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태국어
등급 : 15세 관람가
자막 :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태국어, 중국어
화면비 : 1.78:1 16x9
오디오 : 돌비디지털 5.1
상영시간 : 약 97분
★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너미 앳 더 게이트> 조셉 파인즈
★ <뉴문> 엘리자베스 리저, <푸치니 초급과정> 저스틴 커크
★ 선댄스 영화제 공식초청작, 달라스 영화제 Special Jury Prize 수상작
★ <라스트 볼> 피터 갤러핸 연출
:::줄거리
슬픔과 절망의 끝에서 떠나는 세상 끝 마지막 여행!
평범하고 행복한 가장이었던 폴 톰슨은 5년 전 아내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는다. 그는 아내의 기일을 앞두고 그동안 마음에 담아두었던 일을 실천하기로 한다. 그것은 바로 허드슨 강 하류 전체를 수영으로 완주하는 것이다. 친구 제프에게 동행을 제의한 폴. 결국 폴은 제프, 그리고 제프의 술집에 들른 리즈에 함께 여행을 떠난다. 트로이에서 베라자노 다리 구간까지 총 240킬로미터에 이르는 여정이 시작되고, 제프와 리즈는 그의 곁에 함께한다. 그러나 이것을 끝으로 폴이 자살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제프와 리즈는 폴의 마음을 돌리려고 애쓰지만 결국 서서히 그의 의지를 받아들이는데….
[작품 정보]
선댄스 영화제 공식초청작, 달라스 영화제 Special Jury Prize 수상작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이를 잃은 후 방황하고 절망하는 주인공과 그의 마지막 여행에 동행하는 두 친구간의 진솔한 대화, 절망과 슬픔에 관한 진지한 탐구, 우정과 사랑에 관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등 많은 생각을 이끌어내는 드라마.
영화 전반에 흐르는 피아노 선율, 허드슨 강의 잔잔하고 평화로운 풍경, 수영횡단의 여행길과 그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룬다. 주인공이 목표했던 대륙횡단에 성공하지만 결국 함께한 친구들을 뒤로 한 채 처음 결심처럼 자살을 위해 다시 강에 몸을 맡기는 장면은 깊은 슬픔을 자아낸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너미 앳 더 게이트>의 조셉 파인즈가 주인공 폴 톰슨으로 출연하고, <뉴문>의 엘리자베스 리저, <푸치니 초급과정>의 저스틴 커크가 함께 동행하는 친구로 출연한다. 선댄스 영화제 공식초청작, 달라스 영화제 Special Jury Prize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라스트 볼>의 피터 갤러핸이 감독했다.
[배우 정보]
조셉 파인즈 (Joseph Fiennes) / 폴 톰슨
조셉 파인즈는 영국 윌트셔 살리스버리에서 태어났으며 인기배우 랄프 파인즈의 동생이기도 하다. <스틸링 뷰티>로 영화에 데뷔,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주인공 셰익스피어 역을 맡아 호연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에너미 앳 더 게이트><러닝 위드 시저스><엘리자베스> 등의 작품이 있다.
[감독 정보]
피터 갤러한 (Peter Callahan)
2001년 <라스트 볼>의 각본과 감독을 맡으면서 영화계에 데뷔, <마지막 여행>은 그의 두번째 작품이다. <마지막 여행>의 각본도 직접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