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영어
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화면비 : 16:9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오디오 : Dolby Digital 2.0
상영시간 : 97분
지역코드 : 3
:::줄거리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싶은 한소설가의 웃지 못할 이야기
성공과 명예를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판 작가와
악마와의 거래는 이루어질 것인가?
제이베즈 스톤(알렉 볼드윈)은 지금은 비록 백화점 매장직원이지만 작가의 꿈을 놓지 않고 있다. 작가로 성공하고 싶지만 계속 출판사로부터 거절 당하고, 설상가상으로 직장 상사의 눈 밖에 나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 점점 궁핍해져만 가는 경제상황과 동료 작가 지망생인 젠슨(댄 애크로이드)이 출판사와 계약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배가 아파 올 지경. 그는 성공할 수만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아 넘길 수 있을 것이라는 혼잣말을 하게 되고 그 순간 그 앞에 달콤한 악마의 유혹이 시작된다.
악마(제니퍼 러브 휴잇)는 그가 원하는 것을 이루게 해줄 테니 그 대가로 10년 뒤에 그의 영혼을 달라고 말한다. 악마에게 영혼을 판 대가로 성공과 명예를 선물 받은 작가 제이베즈 스톤은 마음껏 세상의 쾌락을 누린다. 친구 젠슨의 책을 표절했다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스톤은 친구가 파멸에 이르게 되도 손 쓸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오랜 벗이었던 동료 작가가 병으로 고생하고 있을 때에도 함께 해주지 못한다. 성공과 명예를 얻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그는 결코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악마와의 거래를 파기하려고 유명한 출판사 편집장인 다니엘 웹스터(안소니 홉킨스)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는데...
# 감독 소개
알렉 볼드윈
<달콤한 악마의 유혹>은 제작, 연출, 주연까지 1인 3역을 맡은 알렉 볼드윈의 감독 데뷔작이다.
볼드윈의 세 동생들 모두 배우로 활약하고 있고 사촌동생도 배우를 하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뉴욕 대학 드라마 스쿨 재학 시절인 1979년부터 영화 경력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접어든 첫 작품은 NBC의 연속극 <닥터스>이고, 1986년 연극 <전리품>에 출연하여 Theatre World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데이빗 마멧의 와 칼리 처칠의 , 테네시 윌리암스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출연했고 이 작품으로 토니상 남우 주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1991년 맥 라이언과 <키스의 전주곡>으로 오비에상을 수상했고, 이후 <워킹걸>, <마이애미 블루스>, <붉은 10월>, <앨리스>, <글렌게리 글렌로스>, <멜리스>, <쉐도우> 등이 있고 가장 최근작인 <사랑은 너무 복잡해>에서는 능청스럽고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중년 남성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달콤한 악마의 유혹>
# Cast
알렉 볼드윈_ 제이베즈 스톤 역
뉴욕 대학 드라마 스쿨 재학 시절인 1979년부터 영화 경력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접어든 첫 작품은 NBC의 연속극 <닥터스>이고, 1986년 연극 <전리품>에 출연하여 Theatre World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출연했고 이 작품으로 토니상 남우 주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1991년 맥 라이언과 <키스의 전주곡>으로 오비에상을 수상했고, 이후 <워킹걸>, <마이애미 블루스>, <붉은 10월>, <앨리스>, <글렌게리 글렌로스>, <멜리스>, <쉐도우> 등이 있고 가장 최근작인 <사랑은 너무 복잡해>에서는 제인의 전남편 제이크 역을 맡아 능청스럽고 뻔뻔하지만, 그럼에도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중년 남성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사랑은 너무 복잡해>(2010), <마이 시스터즈 키퍼>(2009), <30락>(2006), <굿 셰퍼드>(2006), <디파티드>(2006), <진주만>(2001), <노팅힐>(1999), <겟어웨이><1994>, <키스의 전주곡><1992>, <붉은10월>(1990) 등
안소니 홉킨스_다니엘 웹스터 역
1939년 12월 31일 영국 사우스 웨일즈 출생. 젊었을 때 연극을 지망하여 연출 조수로 출발, 군대 제대 후 명문 내셔널 디어터에 입단, 체호프의 <세자매>와 세익스피어의 <헛소동>에서 호연. 로렌스 올리비에의 대역을 맡은 <죽음의 춤>으로 격찬을 받고 각 방면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68년 <겨울의 사자>로 영화에 데뷔, 이후 개성 있는 연기파로서 출연작도 많다. 92년 <양들의 침묵>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울프맨>(2010), <베오울프>(2007), <바비>(2006),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2006), <알렉산더>(2004), <한니발>(2001), <미션 임파서블2>(2001), <조블랙의사랑>(1998), <가을의 전설>(1994), <양들의 침묵>(1991), <겨울의 라이온>(1968) 등
제니퍼 러브 휴잇_ 악마 역
3살 때부터 무대에 섰다. 영화 출연 이전에도 가수로 활동하다가,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로 스타덤에 올랐고, TV 시리즈 <파티 오브 화이브>로 골든글로브를 수상했으며, 코미디 영화에도 출연했다. <지하 도시인>이란 영화에선 제작자로도 변신했다
<가필드2>(2006), <어바웃 러브>(2004), <이프 온리>(2004), <턱시도>(2002),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1998), <시스터 액터2>(1993), <외계인 먼치>(1992) 등
[About Movie]
알렉 볼드윈 제작, 연출, 주연 1인 3역 도전 화제!!
