게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옆집에 새로 이사 온 소녀에게 자신이 사막에서 만난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소녀를 새로운 세계로 안내하고 함께 우정을 쌓아간다.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춘 연기파 배우 | 제프 브리지스
7~80년대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숱하게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명배우. 2008년 마블의 히트작 <아이언맨>에서 무게감 있는 악역을 맡아 젊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0년 <크레이지 하트>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등 유수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간의 무게감을 내려놓고 소녀를 어린왕자의 세계로 안내하는 이웃집 괴짜 조종사 역할을 맡아 따뜻한 목소리를 들려준다.
Filmography
<7번째 아들>(2015), <더 기버: 기억전달자>(2014), (2013), <더 브레이브><초[민망한]능력자들>(2011), <트론: 새로운 시작><크레이지 하트>(2010), <타이드랜드>(2009), <하우 투 루즈 프렌즈><아이언맨>(2008), <서핑 업>(2007), <씨비스킷>(2003), <함정>(1999), <위대한 레보스키>(1998) 외
엄마
“일별, 월별, 연간, 네 인생계획표를 다 짜놨거든”
딸을 명문 학교에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싱글맘이다. 자신이 시간 단위로 짜 놓은 인생계획표대로 생활하도록 딸을 다그친다. 일찍 철 든 딸을 대견해하면서도 매일 혼자 집을 지키는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다채로운 표현력,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배우 | 레이첼 맥아담스
데뷔 초, 주로 하이틴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퀸카로 살아남는 법>으로 제14회 MTV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이후 <노트북>, <시간 여행자의 아내>, <어바웃 타임> 등 연달아 멜로 영화의 주연을 맡아 폭발적인 흥행력을 입증하고 할리우드의 ‘멜로퀸’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춰 해외뿐 아니라 국내 팬들에게도 큰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Filmography
<사우스포>(2015), <모스트 원티드 맨><투 더 원더>(2014), <어바웃 타임><패션, 위험한 열정>(2013), <서약><미드나잇 인 파리>(2012),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굿모닝 에브리원>(2011), <셜록 홈즈><시간 여행자의 아내>(2009), <웨딩 크래셔>(2006), <나이트 플라이트>(2005), <노트북><퀸카로 살아남는 법>(2004), <핫 칙>(2003) 외
소녀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요”
친구하나 없이 엄마가 짜 놓은 인생계획표대로 생활하는 모범생 소녀. 새로 이사 간 이웃집에 사는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와 마주치면서 소녀의 인생이 바뀐다. 조종사 할아버지와 친구가 되어가면서 할아버지가 만난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어린왕자를 찾아 떠나는 가슴 벅찬 모험을 시작한다.
할리우드 차세대 차세대 아역 스타 | 맥켄지 포이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대표적인 아역 배우. <브레이킹 던> 1편과 2편에서 주인공 부부의 딸 ‘르네즈미’ 역할로 데뷔했다. 2014년 신드롬을 일으키며 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인터스텔라>에서 어린 ‘머피’ 역할로 열연해 제41회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다코타 패닝, 클로이 모레츠를 뛰어넘을 차세대 아역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Filmography
<인터스텔라><어네스트와 셀레스틴>(2014), <컨저링>(2013), <브레이킹 던 part2>(2012), <브레이킹 던 part1>(2011)
여우
“네가 날 길들인다면 우린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가 돼”
지구로 내려온 어린왕자와 우정을 쌓는 캐릭터. ‘길들여진다’는 것의 의미를 모르는 어린왕자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되어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린왕자에게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의 중요성과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일깨워준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다재 다능한 배우 | 제임스 프랭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그는, 숀 펜, 토미 리 존스, 리암 니슨 등 명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2014년 <스프링 브레이커스>로 전미 비평가 협회, LA 비평가 협회에서 연달아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블록버스터와 다양성 영화를 넘나들고, 각본과 연출에도 재능을 보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Filmography
