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한국어 일본어
화면 : 4:3 스탠다드
자막 : 한국어 일본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5.1 & PCM스테레오
상영시간 : 80 분
지역코드 : 3
::: 서플먼트
- [별의 목소리] 동화 콘티 (23분)
- [별의 목소리] 스페셜 예고편 1 - 4
-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 본편, 영어 자막편, 3분 다이제스트
- 감독 인터뷰 (8분 30초)
- 한국 성우 더빙 영상
::: 줄거리
2039년, 화성으로 향한 유인 탐사팀은 타르시스 대지 탐사중 문명의 흔적을 발견하지만, 갑자기 출현한 생명체에 전멸당한다. 하지만 유적에서 발견된 수많은 과학기술로 인류의 과학 기술력은 반세기 이상의 비약을 이룬다. 게다가 태양계 바깥의 다른 생명체, 탈 시안의 유적으로 추측되는 워프 포인트, 통칭 쇼트 컷 엥커가 발견되어 인류는 항성간 항해 수단도 손에 넣는다. 그후, 탈 시안 조사를 위해서 유엔 우주군 전함 4척이 건조되고 2047년에는 1000명 이상의 조사단이 조직된다.
칸토모현의 중학교에 다니는 나가미네 미카코와 테라오 노보루는 동급생으로 같은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서로 좋아하는 사이. 하지만 3학년의 여름, 미카코는 국제 연합군 선발대 멤버가 되고, 노보루는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미카코와 노보루 각자 지구와 우주에서 휴대 메일을 통해 서로 연락을 주고 받지만, 우주군 전함 리시테아호가 목성 에우로파 기지를 경유해 태양계의 안쪽으로 향하면서 메일이 왕복하는 시간은 길어진다. 노보루는 초조하게 미카코의 메일을 손꼽아 기다리며 지낸다. 이윽고 리시테아 함대가 워프를 실시하자, 미카코와 노보루의 시간은 엇갈리는데...
::: 부가정보
[별의 목소리]는 신카이 마코토가 개인 제작한 풀 디지털 애니메이션이다. 신카이 마코토는 2000년 초여름 게임 회사에 근무할 당시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을 시작했고, 2001년 초여름에 퇴직한 후 프리랜서가 되어 약 7개월동안 작업에만 전념한 끝에 2002년 1월 [별의 목소리]를 완성했다.
[별의 목소리]는, 휴대 메일을 모티브로 한 소년과 소녀의 초시공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테마는 일상적인 감정을 건져 올리는 것이었지만, 디지털로 제작하여 개인 제작 애니메이션이 어느 정도의 퀄리티를 실현시킬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줬다.
신카이 마코토는 2000년 12회 DOGA 그래픽 콘테스트에서 5분 분량의 단편 애니메이션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그와 그녀의 고양이], [별의 목소리] 모두 음악을 제외하면 신카이 마코토 혼자 기획, 각본, 제작을 전담했는데, 그래서 자주 애니메이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는 국내에서도 SICAF를 통해 공개된 적이 있으며, 신카이 마코토 특유의 담백하고도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연출과 시나리오에 깊은 인상을 받은 팬들이 많았다.
일본 특유의 가녀린 여전사가 또 등장했군...
우울함, 외로움, 귀여움, 첨단과학....
원래 이런것들을 잘 조합하는 나라다.
이런 분위기의 일본애니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빌려다 볼 것.
별의 목소리가... - matsutk (2005.04.25)
7900원이라면... 안사는사람에게 묻고 싶다.
'도데체 왜 안사는거야?'
-=;;; 정말 느낌이 좋은 영화.
신카이마코토라는 이름을 국내의 팬들에게도 널리 알린 작품인
만큼...
개인제작 에니메이션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
플레이 시간은 짧지만. 전혀 흠히 돼지 않는건.
5분짜리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가 주는 감동은.
5분을 투자해서 얻을수 있는 가장 큰 감동이라는 말로
대신하고 싶다.
본작 역시 짧지만. 짧지 않고, 길지만 간략한 이야기로.
독특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OST도 좋은편이데..
Through The Years And Far Away는...
특히 특히 좋은편...
구름의저편, 약속의 장소가 출시일이 자꾸 밀려서...-=;
애가 타고 있는 중...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는 개인 에니메이션에서
팀으로 바뀌면서 작화하는 사람을 새로 온 탓인지 작화도
좀 더 낳아지고... 상영시간도 꽤 길어지고...
... ^^ 하여간 명성을 뛰어넘는 작품까지는 아니지만
이름값하는 작품으로 기억에 남는데...얼렁... 출시를..-=;
이 작품으로 인해.. - granix (2004.09.19)
일본 경제가 불황을 격고(당연히 애니 시장도 불황) 있을 때 이 작품이 개봉되면서 애니 시장이 다시 되살아 났다는 전설적인 작품입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맥캔토시 컴퓨터 한대와 잘 알고 있는 포토샵등의 일반인에게 접하기 쉬운툴을 이용해 케릭터, 배경은 물론 연출 및 감독까지 혼자서 만든 작품이라 디지털 애니계의 총망받는 감독으로도 떠오르고 있답니다.
상영시간이 짧지만 그 짧은 시간에 혼자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운 작품입니다.
괜찮다. 다만... - nubeat (2004.08.17)
다만 문제는 너무 시간이 짧다는 것이다.
고작 20여분 남짓한 시간으로 조금 아쉽다.
서플이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
그리고 캐릭터를 조금 더 다듬었으면 좋았을 것을...
신카이 마코토의 진수.. - usada87 (2004.07.17)
사실 인터넷으로 다운받아서 이미 본 거라,
그저 소장가치만을 보고 구매한거였지만..너무너무 만족이다.
성우판과 감독판, 한글판까지 실려있고
예고편 4편도 모두 수록되어 있고,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도 4가지 버젼으로 있다.
북릿도 꽤 두껍고 볼만하다. 원츄다 원츄!
Digital ani의 진수.. - rad1039 (2004.05.17)
Fully Digitalized japan ani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볼만한 작품입니다. 그외에 Blood the Last Vampire도 강추이구요. 색감,화질,음향 흠잡을데가 없군요...
미래에는 우리도 언젠가 우주여행을 할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하면서...
느낌이.. - kkc3073 (2006.12.11) 
일본 에니메이션 - kmj2000 (2006.08.16) 
우울한 일본인의 상상력 - disign2 (2006.02.26) 
별의 목소리가... - matsutk (2005.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