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 한국어 일본어
더빙 : 한국어 일본어
화면비 : 16:9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NTSC)
오디오 : 돌비 디지털 5.1 & 2.0 서라운드
상영시간 : 126분(본편)
지역코드 : 3
디스크수 : 3disc
등급 : 전체 이용가
:::스페셜피쳐
[ Disc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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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 03 ]
1. 인터뷰 * 스즈키 안 회견 (2004년 6월 3일 수록)
* 코니시 마나미 인터뷰 (2004년 6월 3일 수록)
* 오토모 감독 인터뷰 (2004년 5월 15일 수록)
2. 회견,무대인사 * 스즈키안 회견 (2004년 2월 24일)
* 완성 보고 회견 (2004년 6월 3일)
* 완성 피로 시사회 (2004년 6월 3일)
* 제펜 프리미어 in 요코하마 랜가창고 (2004년 6월 27일)
* 첫날 무대인사 (2004년 7월 17일)
3. 프로모션 영상 * 동경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03트레일러 (2003년11월3일) * 동경 국제 아니메페어 2004 프로모션 비디오 (2004.3.25~3.28)
4. 메이킹필름 - 파일럿 필름 삭제 관계로 대체
5. TV-CM - 일본판 - A타입, B타입, C타입, D타입
6. 특보, 예고편 - 일본판 - 특보1, 특보2, 특보3, 특보4, 본예고
한국판 - 예고편 90", 예고편 60"
7. 한국어 더빙 현장 스케치
:::제품설명
세계를 구원할 단 한번의 모험
- 이제 미래는 내가 지킨다!
An Adventure Story of STEAMBOY
[수상내역]
- 도쿄애니메어 워드 극장영화부문우수작품상 수상
- 제61회 베니스 영화제폐막작 선정
- 제6회 부천국제학생 애니메이션 페스티벌특별상
용기와 희망의 공상 모험 활극
19세기 "증기 기관" 발명에 의한 번영을 누린 "영국"
"스팀 볼"을 둘러싼 발명 소년 "레이"의 대모험이 시작된다.
■ 독창적인 세계관과 참신한 영상 표현으로 세계를 경악시킨 『AKIRA』(88년)로부터 16년. 전세계가 기다린 오오토모 카츠히로 감독의 최신작 『스팀보이』가 드디어 탄생했다. 본 작품은 경이와 흥분, 그리움과 감동의 드라마가 19세기의 영국을 무대로 펼쳐지는 공상모험 활극 작품이다.
■ 발명가 가족인 스팀가문에 태어난 소년 레이는 어느날 할아버지로부터 수수께끼의 금속 볼을 전해 받는다. 그 순간부터 레이는 거대한 음모와 모험에 빠져 들게 된다. 이 금속 볼이야 말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막대한 파워를 지니고 있는 <스팀성>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스팀볼>이었던 것이다.
■ <스팀볼>을 노리는 거대한 조직의 집요한 추격, <스팀성>의 실현을 위한 레이의 아버지 에디와 과학의 진보에 대한 견해 차이를 보이며 반대하는 할아버지 로이드의 갈등. 그리고 레이의 앞에 나타난 대부호의 외동딸 스칼렛. 다양한 인물들이 교차하면서 이야기는 예측 할 수 없는 결말을 향해 무한의 속력으로 달려 간다.
■ <스팀볼>을 둘러싼 끝없는 공방전. 육지, 바다, 하늘에서 등장하는 증기 메카닉의 위협. 주인공 레이의 가슴 설레이는 모험들. 스피드 넘치는 전개. 매력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명화의 세계에 들어 빠져든듯한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는 정밀하고 박력 넘치는 영상과 음악. 이 모든 것들이 지금까지 체험한 적이 없는 새로운 발상을 전재로 관객들에 전달된다.
■ 제작 기간 9년, 총 제작비 24억엥을 투자한 오오토모 카츠히로 감독 혼신의 초대작 『스팀보이』는 올 여름 7월 일본 개봉을 시작으로 미국과 전세계에 공개된다. 『타이타닉』의 감독 제임스 카메룬, 『매트릭스』의 워셔스키 형제 등 헐리우드의 영화인들의 주목을 모으고 있는 오오토모 카츠히로 감독의 『스팀보이』는 실로 전세계가 기대하고 있는 거대 엔터테인먼트이다. 「꿈과 공상, 모험의 세계」를 창조해낸 오오토모 카츠히로 감독과 정예 스태프들.
■ 오오토모 카츠히로 감독이 목표로 한 것은, 메카·미술·의상 등 방대한 자료를 기초로하여 영국을 『스팀보이』의 무대로 하여 새롭게 구축해 나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풀 디지털 애니메이션 기술을 활용하여 종래의 셀 애니메이션 이상의 연출 영역에 도전한다는 것이었다.
■ 제작에 앞서 오오토모 감독과 메인 스태프들은 런던의 맨체스터, 요오크를 도는 10일간의 로케이션 헌팅을 실시하였다. 영국의 낡은 거리와 빅토리아 시대의 건축물의 재질감, 전원 풍경 등을 리얼한 색채감을 최대한 살려, 『스팀보이』의 무대로서 새로운<19세기 영국>을 만들었다. 마치 19세기 영국으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배경을 창조해 낸 이는 미술감독· 기무라 신지(木村眞二)이다. 그리고 미술을 느낌을 최대한 살려 디지털과 3DCG 연출을 한 이은 CGI 감독· 안도 히로아키(安藤裕章), 테크니컬디랙터· 마츠미 신이치, 컴포지트 촬영· 사토 미츠히로(佐藤光洋)였다. 그리고 일본 최초의 디지털 애니메이션 『BLOOD THE LAST VAMPIRE』(00년)로 기존의 셀 애니메이션을 전혀 새로운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변환, 제작 부분을 담당했던 다카기 신지가 연출로서 참가 했다. 18만장에 이르는 방대한 작화는 총 작화 감독인· 토마루 타츠야(外丸達也)가, 그리고 영화의 중요한 모티브인 증기의 효과를 담당한 이팩트 작화 감독은 하시모토 다카시(橋本敬史)가 맡았다.
■ 2명의 작화 감독을 필두로 일본을 대표하는 작화진들의 손에 의해 수준 높은 작업이 실현되었다. 축이 되는 이야기 제작에는 오오토모 감독과 공동 각본가인 무라이 사다유키(村井さだゆき)가 담당하였으며, 녹음·효과·사운드 디자인을 담당하며 영화 전체의 세계관을 만들어 나갈 음향 감독은 모모세 케이이치가 발탁되었다. 그리고 장대한 이야기와 발군의 영상을 한층 빛내줄 음악은『한니발』, 『진주만』의 음악 작업에 참여했던 명장 한스 짐머의 수제자인 신예 아티스트 젭론스키가 담당했다.
■ 주인공인 소년 레이는 스즈키 안(鈴木 杏), 오하라 재단의 스칼렛은 코니시 마나미, 아버지 에디는 츠카야마 마사네(津嘉山正種), 조부 로이드는 나카무라 카츠오, 스티븐슨은 코다마 키요시가 성우를 맡는 등 호화 배우진의 연기 대결도 영화의 큰 볼거리이다.
