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자막 :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화면비 : Anamorphic Widescreen - 2.40:1
오디오 : 5.1 Surround
상영시간 : 102분
▪ 18년 만에 만난 아버지와 아들.
▪ 닮았지만 서로 다른 두 남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 <어바웃 어 보이><인 굿 컴퍼니>의 폴 웨이츠 감독
▪ 소설가 닉 플린의 자전적 소설 “Another Bullshit Night in Suck City" 원작
▪ <대부2><택시 드라이버> 로버트 드 니로 & <리틀 미스 선샤인><데어 윌 비 블러드> 폴 다노
▪ <싱글맨><파 프롬 헤븐> 줄리엔 무어, <뉴욕 아이 러브 유><주노> 올리비아 썰비 출연
▪ 영국의 인디 싱어송라이터 데이몬 고프(배들리 드론 보이)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레이첼 결혼하다>의 데클란 퀸 촬영
:::줄거리
18년 만에 만난 아버지와 아들. 닮았지만 서로 다른 두 남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20대의 청년 니콜라스 플린(폴 다노). 그에게 희망이 있다면 작가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니콜라스의 모든 것이었던 엄마(줄리엔 무어)는 자살했고, 그의 인생에 아버지란 존재는 없었다. 그런 니콜라스에게 아버지로부터 18년 만에 연락이 온다. 택시 운전사인 아버지 닉 플린(로버트 드 니로)은 자칭 걸작 클래식을 쓰는 무명작가지만 술고래인데다 괴팍한 성격 탓에 살던 아파트에서 쫓겨난다. 닉을 반기는 곳은 어디에도 없고, 음주 사고로 택시면허까지 없어진 닉은 추운 거리를 떠도는 신세가 된다. 니콜라스는 룸메이트의 친구인 데니스의 소개로 노숙자 쉼터 하버 스트리트에서 일하고 그곳에서 노숙자가 된 아버지와 재회한다. 거친 행동과 말투, 밥 먹듯 규칙을 어기는 닉은 하버 스트리트에서도 잦은 문제를 일으키고 니콜라스는 그런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연민이 뒤섞인 감정으로 갈등하는데….
소설가 닉 플린이 쓴 자전적 소설 “Another Bullshit Night in Suck City"를 원작으로 <어바웃 어 보이><인 굿 컴퍼니>의 폴 웨이츠가 감독을 맡고 제작한 드라마. <대부2>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분노의 주먹>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대스타 로버트 드 니로와 <리틀 미스 선샤인><데어 윌 비 블러드><루퍼>의 폴 다노가 18년만에 만난 부자로 출연한다. 특히 로버트 드 니로가 리얼리티를 위해 실제 노숙인 보호소에서 생활했다는 것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줄리엔 무어가 니콜라스의 엄마 역을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올리비아 썰비가 닉의 연인 데니스 역으로 출연해 영화의 청량제 역할을 해준다. 또한 원작자인 닉 플린의 아내 릴리 테일러가 노숙자 쉼터의 직원 조이 역으로 출연하기도 한다. 영국의 인디 싱어송라이터 데이몬 고프(배들리 드론 보이)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맡고,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레이첼 결혼하다>의 데클란 퀸이 촬영했다. 긴 세월을 뛰어넘어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감정의 골의 메우며 다가가는 두 남자, 아버지와 아들. 서로 다르지만 닮은 모습을 발견해가며 소통하는 두 사람의 색다른 이야기를 <비잉 플린>에서 만날 수 있다.
[감독과 배우 소개]
로버트 드 니로 (Robert De Niro) / 닉 플린 역
1943년 8월 17일 뉴욕 출생. 이태리 이민인 화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액터스 스튜디오를 거쳐 1968년 <블루 맨하탄 2>에서 처음으로 큰 배역을 맡았다. <대부2>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택시 드라이버>, <디어 헌터>등의 명작에 출연했다. 마틴 스콜세지의 <분노의 주먹>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 <고백><코메디의 왕><미션><미드 나잇 런><천사탈주><좋은 친구들><사랑의 기적>으로 명작 행진은 계속되었다.
폴 웨이츠 (Paul Weitz) / 감독
1966년 미국 뉴욕 출생. 그의 아버지는 패션 디자이너이자 작가인 존 웨이츠, 어머니는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적 있는 배우 수잔 코너이다. 헐리우드의 가장 지적이고 세련되며 따뜻한 유머를 구사하는 감독으로 정평이 나 있다. 1999년 동생과 함께 연출한 <아메리칸 파이>로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이루어 냈다. 2002년 닉 혼비의 소설을 각색한 <어바웃 어 보이>를 남동생이자 동업자인 크리스 웨이츠와 공동 연출했고,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영화제 각색상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을 비롯, 미국 영화학회에서 뽑은 ‘올해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데니스 퀘이드,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인 굿 컴패니>, 휴 그랜트, 맨디 무어 주연의 <아메리칸 드림즈>등을 감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