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의 마이클 아이언사이드, <펠론><마인드 헌터>의 발 킬머 출연
* 가까운 미래, 모든 것은 기업이 통제한다!
더빙 :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태국어
자막 :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등급 : 15세 관람가
화면비 : 1.78:1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Dolby Digital 5.1
상영시간 : 93분
* 화려한 액션으로 돌아온 쿠바 구딩 주니어 주연
* <큐브 제로> 어니 바바라쉬 감독의 신작
* 기업이 모든 것을 통제하는 미래사회를 예언한 충격적 영상
* 싸이컴 두뇌 내장 칩을 사람들의 뇌에 주입해 사람들을 조종하고 소비하게 만든다는 다소 충격적인 소재
* 쿠바 구딩 주니어는 그의 출연작 중 가장 돋보이는 액션 연기로 승부
* 다양한 특수효과, 쿠바 구딩 주니어의 액션 연기, 기발한 소재와 시나리오의 조화
:::스페셜피쳐
- Connecting the circuits
:::줄거리
내 이름은 루크 깁슨,
그들이 내 과거를 훔쳐갔지만, 내 미래를 되찾을 것이다!
가까운 몇 년 후, 기업들이 모든 것을 제어, 감시하는 사회. 임신한 아내를 차에 태우고 밤길을 가던 루크 깁슨이 교통사고를 당한다. 극심한 뇌 손상에 보험 만료인 그는 가망 없는 환자들이 가는 F병동으로 배치되지만 호프 산업의 특별 수술 팀에 의해 가까스로 살아난다. 병실에서 깨어난 그는 아내의 죽음 소식을 듣지만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그의 머리 속은 계속되는 광고 동영상과 환영으로 혼란스럽다. 의사를 찾아간 그는 머리 속에 싸이컴 두뇌 내장 칩이 장치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호프 산업의 총책임자 버질 커릴은 이런 그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감사한다. 루크는 바로 호프 산업의 프로젝트 660에 피실험자 중 한 사람이었던 것. 한편 인류를 조정할 새로운 방식인 두뇌 속의 컴퓨터를 해킹하는 비밀 조직의 리더 할은 위험에 처한 루크를 자신들의 은신처로 데려오고 호프 산업의 만행에 맞서자고 한다. 그들은 사이버 공감에 남은 그의 삶의 흔적을 더듬어 기억을 되찾아 주고자 노력하고, 루크는 자신의 과거를 훔쳐간 그들에게 복수하기로 하는데….
[작품정보]
액션에서 코미디까지 다양한 연기로 사랑 받는 쿠바 구딩 주니어가 이번엔 화려한 액션으로 돌아왔다. <큐브>의 프리퀄 격인 <큐브 제로>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던 어니 바바라쉬의 신작인 <하드 와이어드>는 기업이 모든 것을 통제하는 가까운 미래. 싸이컴 두뇌 내장 칩을 사람들의 뇌에 주입해 사람들을 조종하고 소비하게 만든다는 다소 충격적인 소재를 다룬다. 쿠바 구딩 주니어를 비롯해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의 마이클 아이언사이드, <펠론><마인드 헌터>의 발 킬머가 함께 출연해 그간 많은 흥행작을 탄생시켰던 그들의 연기력을 보여준다. 쿠바 구딩 주니어는 그의 출연작 중 가장 돋보이는 액션 연기로 승부하는 반면, 악역으로 많이 출연했던 마이클 아이언사이드는 인류의 미래를 위해 지하에서 활동하는 교수로, 발 킬머는 냉혈한 악역으로 분해 서로 다른 3색의 캐릭터 연기를 보여준다. <블랙 호크 다운>의 미술을 담당했던 조 코티를 비롯한 미술 팀은 한때 따뜻함이 머물렀던 주인공 루크의 집과 지하활동을 벌이는 키보드의 공간, 차가운 드레이그의 집 등 각 등장인물의 성격에 맞는 공간을 연출하는데 특히 해커들의 공간은 재활용장에서 수거해온 폐컴퓨터와 전선 케이블, 싸구려 조명들을 이용해 인상적인 공간을 만들었다. 주인공 쿠바 구딩 주니어는 “삶과 추억의 소중함을 깨닫고, 매 순간을 행복”이라고 느끼기 바라는 마음으로 연기에 임했다고 말한다. 각 기업의 로고를 시각적으로 나열하면서 영화의 줄거리를 연상케 하는 타이틀 롤이 인상적이며, SF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특수효과, 쿠바 구딩 주니어의 액션 연기, 기발한 소재와 시나리오가 돋보인다.
[감독 정보]
어니 바바라쉬 (Ernie Barbarash)
감독 겸 제작자, 작가로 활동하는 영화인. <큐브2>의 시나리오를 썼으며 <큐브>의 프리퀄 격인 <큐브 제로>의 각본과 감독, 제작을 맡았다. <아메리칸 사이코 1,2>의 제작자이기도 하다.
[배우 정보]
쿠바 구딩 주니어 (Cuba Gooding Jr.) / 루크 깁슨
쿠바 구딩 주니어가 첫 주연을 맡았던 작품은 존 싱글톤 감독의 1991년 작, <보이즈 앤 후드>로, 그는 이 작품에서 17살짜리 고등학생 트레 스타일즈 연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어 퓨 굿 맨>에서 잭 니콜슨, 톰 크루즈, 데미 무어와 같은 배우들과 함께 좋은 연기를 펼친다. 1996년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제리 맥과이어>에서 풋볼 선수 로드 티드웰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다. 이후, 아카데미를 수상한 제임스 L. 브룩스 감독의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서 잭 니콜슨, 헬렌 헌트, 그레그 키니어와 함께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선 로빈 윌리엄스와 출연한다. <맨 오브 오너>, <진주만>, <스노우 독스>, <아메리칸 갱스터>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변신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