■ 「그림의 움직임에서 오는 재미」라고 하는 애니메이션 본래의 놀라움과 즐거움에 넘치는『스팀보이』. 94년 기획 초기부터 오오토모 감독이 말했던 「컴퓨터에 의한 디지털 영화의 제작」. 9년이라는 세월 중 참가한 스태프들의 새로운 도전과 경험이 베어있는『스팀보이』는 드디어 숙성된 영상으로 완성을 보게 된 것이다.
[MESSAGE]
■ 18세기 후반 '제임스 와트'는 기계적 동력으로서 증기기관을 완성시켰습니다. 이 발명품은 순식간에 각종 산업 발전의 기반으로 널리 이용되며 산업혁명을 유발시켰습니다.
이때부터 각양 각색의 발명품들이 세상에 등장하게 됩니다.
위대한 발명가들은 도대체 어떠한 사람들이었을까?
■ '에디슨', '포드' 그 외의 유명한 발명가들은 전문의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지식과 착상으로 끝없는 실험을 반복, 실패를 거듭하면서 발명가의 위치를 확고히 해간 것입니다.
■ 분명 주위의 사람들에게는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거나, 조롱도 당했을 것 입이다. 하지만 그들은 주변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묵묵히 정력적으로 자신의 발명에 임했을 것 입이다.
■ 스스로의 흥미 분야에 과감히 도전하고, 결코 포기하지 않은 선구자들의 에너지는 지금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전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세계는 정보가 넘치고 시스템화 되어 있습니다.
사회에서 아이들의 꿈은 점점 좁고 작아져만 가고 있습니다. 부모나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미래를 투영해 버립니다.
■ 그런 아이들에게 무모하다고 생각되는 꿈에 인생을 건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발명을 통해 미래에의 꿈을 현실화 시킨 시대를 배경으로, 공상과 꿈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大友克洋
[『스팀보이』의 작품세계~ 19세기의 영국]
■ 『스팀보이』의 무대는 19세기 중반의 영국이다. 영국은 17세기와 18세기 네덜란드,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세계의 해상권을 장악, 광대한 해외 시장을 획득했다. 영국 국내에서는 1765년 제임스 와트에 의한 개량 증기 기관이 완성된다. 이로 인한 산업 파급효과는 산업혁명을 불러 일으킨다. 증기 기관 동력은 에드먼드 카트라이트가 발명한 동력 방직기가 그 대표적인 것으로, 방적기 등의 기술에 활용되어 생산 효율을 비약적으로 높이게 된다.
■ 1804년에는 리차드 트래비딕에 의한 세계 최초의 증기 기관차가 발명된다. 하지만, 증기 기관차의 중량에 당시의 우마용의 트랙 레일이 견디지 못하여 실용화에 이르지는 못한다. 실제 증기 기관차가 실효를 거둔 것은 1825년으로, 달링톤과 스토크간에 철도가 개설되어 세계최초의 증기기관차 '로코모션'호가 달리게 됨으로 증기 기관차의 실용화에 성공을 거두게 된 것이다. 이는「철도의 아버지」로 불리 우는 조지 스티븐슨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이외에도 증기선과 발전기 변압기 등 현대 문명의 기반이 된 다양한 발명품이 이 시대에 발명 되었다.
■ 『스팀보이』에 등장하는 레이의 조부 로이드는 스티븐슨과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다는 설정이다. 증기선을 탔을 때, 증기선의 동력 구조에 흥미를 가지게 된 것을 개기로 증기 기관에 관한 연구를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발명에 대한 꿈을 부풀이고 있었던 시대, 로이드의 아들인 에디 또한 발명에 인생을 건다. 『스팀보이』에 등장하는 로버트 스티븐슨은 조지 스티븐슨의 아들이다. 실존 인물이지만 극중에서는 에디와 20년간에 걸친 연구 동료이자 라이벌관계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그리고『스팀보이』에 그려져 있는 런던 만국 박람회는 실제 1852년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야 말로 당시 영국의 공업력이 절대적 우위에 있다는 것을 세계에 과시한 산업 박람회였다.
■ 각양각색의 기술과 발명품, 이것을 이용한 공업 제품이 전시 되었다. 박람회장이 되었던 크리스털 건축물 또한, 19세기 건축물로서는 전혀 색다른 소재인 철과 유리로 지어진 새로운 양식의 거대 건축물이었다. 당시의 모든 과학을 결집시켜 놓은 것 같은 런던 박람회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와 행사장의 규모는 영화『스팀보이』에서도 충분히 맛볼 수 있다.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던 영국.
■ 『스팀보이』에서는 단순한 사실의 추구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시대의 진의를 담아 나가면서 오오토모 카츠히로 감독의 독자적인 색채로 새롭게 물들여져 있다. 신발명에 대한 기대로 부풀어 있는 사람들과 그 미래를 걸고 싸우는 소년 레이의 모험 활극이 그려져 있다.
[CHARACTORS]
레이 제임스 레이 스팀. 주인공. 13세의 소년. 발명가 아버지 에디와 조부 로이드의 혈통을 이어, 발명과 기계를 좋아하는 소년. 연구를 위해 도미한 아버지와 조부의 귀가를 어머니와 함께 맨체스터의 자택에서 기다리고 있다. 어느 날, 조부 로이드로부터 배달 된 소포를 손에 넣은 순간부터, 영국군까지 출동 하는 대소동에 말려 든다.
에디 제임스 에드워드 스팀. 레이의 아버지 45세. 당시로서는 최첨단 에너지였던 증기를 한층 파워 업 시키기 위해 스팀볼 개발에 아버지(레이의 조부) 로이드와 함께 임한다. 그 때 일어난 실험중의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음.
로이드 제임스 로이드 스팀. 레이의 조부 65살. 알라스카에서 발생한 스팀볼 개발 당시의 사고는 로이드와 아들 에디(레이의 아버지)와의 견해 차이에 의한 것이었다. 사고 후 에디와 함께 도미, 스팀볼 개발에 성공한다.
스칼렛 스칼렛 오하라 신트존슨. 오하라 재단 회장의 손녀로 14세. 애완견인 치와와 콜롬부스에게 감정을 들어낼 정도로 변덕쟁이에다 버릇없는 성격. 동년대의 레이와 만나 그에게 흥미를 느끼게 된다. 언제나 무엇인가 재미있는 일들을 요구해 주위를 당황하게 만드나, 점점 레이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사이먼 아치 보르도 사이먼. 오하라 재단에 고용된 사장으로 46세. 과학 기술을 돈벌이의 수단이라고 밖에 생각하고 있지 않다. 로이드가 맨체스터에 스팀볼을 전해 준 것을 알고, 부하에게 빼앗아 올 것을 명한다.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지리 않는 냉혹한 죽음의 상인이지만 스칼렛에의 한마디에 바로 꼬리를 내린다.
