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화면 : 1.85:1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제작년도 : 2004 년
자막 : 한국어 영어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5.1
상영시간 : 104 분
지역코드 : 3
::: 서플먼트
• <레이디 킬러> 가스펠 송 (Gospel of THE LADYKILLERS):
<레이디 킬러>에서 먼순 부인이 다니는 교회의 합창단이 선보이는 신나고 열정적인 가스펠 두 곡을 감상할 수 있다.
- Shine on me
- Trouble of this world
• NG 장면 소개 (The Slap Reel Outtakes):
<레이디 킬러> 영화 속 먼순 부인이 거웨인을 때리는 장면 등 몸으로 펼치는 재미있는 NG 장면들이 가득 소개된다.
• 숨은 악단 단원 대니 페링턴 (Danny Ferrington: The Man Behind the Band ) : <레이디 킬러>에서 도어 박사를 비롯한 5인조 일당은 르네상스 시대 고악기 연주자라고 속이고 먼순 부인 집에 잠입한다. 이 코너에서는 <레이디 킬러>에 등장하는 르네상스 시대 악기를 손수 제작한 대니 페링턴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 준다.
그는 28년째 수공으로 기타를 제작하는 베테랑 장인으로 목재의 가장 큰 영광은 악기가 되는 것이라고 단호히 말하는 그야말로 장인 중의 장인이다. 그는 지금까지 조지 해리슨, 라이 쿠더, 쟈니 캐쉬 등 유명 연주자들의 악기를 제작해 왔으며, 자신의 작품들을 자세히 소개한 저서도 1991년 출판했다.
그는 <레이디 킬러>를 위해서 1700년대 악기인 색버튼, 오르보, 하프 라이어, 만돌린 등을 직접 제작했으며, 아주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한다.
::: 줄거리
이웃 청년이 요상한 가사의 힙합을 부른다고 보안관에게 달려가 신고하는 고지식한 흑인 할머니 먼순. 그녀는 혼자 고양이를 키우며 교회 다니는 것을 낙으로 살아가고 있다. 너무나 평화로와서 단조롭기까지 한 이 마을에 어느날 자칭 전직 대학 교수라는 도어 박사가 찾아와 그녀에게 방을 렌트 한다. 더불어 그는 쉬는 동안 르네상스 음악을 연구한다며, 단원들과 함께 연습할 공간으로 지하실도 함께 빌려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도어 박사를 포함한 르네상스 5인조 밴드의 정체는 알고 보니 먼순 부인의 지하실에서 땅굴을 파고 들어가 카지노의 돈을 훔치려는 범죄자들인데….
::: 부가정보
- 헐리웃의 천재 감독 코엔 형제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걸작
- 톰 행크스의 변신은 무죄! 코미디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 DVD로 즐기는 상상 이상의 신선한 반전 범죄 코미디!
<레이디 킬러>는 조용한 시골 마을 한 할머니 집에 카지노를 털려고 작심한 범죄 일당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신선한 감각의 범죄 코미디이다.
이 작품은 1955년 알렉산더 맥켄드릭 감독이 연출해 호평을 받았던 동명의 작품을 코엔 형제가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헐리웃의 천재 감독 코엔 형제와 최고의 연기파 배우 톰 행크가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레이디 킬러>의 감독을 맡은 코엔 형제는 이미 <파고>, <바톤 핑크>,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 등 뛰어난 작품성과 놀라운 상상력으로 우리에게도 골수 팬들을 거느릴 만큼 널리 알려진 헐리웃의 천재 감독. <레이디 킬러>에서도 코엔 형제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상상을 초월한 결말을 선보이며, 역시 코엔 형제라는 생각에 무릎을 치게 만든다.
<레이디 킬러>의 주인공으로 도어 박사는 천부적인 입담과 명석한 두뇌를 앞세워 완벽한 범죄를 도모하는 캐릭터로 헐리웃의 연기파 배우 톰 행크스가 맡아서 놀라울 만큼 완벽한 변신을 보여준다. 결국, <레이디 킬러>는 감독과 배우의 궁합이 척척 맞아 떨어지며, 미국 개봉 첫 주 약 천 삼백만 달러의 흥행을 달성해 코엔 형제의 작품 중 가장 크게 흥행에 성공한 작품으로 기록된다.
스페셜 피처에서는 <레이디 킬러>에 삽입된 가스펠 송 감상 코너와 결코 놓칠 수 없는 재미있는 NG장면, <레이디 킬러>에 선보인 르네상스 시대 고악기들을 손수 제작한 대니 페링턴을 소개하는 코너 등 다양한 볼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레이디 킬러>는 DVD의 실감나는 영상과 음향으로 사고의 틀을 깨는 신선한 충격을 기분 좋게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코헨형제영화 - ddongcook (2010.09.09) 
