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각 기동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안도 마사히로’ 감독
<강철의 연금술사>, <카우보이 비밥>의 일본 애니메이션 명가 ‘본즈’ 제작
- 아시아를 열광시킨 일본 최고의 아이돌, ‘쟈니스’가 온다!
나가세 토모야, 치넨 유리 등 초호화 성우 캐스팅!
:::줄거리
예언된 불로불사의 순간,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전란의 불꽃이 꺼지지 않은 일본 전국시대, 불로불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선약(仙藥)의 비밀을 가진 소년 ‘코타로’를 쫓아 금발의 푸른 눈을 가진 무사 ‘라로우’를 비롯한 명나라 최정예 무장집단이 일본에 상륙한다. 스스로 검을 봉인해버린 정체 불명의 무사 ‘나나시’는 우연히 소년을 위기에서 구해주게 되고, 숨막히는 추격전에 휘말리게 된다. 난세의 운명을 뒤바뀌게 할 ‘코타로’를 둘러싸고 최강의 두 검객 ‘나나시’와 ‘라로우’는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Character & Cast]
스스로 검을 봉인한 이름없는 검객_ 나나시
“나라를 바꿀 때마다 이름을 바꾸었다. 그래서 지금 난 나라도, 이름도 없는 나나시일 뿐”
난세의 이름을 버리고 스스로 검을 봉해버린 “이름없는 검객”. 절대 다시는 칼을 잡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과거를 감추고 떠돌이 생활을 하던 도중 쫓기고 있는 소년 코타로를 우연히 도와주면서 강한 인연의 폭풍 속으로 휘말리게 된다.
아이돌 출신의 최고 배우_ 나가세 토모야 / Tomoya Nagase
일본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인기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화배우 겸 가수. 15살의 어린 나이로 ‘쟈니스’ 소속사에서 ‘토키오’라는 그룹의 보컬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최고 인기의 아이돌 가수로 자랐다. 가수뿐 아니라 CF와 <마이보스 마이히어로>등 영화 드라마에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꽃미남 만능엔터테이너로서 이름을 알렸다. 특히 국내 관객들에게 영화 <서울>에서 최민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그는 2002년 15회 닛간스포츠영화상 이시하라 유지로 신인상, 2005년 일본 TV드라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일본인 답지 않은 큰 키와 서구적인 마스크로 국내외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그가 <스트레인저 - 무황인담>의 ‘나나시’ 역으로 첫 번째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탁월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는 <스트레인저 – 무황인담>을 통해 비장함마저 느껴지게 하며 수많은 여성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불로불사의 비밀을 몸에 지닌 예언의 소년_ 코타로
“나나시, 내가 널 고용할게!”
선약(仙藥)의 비밀을 몸에 지닌 채 100년에 한 번 태어나는 예언의 주인공. 불로불사를 꿈꾸는 세력들에게 가족을 잃고 명나라에서 바다를 건너 일본으로 도망친다. 누구도 믿지 못하는 상황 속에 우연히 나나시를 만나 그를 고용하고, 만각사의 쇼안 스님에게 향한다.
최연소 오리콘 차트 1위의 주인공_ 치넨 유리 / Yuuri Chinen
일본의 배우이자 가수인 그는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일본 최고의 아이돌을 키워내는 ‘쟈니스 주니어’에서 활약했다. 2007년에 ‘Hey!Say!7’이라는 새로운 그룹에서 활동하며 싱글 ‘Hey! Say!’로 20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최연소 오리콘 싱글 차트 1위(당시 평균 연령 14.8세)를 차지하기도 한 그는 귀여운 외모로 차세대 꽃미남 스타 탄생을 알리며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누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배우와 가수로써 TV와 무대를 장악하며 자신의 끼를 뽐낸 그는 이번 <스트레인저-무황인담>의 귀여운 목소리 연기로 한국 팬들마저 사로잡고 있다.
<건담> 시리즈를 비롯해 <공각기동대>, <신세기 에반게리온>, <카우보이 비밥> 등 일본을 넘어 전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명성을 떨친 전설적인 작품들의 작화를 맡아온 전세계 최고 실력의 애니메이터. 인물 액션 중심과 실사 영화를 뛰어넘는 사실적인 액션 장면 연출로 유명한 그가 <스트레인저 – 무황인담>을 통해서 연출가로 데뷔했다. 그 동안 본즈의 극장용 작품들과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시리즈에 참여해왔던 그는 일본의 굵직한 장편 작품의 원화작업으로 명성이 높다. 특히 액션 장면 연출에 있어서는 실사 영화의 감독들보다 더 완벽한 사실감을 표현해내어 찬사를 받았다. 지난 2008년 5월에는 제12회 서울 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매니아 관객들의 열렬하고 수준 높은 질문 공세로 그의 깊은 팬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사들의 검으로 펼쳐내는 시대극을 연출하면서 무엇보다도 액션 장면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장면마다 각기 다른 애니메이터를 사용해 그들과 각자 상의해서 만들 만큼 혼신의 열정을 보였다. 그는 장편 연출 데뷔작인 <스트레인저-무황인담>을 통해 그 동안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실력을 바탕으로 독특한 앵글과 리얼하고, 화려한 액션 씬 등 거부할 수 없는 액션 쾌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Filmography <공각기동대>(1995) 작화 / <신세기 에반게리온>(1997) 작화 / <카우보이 비밥 - 천국의 문>(2003) 작화 / <짱구는 못 말려 - 극장판 시리즈> 작화 / <라제폰>(2003) 감독 / <울프스 레인> 감독 / <강철의 연금술사>(2003) 감독 외 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