로버트 로버트 스티븐슨. 조지·스티븐슨의 아들. 「철도의 아버지」라고 불린, 유명한 아버지와 함께 산업혁명의 주인공으로서 활약. 은 퇴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영국 정부로부터 두터운 신뢰와 권력을 가지고 있다. Robert 자신도 기술자이고, 에디와는 라이벌 관계에 있다. 스팀볼이 악용 될 위기를 느끼고 레이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려고 한다.
데이빗 데이빗 25세. 스티븐슨의 공장에서 일하는 유능한 기술자이며 발명과 과학에 모든 것을 건 젊은이. 스티븐슨의 충실한 오른팔로서 조수일을 맞아서 하고 있다.
알프렛 오하라 재단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사이먼의 부하. 스팀볼을 가지고 있는 레이를 노리고, 맨체스터의 집까지 쳐들어간다. 그리고 스팀성에서도 스팀보이"레이"를 습격하여 궁지에 몰리게 한다.
[MECHANICS]
외바퀴 증기차 소형 증기 동력을 사용한 외바퀴 증기차. 조부 로이드가 남겨놓은 발명 노트의 스케치를 보고 자택의 공구방에서 레이가 직접 제작한 것이다. 동력부분에 사용한 것은 증기 가열기의 밸브이다. 이야기의 초반부에 레이가 일하는 방직공장에서 증기 누출 사고가 발생한다. 다행히 레이의 활약으로 큰 사고는 막을 수 있었지만 위험한 일을 감수 할 수 없다며 공장장은 레이의 월급을 감봉 할 것을 명한다. 이 밸브는 그 때 레이가 공장에서 살짝 가지고 나온 것.
외바퀴 증기차가 등장하는 것은 오하라 재단의 사자들로부터 스팀볼을 지키기 위하여 집에서 도망 갈 때 이용했다. 자력으로 페달을 밟는 힘과 증기 엔진을 이용한, 지금의 도구로 말한다며 전동 자전거의 원형 같은 것이다.
스팀볼 「스팀보이」가 그려진 19세기 중반 선진국에서는 증기 동력이 최첨단 에너지였다. 하지만 동력의 파워를 올리기 위해서는 동력에 비례한 거대한 보일러가 필요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실린더보다 몇 배나 커지는 경우도 있었다. 종래의 증기 기관 동력을 크게 하기 위해서는 거대한 보일러가 필요하였다. 하지만 로이드는 증기의 압력을 고밀도에 압축"E소형화 하는 실험에 성공한다. 크기는 거의 축구공 정도이고, 용적은 크기에 반비례하여 기존의 증기 동력의 범위를 넘어서는 어마어마한 위력의 파워를 가지고 있다.
카니 메카 비행선(게 집게발 메카 증기선) 스팀볼을 지키기 위해 증기 기관차에 숨은 레이를 잡기 위해 하늘에서 나타난 거대한 증기선. 게 집게와 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레이를 잡아 간다. 이 비행선은 오하라 재단 소유의 비행선이다. 부력 가스로 수소를 이용한 기구에 증기 기관을 동력으로 한 곤도라를 달아 추진력을 얻고 있다. 보일러에서 뿜어 나오는 연기로 수소 가스가 인화 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연통이 후방에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하라 재단 파빌리온 런던 만국 박람회에 출전하기 위해 건설 된 오하라 재단의 파빌리온. 파빌리온의 내부에는 당시의 최첨단 기술인 증기 기관의 힘을 극한까지 살린 육"E해"E공의 각종 병기 등이 탑재되어 있다. 겉 모습은 출전 회장으로써의 파빌리온이지만, 실은 위협적인 발명품인<스팀성>이라고 하는 숨겨진 모습을 가지고 있다. 과연 이 파빌리온의 정체는?
비행병 재단 파빌리온을 향해 진격하는 영국군 증기전차에 대항 하기 위해 오하라 재단이 출격시킨 제2의 병기.
증기병을 기본 스타일로 하여 상부에 프로펠러를 양 옆으로는 주 날개와 보조 날개를 후부에 꼬리 날개를 배치했다. 주 날개로 방향을 정할 수 있으며 꼬리의 수직 날래와 연동 할 수 있게 하였다. 강력한 압력뿐 만이 아니라 공기 역학을 응용한 기계. 조종사의 허리에 폭탄을 착용, 목표 한 곳에 떨어뜨린다.
증기병 오하라 재단 소유의 병기. 등쪽에 증기 엔진을 장착하여 증기를 내뿜는다. 중세 기사의 갑옷이 디자인의 베이스가 되었다. 갑옷의 아래에는 쇠사슬 홑옷을 착용. 목과 팔꿈치, 무릎 등의 갑옷에서 보이는 부분이 쇠사슬 홑옷이다. 재단 파밀리온을 검열하러 온 스코틀랜드야드는 그 곳에서 본 증기병의 위풍당당한 위용을 보고 무서워서 뒷걸음 쳤었다.
수중병 보후라 메카 오하라 재단의 최종 병기. 수중 전투 기능을 위해 특화되어 있다.
톱니바퀴 열차 메카 오하라 재단 소유의 증기 동력 기계. 스팀볼을 가지고 외바퀴 증기차로 도망가는 레이를 쫓는 것이 바로 이 기계이다. 조종석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방 조정석에서는 조타를 후방 조정석에서는 기관의 조정을 담당한다. 놀라운 주행성과 돌파력을 가지고 있다. 마치 기관차가 레일이 아닌 노상의 도로를 달리는 듯한 위압감으로 레이의 외발 증기차를 쫓는다. 톱니 바퀴 열차는 길을 파헤치고 인가의 가옥을 날려 버릴 정도의 중량감과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영국군 증기 전차 오하라 재단의 기계 병기에 대항하기 위해 출동하는 영국군의 증기 전차. 갑판의 중앙에 증기 기관부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포수와 조타수 모두 외부에 노출되어있다. 종횡무진의 주행을 가능케 하는 강철의 캐터필더가 구비되어있다.
[PRODUCTION NOTE]
■ 10년의 세월의 결실 "집념"의 풀 디지털 공상 모험 활극
영화『MEMORIES』의 제작중인 1994년 6월 오오토모 카츠히로 감독은 옴니버스의 한편인『대포의 거리(大砲の街)』에 그린 톱니바퀴, 증기기관이 등장하는 세계관을 한층 더 넓힌 영상 구상을 하였다. 그것이『스팀보이』기획의 발단이었다. 하지만 이 작품의 실현에는 당시의 애니메이션 제작 공정과는 전혀 다른 컴퓨터에 의한 풀 디지털 시스템이 불가결의 요소였다.
「『대포의 거리(大砲の街)』는 22분의 영상을 전부 원 컷 촬영하는 애니메이션의 수법을 응용하였습니다. 카메라가 모든 동작을 뒤쫓아간다는 것이었지만 역시 촬영대라는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디지털이 해결해 줄 것이다. 애니메이션이 촬영대를 벗어나, 또 다른 표현 형태가 될 것을 확신 했습니다. 그리고『대포의 거리(大砲の街)』에서는 증기 표현에 복잡한 처리를 했었기 때문에 이것을 디지털로 시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와 같은 생각에서 『스팀보이』프로젝트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라고 오오토모 감독은 회상했다.
