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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일본어, 브라질어,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핀란드어, 그리스어, 노르웨이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웨덴어, 태국어, 터키어, 중국어
화면비 : Widescreen 2.35:1
오디오 : 영어(DTS-HD MASTER AUDIO 5.1),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DTS SURROUND 5.1)
상영시간 : 103분
▪ <트리플 엑스><미이라3: 황제의 무덤> 롭 코헨 감독
▪ <밴티지 포인트><투모로우> 데니스 퀘이드,
▪ 용 캐릭터 드라코의 목소리 더빙에 참여한 최고의 스타 숀 코너리
▪ 데이빗 듈리스, 피트 포스틀스웨이트, 디나 메이어, 제이슨 아이삭스 등 명조연진
▪ <플라이><싸이코3> 찰스 에드워드 포그 각본, <데이라잇><경찰서를 털어라> 데이비드 에그비 촬영
▪ 1997년 아카데미 시각효과상 노미네이트
▪ 1997년 새턴 어워드, 할리우드 필름 페스티벌 할리우드 디지털 어워드 수상
:::줄거리
그의 신념을 따르라! 그의 용기를 믿으라!
때는 아더왕의 전설이 전해지는 10세기경. 보웬(데니스 퀘이드)은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들이 지켰던 기사도를 지키는 진정한 기사다. 그의 꿈은 왕자 아이넌에게 기사도 정신을 가르쳐 백성들을 잘 다스리는 훌륭한 왕으로 키우는 것이다. 그런 어느 날 왕의 폭정에 고통 받은 민중들의 반란으로 왕이 죽고, 아이넌은 심장에 못이 박히는 부상을 입는다. 아이넌을 살리기 위해 왕비는 늙은 용을 찾아가 심장의 절반을 받는데, 이후 아이넌은 반란군을 진압하고 로마시대에 짓다 중단된 왕궁을 재건한다. 아이넌에게 절망한 보웬은 용의 사악한 기운 때문에 왕자가 포악해졌다고 믿고, 복수하기 위해 용 사냥꾼이 된다. 그러나 여러 해가 지나 보웬은 한 용을 만나고, 아이넌의 사악함이 용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보웬은 용에게 ‘드라코’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함께 여행을 떠나고 반란군을 일으켜 다시 한번 아이넌의 폭정에 대항하고자 한다. 한편 아이넌의 어머니인 선왕의 왕비 또한 용을 죽여서 아이넌을 응징하려 하고, 아이넌은 이제 맞선다. 드라코는 진정한 기사 보웬에게 그의 검으로 자신을 파괴해 사악한 아이넌을 파멸시켜야 한다고 말하는데….
<트리플 엑스><미이라3: 황제의 무덤>의 롭 코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밴티지 포인트><투모로우>의 데니스 퀘이드가 보웬 기사 역을, 숀 코너리가 용 캐릭터 드라코의 목소리를 연기한 1996작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데이빗 튤리스, 피트 포슬스웨이트, 디나 메이어, 제이슨 아이작 등 명 조연진도 함께하며 <플라이><싸이코3>의 찰스 에드워드 포그가 각본을 쓰고 <데이라잇><경찰서를 털어라>의 데이비드 엑비가 촬영했다.
난폭하지만 비범한 용과 정의롭고 용감한 기사를 주인공으로 한 이 작품은 당시 시각 효과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거대하고 새로운 생명체의 획기적인 디자인과 ILM에서 탄생된 최첨단 효과가 만나 환상적인 영상을 만들어냈는데, 주요 영화 캐릭터가 완전히 디지털화된 것은 거의 최초였다. 1997년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에 노미네이트 되고, 최고 판타지 영화로 새턴 어워드와 할리우드 필름 페스티벌 할리우드 디지털 어워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배우와 감독 정보]
데니스 퀘이드 (Dennis Quaid) / 보웬 역
<투모로우>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데니스 퀘이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트래픽>올리버 스톤 감독의 <애니 기븐 선데이>에서 명실공히 연기파 배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2002년 <파 프롬 헤븐>에서 동성애자 역으로 뉴욕 비평가 협회와 시카고 비평가 협회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2008년 <밴티지 포인트>에서 관록의 연기력을 과시하며 명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다졌다.
롭 코헨 (Rob Cohen) / 감독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후 헐리웃에서 제작과 연출을 맡아오던 롭 코헨은 으로 에미상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골든 글로브상과 감독조합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비평가들의 격찬을 받으며 떠오르는 신예 감독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드래곤 하트>를 통해 판타지 장르를 활용한 참신하고 유머러스한 발상을, <데이라잇>, <분노의 질주> 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과시했다. 항상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는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젊은 관객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롭 코헨은 <분노의 질주><트리플 엑스> 단 두 편으로 전세계에서 10억 불 이상을 벌어들이며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감독으로 자리잡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