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화면 : 4:3 스탠다드
등급 : 전체 관람가
제작년도 : 1998 년
자막 :
오디오 : 돌비 서라운드 프롤로직
상영시간 : 80 분
지역코드 :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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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Explosive Dance
::: 부가정보
1998년 9월 15일 영국 런던의 <로열 알버트 홀>에는 각기 다른 전문성을 지닌 세계 최정상급의 댄서들이 모였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라는 이름의 역동적인 댄싱 퍼포먼스.
그들이 모여서 선보인 각양 각색의 춤을 DVD로 담은 것이 바로 이번 타이틀 이다.
공연은 스펙타클한 무대를 선보이기로 유명한 River Dance와 안무가 Wayne Sleep의 솜씨로 그 무대를 연다. 이번 타이틀의 가장 큰 특징은 장르 불문, 스타일 불문의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로얄 발레단>의 우아한 고전 발레에서 정열의 “살사”, 그리고 역동적인 “River Dance”의 탭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춤을 한 무대에서 감상 할 수 있는 다시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리버 댄스> 1997년 그래미 “올해의 최우수 뮤지컬” 부문 수상
1994년 첫 공연을 가진 <리버댄스>는 관객의 열렬한 호응과 함께 전세계에 탭댄스 열풍을 몰고 왔다.
이 작품은 완벽한 안무구성과 치밀한 내용전개에 부합하는 다양한 동작들을 성공적으로 표현했다. 아일랜드 전통 민속 무용인 탭댄스를 주축으로 플라멩고와 고
전발레, 현대무용의 진수까지 맛 볼 수 있는 역동적이고도 장엄한 작품이다.
또한 아일랜드 관현악단의 연주와 합창단의 코러스가 생동감과 현장감을 가미하여 웅장한 아룸다움을 일품이다.
우아함과 아름다운 춤의 대명사 발레
'춤추다'(dance)의 뜻을 지닌 이태리어 '발라르'(ballare)와 무도장(ballroom)에서 주어지는 춤을 지칭하는 '발로'(ballo)에서 유래되었다. 당시 발레는 행진의 입장식과 여러 이야기들을 마임제스처로 전달하는 막간극.
그리고 여러 커풀들춤과 뒤이은 행렬식의 그랑 발레로 구성되었다. 사실 초기의 발레는 단지 패턴을 갖춘 춤의 공연을 뜻할뿐 특별한 극적인 스토리는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점차 무용을 통해 극적인 스토리를 전하는 형태를 의미하게 되었고 오늘날 발레의 의미는 기하학적인 스텝의 배열로 이루어지는 춤을 통해서 통일된 내용의 극적인 이야기의 전개가 이루어지는 형식이라고 볼 수 있다.
정열의 꽃 “살사”
살사는 쿠바에서 전해진 미국 댄스 음악으로 정열적이고 다이나믹한 8박자 리듬이 특징이다. 1940년대에 차랑고등의 무도반주음악 연주양식과 맘보, 볼레로, 차
차차 등의 무도 리듬이 혼합되어 생겨났다. 1950년대 미국-쿠바간 수교단절로 쿠바의 음악가들이 푸에르토리코와 미국의 뉴욕으로 대거 이주하여 빅밴드의 스윙,
재즈 양식에 쿠바색이 섞인 라틴재즈로 발달하였다.
1960, 1970년대에는 민족의식이 작용하여 쿠바 음악적 양식을 띠게 되었고 여기에 푸에르토리코, 남아메리카의 음악 요소들이 섞였다.
1964년 도미니카 사람이 설립한 음반사 파니아(Fania)가 살사를 상업적인 음악장르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다시 만들어진 쿠바 댄스음악’보다는 이미 익숙해진 살사라는 말을 널리 퍼뜨렸다. 그 결과 파니아사가 1970년대 살사와 살사음반 시장을 장악하였다. 1970년대 말부터는 아프로-카리브 스타일의 적극적인 현실묘사의 살사 대신 부드럽고 감상적인 로맨틱 스타일이 주류를 이었다.
1990년부터는 힙합이나 하우스 계통의 La India, Marc Anthony 등이 신선한 이미지로 살사팬들을 확보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