1997년『왕립우주군 오네아미스의 날개』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을 담당했던 명물 프로듀서 와타나베 시게루가 제작에 참가. 그리고 반다이 비쥬얼이 국제 수준의 영상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세운<디지털 엔진 구상>의 중심 작품으로『스팀보이』의 제작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그 해 동경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EMOTION 애니메이션 신세기 선언」에서 『스팀보이』의 프로모션 비디오가 첫 공개 되어 많은 팬들로부터 작품의 완성에 대한 기대를 부풀게 했다.
하지만 완성되기까지의 길은 험하기만 하였다. 그림 콘티의 지연, 제작 스튜디오의 변경. 게다가 작화· 미술· 음향 등에 그리고 세부 묘사에 대한 오오토모 감독의 기대치가 높았던 만큼 작품을「거대화」시켜 버렸던 것이다. 한편 디지털 표현의 진보는 19세기를 표현하는 「그림 붓」으로서의 발달을 보여 주게 된다.
2004년,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뒤『스팀보이』는 2D, 3D가 융합된 풀 디지털 공상 모험 활극으로서 태어났다. 『타이타닉』의 감독 제임스 카메룬과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형제를 필두로「세계의 오오토모 감독이 보내는 신작」의 완성을 목놓아 기다리고 있던 일본, 그리고 세계 각국의 관객을 향해 작품을 공개 할 수 있게 되었다.
기획· 감독을 담당한 오오토모 카츠히로, 그리고 그 실현을 도와준 프로듀서 와타나베 시게루, 이 두 사람을 정점으로 한 정예 스태프에 의한『스팀보이』 프로젝트는 실로「집념」의 결실이라 말할 수 있다.
■ 19세기 영국이 무대가 된 이유
오오토모 감독이 디지털 표현으로서 선택한 무대는『우주소년 아톰("S腕アトム)』(아스트로 보이)의 원자력의 힘=미래의 세계가 아닌, 증기의 힘=19세기의 영국(스팀 보이)이였다.
「컴퓨터의 효과를 최대한 얻을 수 있는 것은 미래의 SF가 아닌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 시대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대포의 거리(大砲の街)』는 일차 세계 대전이 발발할 당시의 유럽의 이미지를 그렸습니다. 이것을 드라마로서 좀더 크게 부풀려 보고 싶었습니다. 중요 요소로서 <만국 박람회>, <증기 기관차> 등의 키워드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실제 증기 기관에서부터 차례차례로 새로운 발명품이 탄생 되었던 영국이 이야기의 무대가 되었습니다.」
당 시대의 재미있는 요소를 발견해 나가면서, 오오토모 감독이 자료 중에서 주목을 한 것은 19세기의 질감이었다. 끈적 끈적한 기름, 녹이 쓸어서 거칠 거칠한 철의 느낌. 이와 같이 손으로 느낄 수 있는 질감을 손으로 그려 디지털과 합성했다. 이러한 작업을 거침으로서 배경으로서의 박력과 리얼리티 넘치는 세계관을 구축하는 시험들이 행해졌다.
■ 영국 로케이션 팀이 탄생시킨 실제와 같은「미술」, 그리고 증기
『MEMORIES』(95) 공개 후 다음 해에 오오토모 감독을 시작으로 기무라 신지(木村眞二)/ 미술 감독, 토마루 타츠야(外丸達也)/ 총 작화 감독, 하시모토 다카시(橋本敬史)/ 이팩트 작화 감독, 마츠미 신이치/ 테크니컬 디렉터 등의 『스팀보이』 매인 스태프들은 이야기의 무대인 영국을 돌아보는 10일간의 현지 로케이션을 실시 하였다.
19세기 산업 혁명의 기운이 서려 있는 런던에서부터 멘체스터, 요오크 각지의 박물관과 방적 공장 등의 시설을 돌면서, 기관차와 객차 잠수함, 엔진 구조 등을 견학,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만국박람회가 개최되었던 런던 시내, 빅뱅, 탬즈강, 레이가 살았던 멘체스터의 거리, 아름다운 전원 풍경과 영국 특유의 목초 지대, 그리고 하늘의 색감마저도 철저히 관찰, 영화의 구상을 하였다.
「영화의 핵심은 미술이다」라고 단언 하는 오오토모 감독. 귀국 후는 나뭇결 하나 하나마다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미술 배경의 퀄리티를 요구하였다. 19세기 영국의 냄새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질감, CG에 뒤쳐지지 않는 손으로 그린 그림의 박력과 세밀함, 면밀한 세계관의 설계가 필요하였다. 미술 감독· 기무라 신지에게 요구 되었던 것은 최고 완성도의 미술이었다.
배경에서는 로케에서 체험 한 영국의 느낌· 질감의 재구축, 디지털 처리에 대응하는 응용 방법과 방책, 손으로 그린 배경 데이터를 모니터 상에서 수정하는 새로운 기법. 그리고 이 공정에서 제작된 그림과 같이 아름다운 배경의 자유로운 이동, 작품의 각 부분에서 연출되는 놀라움과 즐거움이 채택되었다. 『스팀보이』의 미술의 박력은 영화의 즐거움과 영화의 결말에 이르게 하는 기대 요소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미술」과 마찬가지고 『스팀보이』의 영상 표현의 핵이 되는 것이「증기」이다. 영화 전체에 감도는「증기」의 박력은 실로 증기에서 전해지는 온도와 느낌까지도 완벽히 관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에너지로서 시대를 풍미한「증기」. 이 표현을 담당한 이는 이팩트 작화 감독, 하시모토 다카시(橋本敬史)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독자성은 이팩트 애니메이터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헐리우드의 VFX스태프들도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이 부분에 가장 주목하고 있다.
수많은 기계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의 열기, 마치 실제 증기와 같이 화면에서 뿜어져 나와 관객들을 감싸는 듯한 스팀성의 증기와 냉기. 「증기와 효과도 연출자이다.」라고 명언한 하시모토는 CG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밀한 부분 묘사를 수작업에 집착하여 표현하였다. 디지털로는 그릴 수 없는「증기」에 모든 것을 건 이팩트 애니메이터의 「결의」가 2시간 6분의 시간 동안 넘쳐나고 있다.
■ 헐리우드 영화를 초월하는「사운드」의 제작을 목표로
『스팀보이』의 음향 제작은 「헐리우드와 대등한 조건을 기본으로 헐리우드의 영화를 뛰어넘는 사운드 제작을 목표로 한다.」라는 의의에서 시작되었다. 「세계의 오오토모 감독이라면 이것이 가능하다」라며 미국에서 영화 연출의 방법을 배운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음향감독/ 사운드 디자이너 모모세 케이이치가 이 지휘를 맡았다. 그는『리터너(リタ"[ナ"[)』, 『사토라레(サトラレ)』등의 실사 영화와, 『BLOOD THE LAST VAMPIRE』등의 애니메이션의 양 분야에서 실적을 쌓은 이 분야의 전문가이다.