<써드 퍼슨><언셀러>(2015), <러브레이스><스프링 브레이커스><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2013),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127시간>(2011),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밀크>(2010), <라파예트><트리스탄과 이졸데>(2007), <스파이더맨> 시리즈(2002~2007) 외
장미
“내가 뭐가 필요할지 생각 좀 해줘요”
어린왕자의 소행성 B612에 자라난 한 송이 아름다운 꽃. 어린왕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물, 유리덮개 등 필요한 것을 계속해서 요구해 어린왕자를 지치게 만든다. 어린왕자가 소행성을 떠나려 하자 뒤늦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한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모의 여배우 | 마리옹 꼬띠아르
<택시> 시리즈, <빅 피쉬>,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등 히트작에 출연했다. 2007년 프랑스의 전설적인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삶을 다룬 영화 <라 비앙 로즈>로 프랑스 여배우로는 이례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가 모았다. 크리스토퍼 놀란, 우디 앨런, 다르덴 형제 등 거장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Filmography
<맥베스><이민자><디올 앤 아이><내일을 위한 시간>(2015), <러스트 앤 본>(2013), <다크 나이트 라이즈><미드나잇 인 파리>(2012), <컨테이젼>(2011), <인셉션>(2010), <나인><퍼블릭 에너미>(2009), <라비앙 로즈>(2007), <어느 멋진 순간>(2006), <인게이지먼트>(2005), <러브 미 이프 유 데어><빅 피쉬>(2004), <택시> 시리즈(1998~2003) 외
뱀
“사람들이 있어도 외롭긴 마찬가지지”
지구에 도착한 어린왕자가 처음으로 만나는 존재이다. 독특한 생김새로 어린왕자의 호기심을 끈다. 조종사와 헤어지고 소행성 B612로 돌아가려는 어린왕자의 여행을 돕는다.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변신의 귀재 | 베네치오 델 토로
<유주얼 서스펙트>의 범죄자, <트래픽>의 경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콜렉터 등 진지함과가벼움을 오가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40여 편이 넘는 다양한 영화에 출연해왔다. 혁명가 체 게바라의 전기를 다룬 영화로 제61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제62회 산 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Filmography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2015),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파괴자들>(2012), <울프맨>(2010), <씬 시티>(2005), <써스펙트><21 그램><헌티드>(2004), <스내치><트래픽>(2001), <유주얼 서스펙트>(1996) 외
어린왕자
“별들이 아름다운 건 보이지 않는 한 송이 꽃 때문이야”
하루 44번 해가 지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는 소년. 아름답게 피어난 한 송이 장미를 남겨두고 철새들의 행로를 따라 모험을 떠난다. 여러 별을 돌며 다양한 성격의 어른들을 만나지만 어른들의 이상한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윽고 지구에 온 어린왕자는 여우, 조종사와 교감하면서 소행성 B612에 두고 온 장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순수 그 자체의 목소리를 지닌 배우 | 라일리 오스본
<어린왕자>의 연출을 맡은 마크 오스본 감독의 아들이다. 2008년 아빠가 감독한 <쿵푸 팬더>에서 아기 ‘타이렁’ 목소리에 참여했다. 마크 오스본 감독이 <어린왕자>를 기획할 당시, 라일리는 가족들과 함께 스크래치 녹음에 참여하면서 시험 삼아 어린왕자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라일리의 목소리 연기를 들은 마크 오스본 감독은 “내 아들 라일리만큼 어린왕자 목소리에 잘 어울리는 배우를 찾을 수 없었다”며 그대로 역할을 맡겼고, 아이의 순수함을 그대로 담은 목소리로 완벽하게 여 연기해냈다.
Filmography
<쿵푸 팬더>(2008)
FILMMAKER
감독 | 마크 오스본
디즈니가 후원하는 칼아츠 대학에서 스톱모션 작품들을 만들었다. 1999년 스톱모션 단편 애니메이션 <모어>를 통해 오스카상과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제15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단편 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후 <보글보글 스폰지 밥>의 TV 시리즈와 극장판의 연출을 맡아 시리즈의 성공을 이끌었다. 2008년, <쿵푸팬더>의 연출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6억 3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둔 것은 물론, 또 한 번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영화에서는 CG와 스톱모션 두 가지 기법을 활용해 환상적인 연출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_<쿵푸 팬더>(2008), <보글보글 스폰지 밥>(2004)
TV_[보글보글 스폰지밥] 시리즈(2002~2009)
각본 | 밥 퍼시케티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동화 제작자로 경력을 쌓았다. <월레스와 그로밋: 거대 토끼의 저주>로 애니메이션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제33회 애니 어워즈에서 스토리보드 상을 수상했다. 이후 <슈렉 2>, <장화신은 고양이> 등 흥행 작품에 연달아 참여하며 작품의 큰 성공에 일조했다.
