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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15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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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 Spanish
자막 : 한국어/영어
화면비 : 1.85 : 1
오디오 : Dolby2.0 / Dolby5.1
상영시간 : 107 분
:::줄거리
앤디(Andy Safian: 빌 풀만 분)와 트레이시(Tracy: 니콜 키드먼 분)는 신혼 부부다. 그들은 소박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데, 트레이시는 소아과에서 아이들을 돌봐주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어느날 핸섬한 외과의사 제드 힐(Jed: 알렉 볼드윈 분)이 등장, 그들의 2층집으로 이사오면서 사건은 벌어진다. 한편 앤디의 학생들이 연쇄 강간범의 희생자가 되어 마을은 공포에 떨고 트레이시는 심한 복통 끝에 닥터 힐에게 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 도중 힐은 트레이시가 임신 4주째임을 발견한다. 그러나 힐은 앤디에게 양쪽 난소 모두를 제거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한 후 그의 승인을 받고는 한쪽 난소마저 제거한다. 그러나 얼마 후 제거된 난소는 정상임이 밝혀진다. 이 충격으로 트레이시는 앤디와 별거하고, 병원에 3,000만불 손해배상 소송으로 2천만 달러라는 보상금을 받게 된다. 그러는 동안 앤디는 연쇄강간범 희생자들이 그의 학생이라는 것 때문에 혐의를 받게 되나, 정액검사 결과 자신이 무정자증임을 알게 되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격노한 앤디는 트레이시의 행적을 추적해 나간다. 결국 사건들은 치밀한 계획 속에 진행된 트레이시와 힐의 음모였음이 밝혀진다. 힐은 자신은 신이라 생각하는 정신적 결함으로 인해 하버드 대학 외과과장 자리를 놓치게 되어 광적인 복수를 결심하고 트레이시와 음모를 꾸민 것이다. 마침내, 모든 음모는 앤디에 의해 밝혀지고 닥터 힐은 트레이시에게 총격을 당해 최후를 맞이하게 되고, 트레이시도 앤디에 의해 경찰에 넘겨지게 된다.
About Movie 01
코냐크스릴러 영화제 관객상, 최우수 감독상 수상
감독 소개
해롤드 벡커
뉴욕 출신으로 프렛대학에서 미술을 공부, 뉴욕 최고의 사진작가로 명성을 얻었지만, 영화에 대한 유혹은 그를 런던으로 가게하였고, 결국 의 첫 영화 를 탄생시켰다. 그는 영화의 중추가 되는 캐릭터들간의 관계설정 및 배우들로부터 날카로운 연기를 끌어내는 재주가 있으며, 스타를 발굴하는 예리한 눈도 가지고 있어, 톰 크루즈, 숀 펜, 테드 댄슨, 린다 피오렌토 등을 대중에게 소개하기도 하였다. 그의 작품에는 제임스 우드 주연의 를 비롯, 알파치노의 줏가를 더욱 높여 놓았던 <사랑의 파도>, 알렉 볼드윈, 니콜 키드만 주연의 <맬리스> 등이 있다.
배우 소개
알렉 볼드윈
배우 윌리엄 볼드윈과 형제이다. 뉴욕 대학 드라마 스쿨 재학 시절인 1979년부터 영화 경력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접어든 첫작품은 NBC의 연속극 <닥터스>이고, 1986년 연극 <전리품>에 출연하여 Theatre World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데이빗 마멧의 와 칼리 처칠의 , 테네시 윌리암스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출연했고 이 작품으로 토니상 남우 주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1991년 맥 라이언과 <키스의 전주곡>으로 오비에상을 수상했고, 이후 <워킹걸>, <마이애미 블루스>, <붉은 10월>, <앨리스>, <글렌게리 글렌로스>, <멜리스>, <쉐도우> 등이 있고 가장 최근작인 <겟어웨이>에는 부인인 킴 베신저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니콜 키드먼
호주인 부모 사이에서 하와이에서 태어났지만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 호주로 이주했다. 고등학교를 그만둔 후 그녀는 「BMX 밴디트(1983)」와 「부시 크리스마스(1983)」, 「사랑하기엔 아직 일러요(1987)」 같은 영화들에서 귀여운 십대 스타로 신인 배우 시절을 보냈다. 「죽음의 항해(1989)」의 위험에 처한 아내 역으로 세계무대에 나서면서 자신의 나이를 뛰어넘어 성숙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그녀가 할리우드 영화에서 처음 맡은 역할들은 전형적인 것이었다. 「폭풍의 질주(1990)」와 「파 앤드 어웨이(1992)」에서는 첫 남편 톰 크루즈의 연인으로 등장했고, 「빌리 배스게이트(1991)」에서는 갱의 정부를, 「맬리스(1993)」에서는 위험에 처한 인물을 연기했다.
텔레비전 방송인이 되려는 야망이 사악할 정도로 큰 주부 역할로 등장한 구스 반 산트 감독의 「투 다이 포(1995)」를 통해 그녀는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 후로 「배트맨 포에버(1995)」, 「피스메이커(1997)」 같은 상업 영화와 「여인의 초상(1996)」, 「도그빌(2003)」 같은 예술 영화 사이를 신중하게 오갔다. 그녀와 크루즈는 스탠리 큐브릭의 마지막 영화인 에로틱 스릴러 「아이즈 와이드 셧(1999)」에 함께 출연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사람들은 그 영화를 보면서 키드먼과 크루즈의 실제 관계를 엿본다는 생각에 더욱 매혹되었다.
관객이 스크린에서 보았던 부부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실제 그들의 삶의 반영이었는지 아닌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둘은 그로부터 2년 후에 이혼했다. 이혼 후 키드먼은 물 만난 고기처럼 전성기를 누리며 세계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여배우 중 한 사람으로 떠올랐다. 그녀가 노래와 춤에도 재능이 있음을 보여준 「물랭 루즈(2000)」는 그녀를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려놓았다. 이어서 「디 아워스(2002)」에서 버지니아 울프의 연기로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키드먼은 2006년 컨트리음악 가수 키스 어번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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