미국인 스태프들과의 정보 교환으로 지금까지의 「음향 효과」와는 일선을 끗는 새로운「사운드 에디팅」이라는 집념을 만들어 내었다. 「사운드 에디팅」이라는 것은 영화에 나오는 사운드의 세계를 만들어 내기 위하여 0에서부터 사운드를 구축해 나가는 작업이다. 실사 영화의 경우, 촬영 시 녹음한 대사 이외는 소리는 모두 지운다.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한 0에서 소리를 만들어 간다라고 하는 실로 「생명을 불어 넣는」작업이라 할 수 있다.
『스팀보이』의 음향 작업은 『블랙호크 다운』과 『킬빌』 등의 음향 작업을 한 로스앤젤리스의 TODD-AO 스튜디오가 메인이 되었다. 2시간 6분의 본편에 들어가 있는 사운드는 3만종 이상이나 된다. 이 사운드가 900채널이라는 미증유의 트랙(일본의 경우 40~50채널)에 기록되어 중후한 「사운드」로 구축되어 가는 것이다.
그리고 작품 세계를 완성해 나가는 또 하나의 「사운드」, 장대한 이야기의 음악은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음악 감독 한스 짐머의 수제자로, 신진 작곡가 스티브 젭론스키(STEVE JABLONSKY)가 맡았다. 우연하게도 일본인의 피가 흐리고 있는 젭론스키는 유명 작곡가 한스 짐머에게서 수학한 헐리우드적인 다이나믹성과 일본인이 가지고 있는 정서의 정감을 조율하여, 그만의 약동감 넘치는 음악을 만들어 나갔다.
『스팀보이』에 있어서의 카메라맵(지도)이란?
- 증기 기관차는 2D로 그린 것이다.
- 카메라 시선으로 배경만 본 경우
- 증기 메카(기계)는 SD로 제작되어 있다.
- 카메라 맵에서는 CG카메라에서 본 방향의 그림이 연결된다(맵핑). 따라서 배경이되는 전원 풍경의 왜곡된 부분은 완성화면과 원근법(Perspective)으로 그려진다. 이것은 배경 이외에 기계와 캐릭터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면 이 컷에 있어서 기관차는 2D로 그린 일러스트이며 따라서 증기기관차의 그림도 완성 레이아웃의 퍼스로 그려진다. 눈앞에 보이는 톱니바퀴 열차 메카 만이 3D로 제작되어있다.
- CG카메라 시점에서 본 완성 이미지
■ 디지털 애니메이션 여명기에 있어서
『스팀보이』는 1994년 기획 당시부터 전편 컴퓨터에 의한 애니메이션 제작을 목표로 스타트하였다. 한해 전인 오시이 마모루(押井守)감독에 의한『기동 경찰 패트레이버2』(93년)가 CG영상을 모니터 내부와 본편의 몇 개의 장면에 삽입 성공을 거둔 시기이기도 하였다.
3편의 비디오용 애니메이션(OVA)의 기획으로 시작한 『스팀보이』는 곧 극장 영화로 기획이 수정 되었지만, 1995년 제작되었던 파일럿 필름에 있어서 미술, 캐릭터도 아직은 전제적으로 만화 영화적인 것이었다(연출의 다카기 신지를 제외한 메인 스태프는 이 파일럿 필름 이후에 참가하고 있다)
■ 로케이션 팀을 활용한 압도적 미술
파일럿 필름 제작 후, 오오토모 감독과 메인 스태프들에 의한 영국 로케이션이 행해졌다. 귀국 후, 오오토모 감독은 오리지날 그림 콘티를 진행해 나갔다. 그는 레이아웃에 있어서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가며, 퀄리티의 향상을 제세하였다. 「아직은 시간이 있었던 초창기, 레이의 공구방에서 로프를 당기면 활차가 빙글 빙글 도는 컷 등, 이 정도는 해 주었으면 좋겠다 라는 의미로 그렸습니다」라고 오오토모 감독은 말했다. 미술 감독 기무라 신지(木村眞二)는「그렇게 까지 정확히 그리지 않아도 선을 속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러프로 그려도 다 알 수 있게요」라고 말했다.
그림 콘티가 아직 완성되어 있지 않았을 때부터 기무라는 로케이션에서 체험한 『스팀보이』의 세계를 <이미지>로서 30점 정도 그렸다. 그림 콘티 완성 후, 그 가운데에서 구체적인 컷을 추출하였다. 이미지와 맞춰보기 위한 용도로 100점 이상의 <이미지 보드>를 그렸다. 「마치 사진과 같이」보는 이를 압도하는『스팀보이』의 미술이지만, 본편용의 미술 배경을 포함하여 23색의 기본색 만으로 그려져 있다. 「『스팀보이』의 경우는 단순히 그림면을 메우는 것이 아니라, 리치가 될 방향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자주 사진 같다는 말을 듣습니다만 사진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그립니다. 중요한 것은 캐릭터가 그림 위에 섰을 때 위압감이 없도록 한다고 할까. 미술이 붕 떠 보이지는 않을까? 이런 것들을 의식하면서 그리니까요」라고 기무라는 말했다.
컴퓨터에 의한 풀 디지털 제작은 1996년 당시에는 제작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았다. (풀 디지털에 의한 최초의 극장 애니메이션 작품은 2000년에 공개된『BLOOD THE LAST VAMPIRE』이다. /키타쿠보 히로유키/北久保弘之) 하지만 스태프들에게 있어서는『스팀보이』의 기준이 된 것은 기무라 신지의 미술이다.
「기무라 씨의 그림의 너무 뛰어나서 어정쩡한 것은 만들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초의 만화적인 캐릭터와 효과가 변하게 된 것은 미술이 앞서 나갔기 때문입니다」 라고 테크니컬 디랙터인 마츠미 신이치는 말한다.
마츠미는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풀 디지털로 제작하는데 있어서 팀 전체의 새로운 제작 시스템을 만들고, 각 공정을 확립하였다. 그는 또한 디지털화에 대응, 가능한 원화와 동화의 검토에 대해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작화의 변화에 대하여 작화 감독 토마루 타츠야(外丸達也)는「처음에는 디즈니의『THE SWORD IN THE STONE(1963)』과 비슷한 캐릭터를 디자인 했지만 도중에 상당히 많이 변했습니다」라고 말헸다.