<달콤한 악마의 유혹>으로 감독에 데뷔하다.
<달콤한 악마의 유혹>은 한마디로 ‘알렉 볼드윈에 의한, 알렉 볼드윈의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작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1941년 제작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알렉 볼드윈이 연출 감독한 데뷔작이다. 볼드윈은 이 영화를 7년 동안 준비해 왔으며, 작가 역을 직접 연기해 연출, 주연, 제작의 1인 3역을 맡았다.
<달콤한 악마의 유혹>이 처음부터 제작이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다. 제작사인 커팅 에지 엔터테인먼트가 제작비를 제대로 지불하지 않아 불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제작사와의 갈등, 재정적인 문제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볼드윈은 자신의 연출료를 희생하면서까지 이 영화를 놓지 않았던 이유는 원작보다 더 뛰어난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동명 영화 리메이크한 화제의 작품 <달콤한 악마의 유혹>
<달콤한 악마의 유혹>은 1941년 동일 제목의 영화 ‘악마와 다니엘 웹스터’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윌리엄 디터리가 메가폰을 잡고 윌터 휴스턴과 에드워드 아놀드가 주연을 맡았다. 윌터 휴스턴은 <공작부인>(1936)으로 제 2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남우 주연상을 받고 시에라 마드레의 왕궁으로 제 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 조연상과 제 21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 조연상을 받은 배우이다. 이 작품은 제 1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받았다.
악마에게 영혼을 판 작가의 이야기라는 큰 줄기는 본래 스티븐 빈센트가 쓴 동명의 단편소설에서 나온 것이다. 그 후 오페라, 희곡,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재 가공 되었고 <진주만>, <굿 셰퍼드> 등의 영화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겸 감독 알렉 볼드윈의 손에 의해 60여 년 만에 스크린 위로 다시 떠오르게 되었다.
헐리웃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대결!
알렉 볼드윈, 제니퍼 러브 휴잇, 안소니 홉킨스, 댄 아크로이드 등 명품 연기로 스크린을 물들이다
헐리웃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달콤한 악마의 유혹>을 위해 뭉쳤다. <양들의 침묵>을 통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경력을 가진 세계적인 명배우 안소니 홉킨스와 과거 헐리웃을 주름 잡던 섹시스타에서 최근 코미디 배우로 변신해 현재까지 배우로서 활동이 왕성한 알렉 볼드윈 그리고 <이프 온리>로 스타덤에 오른 제니퍼 러브 휴잇이 각각 변호사, 작가, 악마로 출연하였다.
<양들의 침묵>에서 한니발 렉터 역으로 전세계를 전율시킨 안소니 홉킨스는 아카데미를 비롯해 영국 아카데미, 뉴욕 비평가 협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 등의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석권. 이후에도 완벽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그는 <한니발>부터 최근의 <울프맨>까지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호평 받고 있고, 최근 코미디 배우로 변신해 주가를 상승시키고 있는 알렉 볼드윈은 TV 시트콤 <30 Rock>으로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독식하며 연기 인생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번 <달콤한 악마의 유혹>에서 주연은 물론 연출까지 맡으며 감독으로서의 스크린 데뷔도 하게 된다.
제니퍼 러브 휴잇은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를 통해 하이틴 스타로 머무르지 않고 <하트 브레이커스>, <턱시도>등 다양한 장르 영화와 더불어 <이프 온리>에서는 죽음이라는 상황 속에서 연인들의 가슴 시린 사랑을 이야기하며 소녀가 아닌 여인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최근 <섹스 앤 더 시티>, <유령작가>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킴 캐트럴이 출판사 직원으로, <진주만>, <첫 키스만 50번째>에 출연하여 익숙한 댄 애크로이드가 동료 작가로 분해 함께 촬영하였다.
<시카고>, <드림걸즈>의 시나리오 작가 빌 콘돈
<달콤한 악마의 유혹>으로 원작의 감동을 뛰어넘다.
<시카고>, <드림걸즈> 등 헐리웃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중 한명인 빌 콘돈이 <달콤한 악마의 유혹>에 참여하며 원작의 감동을 뛰어넘는 밑그림을 그렸다. 뉴욕 출신으로 콜럼비아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빌 콘돈은 인간의 심리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포착하는 탁월한 각본가로 명성을 얻었고, <갓 앤 몬스터>로 전미비평가협회에서 최우수 영화상과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다. <시카고>의 시나리오로 또 한번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4년 개봉된 <킨제이 보고서>는 성에 대한 인식을 시험하는 리트머스 시험지와 같은 역학을 한다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인간의 심리와 변화하는 성에 대한 태도를 인터뷰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내 킨제이의 삶을 유쾌하고도 진실되게 그려냈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브로드웨이 유명 뮤지컬 ‘드림걸즈’를 스크린으로 완벽하게 옮겨오기 위해 각본부터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았던 그는 1960~70년대 R&B 사운드를 적절히 살리면서도 그 속에 현대적인 감성을 불어놓으려 했고 새로운 해석을 통해 영화 <드림걸즈>를 완벽하게 재창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카데미 수상작인 <드림걸즈>와 <갓 앤 몬스터>, <킨제이 보고서> 등으로 이미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 겸 감독인 빌 콘돈은 이번 <달콤한 악마의 유혹>에서는 스티븐 빈센트가 쓴 동명의 단편소설을 통해 악마에게 영혼을 판 작가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