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프랑스어 스페인어
화면 : 16:9 레터박스 와이드스크린
제작년도 : 2003 년
자막 :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5.1 서라운드
상영시간 : 98 분
지역코드 : ALL / Dual Layer
::: 부가정보
감독/각본 허브 레노 - 치밀한 시나리오와 선굵은 연출의 뉴 페이스 <유주얼 서스펙트>의 브라이언 싱어와 <메멘토>의 크리스토퍼 놀란의 공통점이라면 데뷔작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고 모두 잘 짜여진 스릴러와 그 속에 숨겨 놓은 반전으로 관객의 허를 찌른 감독이라 할수 있겠다. <레퀴엠>에서 각본과 시나리오를 모두 담당하며 스릴러의 묘미에 신비스러운 액션까지 잘 조화시키는 천재성을 과시한 허브 레노는 조감독 시절부터 시나리오 집필과 연출 수업을 병행, 이 작품을 통해 데뷔를 하였다. <레퀴엠>에서 보여준 그의 엔터테인먼트적 기질과 탄탄한 연출력등은 벌써부터 우리에게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하고있다.
크리스티앙/패트릭 델솔라 - "너희는 전능한 주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범죄자에서 성직자로, 다시 악을 응징할 수밖에 없는 한 인간으로 변신하는 크리스티앙으로 분해 가이 피어스를 연상시키는 강렬하면서도 고뇌하는 눈빛 연기가 압권인 그는 1991년 액션 영화 로 데뷔하며 이때부터 액션 스타로의 자질을 보이기 시작했다. <레퀴엠>이 본격 주연작인 패트릭은 출연작은 많지 않지만 우리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도 될 프랑스 영화의 뉴 페이스임이 확실하다. 마
르커스/모사 마스크리 - "난 풋내기는 질색이야"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살인을 서슴지 않는 냉혈 인간으로 분한 그는 복수를 위해 탈옥을 감행할 때 금속 도구를 살 속에 깊숙히 박아 숨기는 섬뜩하고 잔인한 연기를 보여준다. 1991년 데뷔한 이래 TV와 영화를 오가며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모사는 2001년 범죄공포물 <비독>에 출연하며 우리 관객에게도 그의 존재를 알리게 되었다. 뉴 페이스임이 확실하다.
칼라/줄리 앤 로스 - "저들은 서로를 증오해요 그점을 이용하면 살수 있다구요" 산속에서 길을 잃었다며 수도원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는 금발의 여인 칼라로 분한 그녀는 영화가 종반을 향해 갈수록 미스터리 한 인물로 부각 되며 극의 재미를 절정으로 치닫게 하는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 그녀는 이자벨 아자니 주연의 대서사극 <여왕마고>에서 '마리'역으로 분해 10대의 여성이 보여줄수 있는 최상의 아름다움을 이미 선보인 바 있고, 극중에서도 유일한 홍일점으로 관객에게 뇌쇄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 줄거리
마르쿠스가 이끄는 5인조 강도가 한 저택에 쳐들어와 남편과 아내를 살해한다. 마지막 딸을 살해하려는 순간 죄책감을 느낀 크리스티앙이 딸을 보호라려다 마르쿠스에 살해된다. 그로부터 13년 후, 죽지 않고 살아난 크리스티앙은 속죄를 하며 한 수도원에서 수도승으로 살아가며 복수를 꿈꾼다. 그로부터 얼마 안 있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마르쿠스가 탈옥을 하고 숲속에서 길을 잃은 그들은 수도원으로 잠입하게 되는데...
레퀴엠 - epsl1217 (2011.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