■ <스팀(증기)>의 효과와 작화의 중요성
이 시기에는 메카·이팩트 작화 감독 하시모토 다카시(橋本敬史)가 그의 아이디어를 기본으로 하여 『스팀보이』의 주요한 효과 요소인<스팀(증기)>에 대한 다양한 작화 테스트를 했다. CGI 감독· 안도 히로아키(安藤裕章)는「스팀(증기) 의 움직임은 순전히 작화의 힘에 의한 것입니다. 작화를 이렇게 하면 CG처리 후는 이렇게 될 것이다라는 것을 작화 팀에서 충분히 체득한 상태에서 진행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풀 디지털을 제작 하는데 있어서 이러한 효과는 백(2차 이용하기 위한 증기의 패턴을 보존 하는 것)을 제작하는데 있어서도 가장 유효한 하다고 알려져 있다. 「단, 이번 작품에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스팀(증기)>의 움직임에 대해서 연기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백으로 사용되는 부분은 실로 일부분 밖에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스팀(증기)>이 한 컷을 위해서 제작되었기 때문입니다」라고 안도는 말했다. 디지털 컴포지트를 담당한 사토 미츠히로(佐藤光洋)도「『스팀보이』에서는 정말 똑같은 컷이 나오지 않습니다. 모처럼 백을 만든다고 해도 다른 컷에서는 사용되지 않을 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스태프 한 명 한 명이 이런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백 소재인 <스팀(증기)>은 크게 하거나 작게 해서 사용하는 것은 간단했으니까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스팀(증기)>은 단지 화면을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중앙 조종실에서는 어두 컴컴한 조명하에서 수 많은 <스팀(증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이는 공간을 만들어 가는 효과도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 『스팀보이』의 디지털 작업
『스팀보이』에는 기무라 신지의 미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주요한 테크닉으로 카메라 맵이 사용되고 있다. 카메라 맵은 통상의 3DCG에 의한 배경 처리에는 계산처리가 복잡해 지는 것을 감안하여 배경 미술을 3D카메라 측에서 촬영하여 영상을 제작하는 방법이다. 미술 파트에서는 조명들을 고려해서 그린「그림」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종래의 아날로그적인 방식에 가깝다. 사전에 레이 아웃과 설정에 제시 되어 있는 원근법(Perspective)도 그림 자체로서 사용이 가능하다. 완성된「그림」을 사용하면서도 카메라를 일정 범위에 움직일 수 있다는 디지털에서만 활용할 수 있는 기술도 가능하다. 3DCG는 미술뿐만이 아니라「작화」로서도 활용되었다. 『스팀보이』에서는 오오토모 감독이 디자인한 메카닉의 대부분이 3DCG로 제작되어, 커트의 내에서 합성 되었다. 오오토모 감독이 구상 한 스팀 메카닉의 디자인이 복잡하여 작화로 옮기기에 곤란 했다는 것도 이유의 하나이기는 하였지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그림」의 완성도를 고조시키는 역할도 컸었다.
3DCG의 질감은 <미술에 근접하여>, <작화에 근접하여> 이렇게 2가지로 나누어 생각하였다. 예를 들어 초반부의 톱니바퀴 열차 메카는「미술적인 질감」, 후반의 전투 장면의 메카는「셀적인 질감」으로 제작하였다. 이러한 생각은 『스팀보이』가 종래의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답습한다고 하는 기본 컨셉을 스태프가 공유 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대부분의 메카의 움직임은 애니메이터가 일단은 손으로 대략적인 움직임을 만들고, 이것을 근본으로 3DCG스태프가 동작을 디자인하는 방법으로 제작되었다. 작화와 같은 느낌을 내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1초당 12프레임의 움직임을 넣어보기도 하고, 3DCG에 의한 애니메이션에서 대량의 동화를 출력하여 여기에 맞추어 작화를 하는 등, 작화 한 그림과 3DCGI를 조화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였다. 영상 자체는 3D로 제작되었지만 의도적으로2D적인 카메라 워크를 시도하기도 하고, 2D의 작화 소재를 3D공간내부에 배치 시키는 등 3D요소와 2D요소의 접목도 영화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카메라 맵이라든지 3DCG는 최근 TV애니메이션에서도 사용되는 등 애니메이션 제작의 일반적인 방법이 되었다. 하지만『스팀보이』에서처럼 이 기술을 복잡하게 조합하여 사용한 예는 없다. 이것이야 말로 전통적인 셀애니메이션의 스타일에 디지털을 활용한 그림으로 재미를 추구하려 한 『스팀보이』의 매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연출의 다카기 신지『스팀보이』의 오오토모 감독의 애니메이션의 매력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단순한 그림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캐릭터가 그 그림 사이에 들어와 활력을 주고, 또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갑자기 그림이 움직인다. 보통의 카메라 워크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갑자기 입체적으로 카메라가 움직이기도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림이 움직인다고 하는 애니메이션 본래의 재미에 더하여 카메라 워크의 재미,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에는 놀라움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STAFF PROFILE]
오오토모 카츠히로 (大友克洋 OTOMO KATSUHIRO) / 原案"E脚本"E監督 1954년, 미야기현 출신. 73년 만화 액션 증간에 게재한 단편『총성』으로 데뷔. 그 후, 만화 액션 디럭스에 게재된 『Fire-ball』, 『동봉』, 『기분은 이제 전쟁』등으로 일거에 브레이크. 83년『동몽』이 제4회 일본 SF대상을 수상. 동시기에 82년부터 영 매거진으로 연재한 『AKIRA』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84년에 제8회 강담사 만화상을 수상한다. 독특한 작풍과 화풍으로 만화계에 큰 영향을 주어, 현대 일본을 대표 하는 만화가로서의 지위를 쌓아 올렸다. 만화뿐만이 아니라 극장용 애니메이션『환마대전』의 캐릭터 디자인에 참가 한 것을 개기로, 애니메이션 업계에도 진출한다. 87년, 옴니버스 형식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미궁 이야기』중『공사중지명령』에서 감독·각본·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다. 그리고 88년 극장용 애니메이션 『AKIRA』(원작·각본·감독)를 발표한다. 이 작품은 해외 미디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면 일본 애니메이션의 지위를 확립한 최초의 작품이 되었다. 옴니버스 극장용 애니메이션『MEMORIES』에서는 제작 총지휘·총감독·제작을 담당, 이 중『대포의 거리』의 감독·각본·캐릭터 원안·미술을 담당.