Filmography
<장화신은 고양이>(2012), <몬스터 vs 에이리언>(2009), <플러쉬>(2006), <월레스와 그로밋: 거대 토끼의 저주>(2005), <슈렉 2>(2004), <보물성>(2003), <쿠스코? 쿠스코!>(2001), <환타지아 2000>(2000), <타잔>(1999), <뮬란>(1998), <해라클레스>(1997), <노틀담의 꼽추>(1996) 외
프로듀서 | 아톤 슈마허
프랑스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자. [아이언 맨] 시리즈부터 [어린왕자]까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 받은 TV시리즈를 제작했다. 2006년 제작에 참여한 <르네상스>로 제30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메소드 애니메이션 대표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Filmography
영화_<뮨: 달의 요정>(2015), <팀퍼틸 아이들>(2014), <업사이드 다운>(2012), <르네상스>(2006) 외
TV_[로빈후드](2014), [어린왕자](2012), [아이언맨](2011-2012), [꼬마 니콜라](2009) 외
음악 | 한스 짐머
<라이온 킹>부터 <인터스텔라>까지 100편 이상의 영화에 참여한 영화 음악계의 거장이다. <레인맨>으로 영화 음악을 맡은 지 단 1년 만에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최고의 명반 중의 하나로 알려진 <라이언 킹>으로 1995년 제5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과 제67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을 수상했다. 2010년 할리우드 필름 페스티벌 올해의 작곡가로 선정되었고,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새겼다. 이후 <다크 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걸출한 할리우드 영화의 영화음악을 맡으며 새턴 어워즈 최고의 음향상 등 유수한 영화제를 석권함과 동시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자리잡았다.
Filmography
<채피>(2015), <인터스텔라><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노예 12년>(2014), <맨 오브 스틸>(2013),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쿵푸 팬더2><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2011), <인셉션>(2010), <다크 나이트>(2008),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2007),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2006) <배트맨 비긴즈>(2005), <진주만>(2001), <글래디에이터>(2000), <라이온 킹>(1994) 외
미술 | 루 로마노
칼아츠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고, 2000년 픽사에 입사했다. 미술 감독이자 성우로도 활약 중이며 <몬스터 주식회사>, <업>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했다. <인크레더블>의 미술 감독을 맡아 제32회 애니 어워즈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Filmography
영화_<업>(2009), <인크레더블>(2004), <몬스터 주식회사>(2001) 외
TV_[파워퍼프걸](1999~2000), [덱스터의 실험실](1996) 외
캐릭터 디자인 | 피터 드 세브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뉴요커’ 커버의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유명하다. 업계에서 30년이 넘는 경력을 쌓아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 등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다. 애니 어워즈에 3차례나 노미네이트 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스톱모션 감독 | 제이미 칼리리
애니메이션과 뮤직비디오, 광고, TV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는 드래곤 프레임 소프트웨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다.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와 미국 TV 시리즈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타라]의 크레딧 시퀀스를 작업했다. 2009년 프라임타임 에미 어워즈에서 타이틀 디자인 상을 거머쥐었다.
Filmography
영화_<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2005) 외
TV_[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타라](2009~2011)
스톱모션 캐릭터 디자인 | 알렉스 슈하츠
제이미 칼리리 감독과 함께 미국 TV 시리즈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타라] 작업에 참여해 프라임타임 에미상 타이틀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영화 <바바둑>의 팝업북 일러스트를 통해 섬세한 캐릭터 묘사를 선보이며 독창적인 표현 감각을 발휘했다.
Filmography
영화_<바바둑>(2014) 외
TV_[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타라](2009~2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