<만화 작품 및 출판물>
73년 : 만화『총성』으로 데뷔
79년 : 단행본 『쇼트 피스(ショ"[ト"Eピ"[ス )』(기상천외사, 후일 쌍엽사 개정판)
단행본 『하이웨이 스타(ハイウェイスタ"[)』(쌍엽사)
81년 : 단행본 『GOOD WEATHER』(기담사)
단행본 『안녕 일본(さよならにっぽん)』(쌍엽사)
단행본 『헨젤과 그레텔(ヘンゼルとグレ"[テル)』(CBS 소니 출판)
82년 : 단행본『기분은 이제 전쟁』(원작：야하기토시히코/쌍엽사)
단행본 『BOOGIE WOOGIE WALTZ』(기담사)
강담사 영 매거진에『AKIRA』연재 개시
83년 : 단행본 『동몽(童夢)』(쌍엽사)
89년 : 일러스터집 『KABA』(강담사)
90년 : 단행본 『그녀의 생각으로…(彼女の想いで…)』(강담사)
95년 :『AKIRA』자료집 『AKIRA CLUB』(미개봉 원고들 게재· 강담사)
96년 : 단행본 『SOS 대도쿄 탐험대』(강담사)
02년 : 그림책 『히피라 군(ヒピラくん)』(이야기：오오토모카츠히로, 그림：키무
라 신지/주부와 생활사)
<영상 작품>
78년 : 16 mm 작품『자유를 우리들에게(じゆうを我等に)』(제작·감독·각본)
83년 : 극장용 애니메이션 『환마대전』(캐릭터 디자인)
87년 : OVA 『로보트 카니발(ロボットカ"[ニバル)』(오프닝＆엔딩 애니메이션)
OVA 『미궁 이야기(迷宮物語)』중『공사중지명령(工事中止命令)』(감독·각본·캐릭터 디자인)
88년 : 극장용 애니메이션 『AKIRA』(원작· 감독· 각본)
91년 : 실사영화『월드 아파트먼트 호러(ワ"[ルド アパ"[トメント ホラ"[ )』(감독)
극장용 애니메이션 『노인 Z(老人Z)』(원작·각본·메카닉 디자인)
95년 : 극장용 애니메이션 『MEMORIES』(제작 총지휘·총감독·제작), 옴니버스 3작품 중 『대포의 거리(大砲の街 )』(감독·원작·각본·캐릭터 원안·미술)
98년 : 극장용 애니메이션 『스프리건(スプリガン)』(총감수·구성)
01년 : 극장용 애니메이션 『메트로폴리스(メトロポリス)』(각본)
무라이 사다유키 (村井さだゆき) MURAI SADAYUKI / 각본
1964년 나라현 출생. 광고 회사에 근무 경험을 거쳐 93년『날수 없는 소녀는 수업 중』으로 제 6회 후지 텔레비전 영 시나리오 대상을 수상. 이후 각본가로 활동하여 실사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
[TV드라마] 『Heart에 S』,『목요일의 괴담』,『노려진 학원』등
[TV애니메이션] 『키노의 여행』,『부기팝은 웃지 않는다』,『우주해적 캡틴 하록』등
[실사영화] 『수수께기의 전학생』,『부기팝은 웃지 않는다』등
[극장용 애니매이션] 『PERFECT BLUE』,『천년여우』등
토마루 타츠야(外丸達也) TOMARU TATSUYA / 총작화 감독
1969년 카나가와현 출생. 87년 미유키 프로덕션에 입사, 『하이스쿨 기면조』로 동화 데뷔. 90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91년 프리랜서 집단<화방 雅>를 결성한다. 주요 작품
[극장 작품] 『MEMORIES Episode 1 그녀의 추억』 (원화)
[TV] 『아랑 전설』『아랑 전설 2』(작화 감독),『인공』(원화), 『바람의 검심』(원화)
[OVA] 『공작왕 3』(원화),『Ninja 하』(원화) 등
하시모토 다카시(橋本敬史) HASHIMOTO TAKASHI / 이팩트 작화 감독
1965년 군마현 출생. 84년 스튜디오 정글짐에 입사. 『타오르다! 오빠』등의 작품에서 원화를 담당하였으며, 4년 뒤 프리랜서로 활동한다. 91년 프리랜서 집단<화방 雅>를 설립한다. 93년 퇴사 후 프로젝트 팀 무, 스튜디오 야마토, 스튜디오 욘도시이를 거쳐, 현재 스팀 보이 스튜디오 소속.
주요 작품
[극장 작품] 『사일런트 메비우스 2』(메카닉 작화 감독),『MEMORIES Episode 1 그녀의 추억, Episode 2 최취병기』(원화),『디지몬 어드밴쳐 02 전편 디지몬 허리케인, 후편 최종진화 황금의 디지멘털』(작화 감독)
[TV] 『쾌걸 증기 탐정단 TV ANIMATION SERIES』(메카닉· 이펙트 디자인),『BLUE GENDER』(디자인, 오프닝 작화),『당가이오』(메카닉 총작화 감독)
[OVA] 『YAMATO 2520』(메카닉 디자인· 총작화 감독),『초시공세기 오가스02』(디자인 협력· 오프닝, 2화 4화 6화 작화 감독)
기무라 신지(木村眞二) KIMURA SHINJI / 미술 감독
1962년 사이타마현 출생. 코바야시 프로덕션을 거쳐 프리랜서로 활동.
주요 작품
[극장 작품] 『우루세이 야츠라 2 뷰티풀 드리머』(배경),『현립 지구 방위군』(미술 감독),『비너스 전기』(미술),『쌍둥이의 별』(미술),『갑자기 고양이의 나라』(미술)
[그림책] 『히피라』(그림, 오오토모 카츠히로와의 공통 저서/ 주부와 생활사)
안도 히로아키(安藤裕章) ANDO HIROAKI / CGI 감독
1966년 아이치현 출생. 93년부터 극장용 애니메이션『MEMORIES』의 CG담당으로서 STUDIO4℃에 참가. 현재 유한회사 빈 잼의 대표 이사.
주요 작품
[극장 작품] 『MEMORIES Episode 1 그녀의 추억, Episode 3 대포의 거리』(CG 디렉션),『음향 생명체 노이즈맨』(CG 스태프),『매트로 폴리스』(CG 스태프)
[뮤직 클립] 『EXTRA』켄 이시이(CG 디렉션),『서바이벌2.7-D ANIMATION VERSION』GLAY(CG 스태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치킨 보험에 가입해 주십시오』(감독, STUDIO4℃ 옴니버스 CG단편 작품「디지털 쥬스」수록 작품)
다카기 신지 TAKAGI SHINJI / 연출
1961년 출생. 『란마 1/2』등 TV시리즈의 연출을 담당하면서 종래의 애니메이션이 디지털화 될 것을 예상하고 컴퓨터의 지식을 습득. 이 지식을 살려 프로덕션 I.G에 입사. 애니메이션의 디지털화에 착수한다. I>G의 디지털 부분 책임자 겸 연출을 담당.
주요 작품
[극장 작품] 『BLOOD THE LAST VAMPIRE』(연출, 시스템 설계)
[TV] 『F(에프)』(연출), 『란마 1/2』(그림 콘티, 연출), 『란마 1/2[열투편]』(그림 콘티, 연출),『로빈후드의 대모험』(그림 콘티, 연출), 『어이 료마』(연출),『마법기사 레이어스』(그림 콘티, 연출)
[OVA] 『PANZER DRAGOON』(감독)
[게임] 『모터 툰 그랑프리』(모션 연출)『공각기동대 GHOST IN THE SHELL』(CG 감독), 『사쿠라 대전 2』『사쿠라 대전 3』 (애니메이션 감독)
[기타] 『TBS 스팟』(CG 감독)
마츠미 신이치 MATUMI SHINICHI / 테크니컬 디렉터
요코하마 방송 영화 전문학원(현, 일본 영화 학원) 졸업 후, 일본 애니메이션 연출가의 길을 걸음. 그 후, 테츠카 프로덕션, 스튜디오 지브리, STUDIO4℃를 거쳐, 현재는 스팀보이 스튜디오 소속.
주요 작품
[극장 작품] 『붉은 돼지』(연출 조수),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감독 조수), 『음향 생명체 노이즈맨』(테크니컬 디렉터)
[TV 애니메이션] 『피터팬의 모험』(그림 콘티), 『바람의 검심-메이지 자객 낭만담』(연출)
사토 미츠히로(佐藤光洋) SATO MITSUHIRO / 디지털 컴포지트(촬영)
1971년 카나가와현 출생. 93년 다카하시 프로덕션에서 촬영 업무를 담당. 95년부터 디지털 작업에 참가함. 96년에는 CG 담당으로 STUDIO4℃에 입사. 00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스팀보이』의 CG 담당.
주요 작품
[극장 작품] 『유유백서 명계사투편』(촬영 스태프), 『음향 생명체 노이즈맨』(CG스태프)
[뮤직 클립] 『서바이벌 2.7-D ANIMATION VERSION』GLAY(CG 스태프)
[CM] 『영구 가족』(CG 디렉터, NTT PC 커뮤니케이션)
[게임] 『토로와 휴일』(영상 컨텐츠 참가)
스티브 젭론스키 STEVE JABLONSKY / 음악
1970년 출생.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음악을 배움. 『라이언킹』으로 94년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한스 짐머가 이끄는 음악제작 프로덕션<미디어 밴쳐>에서 다양한 음악적 기술을 배움. 현재 동회사의 작곡가로 활동
주요 작품
한스 짐머 밑에서 『아마게돈』,『진주만』, 『스피릿』등에 참가
모모세 케이이치 MONOSE KEIICHI / 음향 감독
1965년 효고현 출생. 광고회사를 거쳐 소니 뮤직에서 음악 디렉터를 역임. 96년부터 영상 연출과 음악 공부를 위하여 로스앤젤리스에서 2년간 대학 유학. 귀국 후, 『최면』, 『GTO』의 음향 효과를 담당. 『BLOOD THE LAST VAMPIRE』로 음악 연출로 데뷔. 일본에서는 드물게 실사와 애니메이션 양 분야에 사운드 디자이너, 음향감독, 음악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 음향 연출로서
[실사 작품] 『사토라레』,『내일이 있다. THE MOVIE』
[애니메이션] 사운드 리뉴얼판 『기동전사 건담 3 해후의 우주편/특별판』,『BLOOD THE LAST VAMPIRE』
[기타] 후지큐 하이랜드 『건담 더 라이드』
[STAFF PROFILE]
스즈키 안(鈴木 杏) SUZUKI ANNE / 레이
1987년 4월 7일 도쿄도 출생. 96년 TV『김전일 탐정 사건부』로 데뷔. 이후 TV, 영화, 무대, CM 등에서 활동 중. 영화에서는 『삼나무에 내리는 눈』,『Juvenile』(01), 『푸른 불꽃』,『Moon Child』(03). 이외에도 02년에 주연한 『Returner』로 일본 아카데미 신인 배우상과 화제상을 수상. 04년에는『하나와 앨리스』에 출연.
그리고 무대에서도『기적의 인물』(핼렌 캘러 역)과『햄릿』으로 연기력을 높이 평가 받음. 성우는 『포켓 몬스터 / 세레피 시대를 넘어선 조우』(01) 이후 두 번째.
코니시 마나미 KONISHI MANAMI / 스칼렛
1978년 10월 27일 가고시마현 출생. 98년 츠카코우헤이의 무대 『잠도둑 유우스케』로 데뷔. 다음해 『가마타 행진곡』,『2대째는 크리스천』으로 높은 평가를 받음. 2000년부터는 TV에도 출연하게 되어『천체 관측』,『파이어 보이즈 메구미의 다이고』등의 화제작에 출연. 그리고 영화『아미다도 소식』(02)로 블루 리본 신인상, 일본 아카데미 신인배우상을 수상함.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 2』(03)에 출연.
나카무라 카츠오 NAKAMURA KATSUO / 로이드
1938년 4월 23일 가부키 배우 출신 집안에서 태어남. 43년 5살 때 가부키 첫 배역을 맡아서 연기. 고교 2학년 때, 영화사 쇼치쿠와 전속 계약을 맺고 영화계에 입문. 이후 영화를 중심으로 활약. 대표작으로『호수의 비파』(66년 블루 리본 남우 조연상),『화이트 아웃』(00),『내일이 있다』(02),『마계전생』(03)등 다수.
츠카야마 마사네(津嘉山正種) TSUKAYAMA MASANE / 에디
1944년 2월 6일 오키나와현 출생. 65년 극단 청년좌에 입문. 이후 무대에서 세익스피어의 작품에서부터 현대극에 이르는 폭넓은 역을 연기. 04년 청년좌 창립 50주년 기념 공연에서 주역을 연기하였다, 그 외에도 TV, 영화에서도 중후한 역을 연기하고 있다. 대표적 영화 작품은『춤추는 대수사선』(98)이 있다. 또한 TV 외화의 해리슨 포드, 로버트 디니로 등의 성우 역과 영화 예고편, TV CM의 나레이션도 다수 참가 함.
코다마 키요시 KODAMA KIYOSHI / 로버트
1934년 1월 1일 도쿄 출생. 58년 대학 졸업 후, 토호 뉴페이스 13기로 영화계 입문 『헤어져서 살아갈때도』(61),『전장에 흐르는 노래』(65)등에 출연. 67년부터 TV 중심의 프리랜서로 활동. 또한 장수 퀴즈 방송「판넬 퀴즈 어택 25」의 사회자로서 장년에 걸쳐 사랑을 받고 있다.
사와무라 잇키 SAWAMURA IKKI / 데이빗
1967년 7월 10일 가고시마현 출생. 96년 TV영화 『신도마츠다의 드라마』의 주역으로 배우 데뷔. 98년 TBS월화 드라마 스페셜에서의 연기를 계기로 이후 TV드라마『구급 병동 24시』,『쇼무니』,『한도쿠』,『고쿠센』, 『쇼무닌 FINAL』등에 출연.
사이토 사토루 SAITO SATORU / 사이먼
1953년 10월 28일 후쿠시만 현 출생. 자유극장 출신으로 TV, 영화, 무대에서 개성 넘치는 조역으로 활동. TV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연기한 완간경찰서의 아키야마 부서장역으로 큰 인기를 모아서 두편의 『춤추는 대수사선』영화에 출연. 성우로서는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호호케쿄 이웃집의 야마다군』(99), 『기브리즈 episode2』(02)가 있다.
테라지마 스스무(寺島 進) SUSUMU TERAJIMA / 알프렛
1963년 11월12일 도쿄도 출생. 86년 마츠다 유사쿠 감독 작품『아호맨스』로 영화 데뷔. 89년 출연한『그 남자 흉폭하다』이후, 『소나티네』(93), 『하나비』(98), 『BROTHER』(01)로 키타노 다케시 감독 작품의 단골 출연 배우가 된다. 95년에는 첫 주연한 『오셨어요』로 세계각국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좋은 평가를 받는다. 03년 공개된 『행복의 종』은 베를린 국제 영화제 최우수 아시아 영화상들을 수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